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대 ‘NOVA(新星)' 전시회가 29일 오후 6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페스 성신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의 대주제는 ‘NOVA: Beyond Stars, Toward the Beauty Constellation(별을 넘어 아름다운 별자리를 향해)’다. 학생 개개인의 독창적인 연구(Stars)들이 한데 모여, 뷰티 산업의 새로운 흐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하나의 거대한 성좌(Constellation)를 이룬다는 의미다.
작품들은 메이크업 × 인공지능(AI) × 증강현실(AR) 등 기술과 뷰티 미학이 결합된 AI 메이크업 뷰티들로 구성됐다. 페이스 & 바디를 기하학적 문양, 금속성 질감, 발광 효과와 3D 그래픽으로 랜더링 미감을 표현하며 초개인화된 정체성을 시각화한다. 유리광 스킨(glass skin)이 매트하게 결점을 가리는 것이라면 렌더링 스킨은 빛이 피부 위에서 겉돌지 않고 투명하게 반사되도록 레이어링하는 기술로 AI 이미지의 과장된 광택감을 연출한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한지수 교수는 “몇 년 전부터 AI 기술을 작품에 도입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반복된 시도와 연구를 통해 그 완성도가 훨씬 높아졌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실험적인 표현 방식을 도입해 기존의 뷰티 범주를 훨씬 넓혔다.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 전시와 AR로 관람할 수 있는 이미지 콘텐츠는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각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라고 해설했다.

현장을 방문한 관림객들도 “뷰티 작품 전시의 형식이 이전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기술과 예술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것이 인상적이다" 등의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 내용은 온라인으로 뷰티산업학과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U1Zv6SkR5kk)에 공개했으며, 인스타그램에도 사진 작품을 업로드해 AI의 랜더링(randering) 미감을 피부 위에 재현해내는 메이크업 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한다
'NOVA' 전시회는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와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학원 전시와 생활산업대학, 뷰티산업학과에서 주최한 학부 전시로 구성됐다.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47명과 학부생 42명이 참여했으며, 오픈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픈식에는 생활산업대 김경희 학장, 뷰티산업학과 한지수 학과장, 박초희 교수를 비롯해 작품 지도교수인 황선희, 이경, 이유나, 송연재 교수 등 교수진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화장품미용학회 김주덕 초대회장과 현 회장인 모상현 회장을 포함한 학회 임원진들도 참석해 뷰티업계의 새로운 미래 리더들을 격려했다.
1부는 학부 부위원장 이윤서, 박사과정 이휘영 교수가 한국어와 영어로 공동사회를 보며 귀빈축사, 교수진 소개, 작품영상 상영 순으로 펼쳐졌다. 2부는 학부생 기획팀장 오연주, 외국인 위원장 르응웬 응옥히엡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사회를 이끌며 전시 소개, 현장이벤트 소개, 뽑기 이벤트, 감사인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진행 및 다국적 참여자들의 활약은 진정한 글로벌 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국가·문화를 넘어 뷰티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