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는 8월 31일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의 대형 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어 9월 1일부터 아토코스메(@cosme) 도쿄, 오사카점에 공식 입점했다. 헤라는 블랙쿠션, 센슈얼 누드 밤,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7월에 현지 유통사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이 참가한 VIP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브랜드 대표 메이크업 룩과 루틴, 주요 제품 라인업이 소개됐다. 추가로 오는 10월부터 브랜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온라인 채널 입점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전방위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현지에서 뉴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헤라는 일본을 시작으로 태국 등 아세안 지역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헤라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선봉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지속가능 세미나 CONNECT FOR GREEN'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 의식을 갖고 화장품 업계가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자는 공감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ESG경영이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각자가 맡은 고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세미나에선 소재 기업들의 친환경 패키징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소재를, CJ제일제당은 석유 베이스 플라스틱을 대체할 바이오소재 등을 각각 소개했다. 무림과 LG화학도 지속가능한 기술 및 전략을 공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소재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국내 화장품업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이 전시됐다. 이밖에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베스트셀러 저자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기후위기를 올바르게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8주년을 맞아 4일 오전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우리의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도전해 함께 성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 서경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 경영’을 강조하며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고객경험을 혁신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잠재력과 성장성이 높은 신규 시장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도전을 지속해야 하며,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도 반드시 이뤄내자"고 글로벌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밝혔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람을 아름답게, 세상을 아름답게 We make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소명 아래 최고 품질의 제품 개발과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더 나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5주년 기념 전시회로 개념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Lawrence Weiner, 1942-2021)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다. 뉴욕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며 작업했던 로렌스 위너는 칼 안드레(Carl Andre), 로버트 배리(Robert Barry), 댄 플라빈(Dan Flavin), 조셉 코수스(Joseph Kosuth), 솔 르윗(Sol Lewitt)등과 함께 미니멀리즘과 개념미술의 흐름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196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선보였던 '언어 조각(Language Sculpture)' 작업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그는 언어를 하나의 물질로 여기며 이를 재료 삼아 조각적 개념으로 제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에선‘UNDER THE SUN(1999/2000)’와‘A BIT OF MATTER AND A LITTLE BIT MORE(1976)’를 포함한 언어 조각 대표작47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언어 조각 47점 외에도 에디션 작업, 드로잉,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5년간 연구를 지원할 2023년 신진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2017년 사재 3천억원을 들여 서경배과학재단을 설립했다. 지금까지 신진과학자 28명을 선정, 한 사람당 5년간 연 최대 5억원의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재단측은 현재까지 신진과학자 연구 지원비로 702억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 신진과학자는 ▲‘SMC 단백질의 상분리 현상도 염색체 구조 형성의 기본 원리일까?’- 류제경 교수(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상황 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보처리의 신경기전 규명: 분자생물학 및 신경망 신경과학과 수학적분석의 통합적 접근’- 박정환 교수(서울대학교 의과학과) ▲’조직 특이적 암 형성 과정의 근본 원리 규명’- 염민규 교수(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뇌에서 비전형적인 CD8+ T 세포의 역할 연구’- 임영신 교수(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등이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10월 1일자로 신임 총장에 스테판 언스트(Stefan Ernst)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스테판 언스트 신임 총장은 28년여의 마케팅, 경영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했다. 그는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액센츄어 송(Accenture Song)과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현재 차벨파트너스 건축사무소(Zabel+Partners architects)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ECCK는 지난 10년 간 사무총장으로 일해 온 크리스토프 하이더의 헌신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고 인 : 강경자 ■ 빈 소 : 동래한서요양병원장례식장 특8호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21) ■ 발 인 일 : 2023년 08월 14일 08 : 00 ■ 장 지 : 김해낙원공원묘원 ■ 연락처 : 051-582-1041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오산뷰티파크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9일,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한 잼버리 멕시코 대표단 200여 명을 위해 오산 아모레 뷰티파크를 개방했다. 뷰티파크 내의 아모레 팩토리, 원료 식물원, 아카이브 투어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생산 철학과 스토리를 전달했다. 영국 등에서 온 대원 600여 명에게는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달 10일(목)부터 16일(수)까지 공휴일 및 광복절 연휴를 제외한 기간 동안 본사 내 중정에 위치한 아모레가든을 비롯한 주요 공간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안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