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19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일 산업통상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2년 1월 화장품 수출액은 5.72억달러로 전년 대비 24% 역성장했다. 산통부는 화장품 수출 감소에 대해 이렇다 할 설명은 하지 않았다. 다만 왕홍·따이공에 대한 과세로 수수료 및 리베이트 상향 요구…
’21년 화장품 무역수지가 역대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리나라 총 무역수지의 25.6%에 달하는 국부창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빛’이다. 반면 화장품 수출 주역이던 중소기업은 대중 수출 경쟁력을 상실했다. ‘어둠’이다. 대신 중소기업은 미국·일본·신남방·신북방 등 수출 다변화에 안간힘이다.…
중소기업 비중이 큰 화장품은 K-방역과 한류로 높아진 대외 이미지를 기반으로 2022년 수출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코트라가 전망했다. ‘2022년 수출전망 및 지역별 시장 여건’에 따르면 화장품은 일상 회복 전환과 한류 확산으로 피부개선 기초화장품 수요가 증가세인데다, 전자상거래 유통채널을 통한…
K-뷰티 중소기업의 ‘21년 수출액은 53억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고 2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에서 밝혔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10대 품목 중 2위로 여전히 국부 창출에 기여하는 수출효자 품목으로 기록됐다. 화장품은 중기 수출 10대 품목 중 Top2로 ’21년 중기…
‘21년 화장품 수출액이 91.9억달러를 기록, 역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2000년 1억달러, ’13년 12억달러 고지를 넘어선 이래 21년만에 91배 성장했다. 1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1년 연간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신산업 수출 유망품목인 화장품은 연간 21.5% 증가, 두드러진 성장로 연간 최고 실적…
코로나 시기(‘20. 3~’21. 12)에도 화장품은 ‘빠른 수출 회복세’를 보였다고 관세청이 ‘코로나 이후 우리 수출의 변천 과정’ 분석에서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은 ‘20년 4월 코로나 발생 후 급감하기 시작했으나 화장품만은 6월부터 증가 전환(+15.6%)했다. 이후 ’21. 11월까지 18개월 연속 증가 중…
화장품 불황이 심각하다. 코로나19 2년차를 맞은 2021년 화장품 판매는 소비재 23개 품목 중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체감경기가 얼어붙었다. 코로나19 1년차인 ’20년은 전년에 비해 화장품 판매액이 6조 1464억원이나 줄었었다. ‘22년은 작년보다 조금 오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본지가 조사한 2…
화장품 수출액이 11월 중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순항 중이다. 12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1월 수출액은 8.8억달러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의 기저효과 없이 18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월간 수출액 8.78억달러는 9월(8.8억달러)에 이…
중소기업 수출업종 중 화장품이 지난 10년간 성장률 1위로 나타났다. 11월 29일 중소기업벤처부는 “통계 작성 이래 29일자로 중소기업 수출액이 1052억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21년말 최고 실적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장품이 62위(’10)→2위(‘21)로 1278% 급성장했다…
10월 우리나라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하는 시점에서 화장품도 당당히 국부 창출에 한몫을 담당하며 17개월째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8억달러 수출고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5%의 견조한 상승세다. 이는 역대 10월 중 순위에서 1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