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중국의 화장품 주요 규정이 31건이나 발표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자칫 혼란과 시기를 놓칠 우려가 크다. 때문에 코앞에 닥친 일정으로 기업들의 문의도 많다. 대표적인 게 매년 1월 1일~3월 31일 사이에 기 등록한 화장품의 신 플랫폼 내에서 연간 보고서 제출이다. 이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제출해…
10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일선에서 의문이 많았던 ①원료 안전성 정보 기입 방법 ②기 허가·등록한 화장품의 효능 평가 진행 방법 ③샘플 보관과 수량은? ④수입화장품 샘플 보관 장소 등에 관한 답변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중국 인증전문기업인 CAIQTEST 코리아의 김주연 본부장은 “현…
중국의 소비 부진 장기화 전망과 더불어 ’22년부터 화장품법규 시행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1월 17일 “중국의 2021년 실질 GDP 성장률은 8.1%로 전년(2.2%)보다 5.9%p 확대되었으며, 기저효과를 고려한 코로나 시기 2년 평균(’20~‘21) 성장률은…
중국에서도 화장품 신원료 등록 첫 사례가 나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중국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대표 손성민)는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른 첫 신원료를 등록한 중국법인의 관련 노하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신원…
중국 NMPA는 2월 21일 ‘화장품 불량반응감측관리방법(化妆品不良反应监测管理办法)’을 공고하고 오는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 ‘화장품생산경영감독관리방법’ 등의 규정에 따라 제정됐다. 공고는 화장품의 부작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화…
중국의 대표 쇼핑축제인 솽스이(双十一)의 최근 3년간을 분석해보니 구매품목 3위였던 화장품은 4위로 하락하며 ‘저성장 시대’로 돌입, K-뷰티 기업들의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6년간(‘16~’21) 솽스이의 거래액은 1770억 위안→9651억위안으로 연평균 40.4%씩 증가했다. ‘19~’21 거래액은 각…
구찌(Gucci, 古驰)가 화장품 규정 미준수로 벌금형을 받은 사건에 대해 북경매리스 김선화 과장은 ‘음구번선’ (阴沟翻船)이라는 중국 격언을 소개했다. “좁은 도랑에서는 배가 뒤집어지지 않는다”라는 말로 “발생하지 말아아 될 일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또는 재수가 없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중국 NMPA는 ‘화장품생산품질관리규범’을 7일 발표하고 화장품 생산과 관련 있는 허가인·등록인, 수탁생산기업은 오는 2022년 7월 1일부터 규범에 따라 생산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기 허가 취득 공장의 경우 시설 및 장비 등을 개선해 2023년 7월 1일 이전에 업그레이드 및 개조를 명령했다. 이에 대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월 25일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성 정보 신고절차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연다. 최근 중국의 화장품 규정 변화로 인해 화장품 수출시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관련 대응 정보를 제공한다. 원료 기업을 포함한 제조사와 브랜드사 모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규 및 상세한 설…
중국 NMPA가 작년 12월 31일 원료정보 관리 플랫폼(化妆品原料安全信息登记平台)을 오픈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화장품 등 글로벌 규제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코리아(주)에 따르면 1월 12일 현재 총원료 코드 신고 완료 건수가 총 7038건이라고 집계했다. 그러면서 국내 사례로 ㈜케이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