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위해평가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동희 · www.nifds.go.kr)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해당 내용(동영상)을 공유했다. (2020 화장품 위해평가 온라인 포럼 바로 보기 : https://youtu…
내년 1월 1일부터 화장품 향료의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가 의무화된다. 식약처가 정한 착향제의 구성성분 중 알레르기 유발 성분 25종은 해당 성분명으로 표시된다.(화장품법 시행규칙 제1516호, 2019. 12. 31 공포, 2020. 1. 1 시행) 벤질알코올 등 25개 성분이며,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는 0.01% 초과…
최근 대한화장품협회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깔끔하게 정돈되면서 소비자에게도 유익한 코너가 새롭게 등장했다. ▲소비자를 위한 화장품 상식 ▲화장품산업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성분사전 등이 대표적이다. 그 가운데 눈여겨보아야 하는 게 ‘성분사전’이다. 식약처와…
'EWG 등급 활용 광고'를 하면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 법령에 저촉될 수 있다. 이는 25일 열린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최 ‘기능성 화장품 민원설명회’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다.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 위반사례를 설명한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이우규 조사관은 “현재 EWG 등급 활용 광고는…
수많은 화장품 성분 중에 가장 심한 오해와 음해를 받는 성분은 뭐니 뭐니 해도 파라벤(Paraben)일 것이다. 파라벤이 위험성을 알리는 용도로 만들어진 로고들. 주로 천연화장품회사, 환경단체, 화장품컨설팅 업체에 의해 만들어졌다. 파라벤에 대한 음해는 1990년대 후반부터 등장한 천연화장품 회사들…
파라벤에 대해 가장 잘 정리된 메타분석은 2008년 CIR의 보고서다. 파라벤에 대한 세상의 거의 모든 논문을 분석한 이 보고서를 보면 이은주와 구희연이 열거한 위의 연구결과들은 화장품의 위해성과는 관련이 없다. 이것은 모두 동물을 대상으로 한 고용량 섭취 혹은 투약 실험의 결과다. 이것은 단지 파라벤…
화장품 성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화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화해’는 ‘화장품을 해석하다’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품별 유해성분 정보를 알려준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2013년 화해가 처음 생길 때부터 나는 이 애플리케이션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기…
로레알의 제품 중에 ‘리바이탈리프트 트리플 파워 콘센트레이티드 세럼 트리트먼트’(Revitalift Triple Power Concentrated Serum Treatment)라는 에센스가 있다. 아시아에서는 ‘리바이탈리프트 레이저 X3 세럼’(Revitalift Laser X3 Serum)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두…
예전에 이런 신문기사가 적지 않게 있었던 것 같다. 예로, 한 소비자가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난 후 바르는 화장품 종류가 소개되었다. 일단 스킨부터 시작해서 에센스, 로션, 세럼, 크림, 비비크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난 후 색조화장으로 이어진다.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볼터치, 아이섀도우, 아이…
요즘 피부 미용에 좋다고 주장하는 콜라겐 광고가 여기저기에 있는 것 같다. 우리 피부 진피 쪽에 콜라겐이 있어야만 피부가 더 탱탱해질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미용이나 노화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주위에서는 바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