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25년 1조 1042.45억 위안(232조원, +2.83%)으로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올라섰다고 중국 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CAFFCI)가 밝혔다. 로컬 브랜드의 점유율은 ’22년 50%를 넘어선 이후 5년 연속 성장하며 ‘25년 점유율은 57.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AFFCI는 ‘2025 중국 화장품산업 데이터 컨퍼런스’에서 화장품산업이 심각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며, 업계 유통채널이 통합과 공생의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 채널 거래액은 7217억 7300만위안(152조원, +4.45%)으로 전체의 65.36%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오프라인 채널은 3824억 7200만위안(80조원)으로 작년과 같은 규모였다. 이로 인해 온라인 중심의 일방적인 성장 시대는 끝났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새로운 균형과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으로 선도 브랜드와 혁신기술 기업에 자원이 빠르게 집중되며, 상위 500개 브랜드 중 60% 이상이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브랜드 교체 속도가 빨라지며 ‘25년 2만 6941개의 브랜드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 시장은 품질 향상과 합리적 소비라는 뚜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인당 화장품 소비는 742.01위안(15만5천원, ‘23) → 785.22위안(16만5천원, ’25)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연평균 2.8%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30년 1천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트렌드는 ‘유명 브랜드 추구’ → ‘정밀 소비’(精准消费)로 전환됐으며, 성분·효능·자기표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또 “가능한 것은 절약하고, 필요한 것은 지출한다”는 합리적인 소비 심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격 구조는 양극화로 300위안 미만의 가성비 제품 vs 1천위안 이상의 고가 제품 = 58.88% vs 14.75%를 차지했다. 300~1천위안의 중간 가격대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소비가 가성비와 프리미엄이라는 양극단에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 화장품 산업 규제 시스템은 체계적인 재편을 거쳐 시스템 구축 → 서비스 최적화 및 발전 촉진으로 전환됐다. 화장품 감독 및 관리 규정의 시행에 따라, ‘화장품 등록 및 출고 행정 조치’, ‘화장품 효능 평가 기준’, ‘화장품 생산 및 운영 감독 및 관리 조치’, ‘화장품 라벨 관리 조치’ 등이 도입되어 등록 및 신고, 생산 및 운영, 라벨 관리, 효능 주장 등 화장품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규제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설명이다.
2025년 11월에 발표된 ‘화장품 감독 개혁 심화 및 산업 품질 발전 촉진 의견’은 24개 개혁 방안은 업계에 혁신적인 발전과 강력한 동력을 불어 넣었다는 자평이다.
이에 따라 CAFFCI는 중국 화장품산업이 ‘25년 이후 양적 확장 → 구조적 최적화로, ‘시장 점유‘를 통한 광범위한 확장에서 ’집약적 육성‘을 통한 심층적인 경쟁과 협력으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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