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나 삼으로 알려진 헴프(hemp, 산업용 대마) 관련 화장품의 중국 생산·유통이 전면 금지된다. 5월 26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대마를 ‘금지 화장품목록’에 명시함으로써 CBD 관련 제품의 생산·유통이 불가능해졌다. 이미 지난 3월 26일 중국 위생국(NIFDC)은 화장품에서 CBD 성분(C…
국제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 2021) 및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이 5월 25일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주최사인 경연전람은 14개국 25개사와 국내기업 69개사가 참여해 96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80여 차례의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화…
중국의 새로운 인허가 변화는 ‘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유통, 판매 시를 대비해 사전 대응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지 유통기업 A대표는 “과거 위생허가만 받으면 중국 시장 판매가 허용됐지만, 올해부터 시행 중인 화장품감독관리조례는 허가/등록은 간소화하되 안전·효능은 철저히…
중국 정부가 ‘인터넷 라이브 커머스 관리방법’을 5월 25일부터 정식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진행 시 해당 규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라이브 커머스는 SNS 등을 결합한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시장 규모가 지난 3년간 50배 이상 성장해 4330억위안(약 661억달러)까지…
중국 화장품 규제가 5월 1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규제변화 대응 여부에 따라 마케팅 일정 및 계획이 틀어질 수 있으므로 담당자들도 예민한 상태.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협회의 온라인 세미나에서 CAIQTEST(씨에이아이큐테스트) KOREA 김주연 본부장의 ‘중국 인허가제…
중국의 ‘화장품 등록자료 관리 스케줄’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관련 규정에 따른 등록업무를 진행해야 한다. 중국 판매계획 일정표를 확정 전에 등록을 마쳐야 마케팅에 차질을 빚지 않게 된다. 특히 2021년 5월 1일부터 구(舊) 플랫폼 신청은 전면 중단된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의 공식 시험·검…
중국이 새로운 ‘화장품허가등록관리방법(化妆品注册备案管理办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원료공급사들이 현재 개발 중인 NMPA시스템 오픈 시 기존 사용이 허용된 원료들을 등록해야 브랜드사의 화장품 허가·등록이 가능해진다. 즉 원료공급사들이 우선적으로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13일 ‘치약등록규범’을 발표하고 의견조회를 요청했다고 대한화장품협회가 밝혔다. ’21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서는 치약이 화장품 정의에 포함되지 않지만 화장품에 준해 관리하기 위해 ‘치약감독관리조례’를 발표한 바 있다.…
중국 NMPA가 치약을 화장품에 포함하되 새로 ‘치약감독관리방법’으로 수렴, 내년 상반기 중에 발표한다. 최초 ▲1989년 ‘화장품위생관리조례’에서는 화장품 범위가 아니다, ▲2005년 ‘공업제품생산허가증관리조례’에서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취득, ▲2007년 AQSIQ(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
42년 전 1인당 GDP 154달러(‘78)에서 1만261달러(’19)의 G2로 부상한 ‘중국 굴기’의 가파른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역할이 컸다. 바로 중국 특색(特色)의 사회주의체제다. 학자들은 “‘중국특색’이란 중국이 원하는 모든 것, 마치 전가의 보도”라고 해석한다. #1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의 중국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