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안전성 평가 규제 현황과 전망 웨미나 제3탄 (미국 편)을 오는 11월 30일 개최한다. 지난 중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의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의 안전성 평가 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을 제정하였다. 원래 오는 12월 29일을 기준으로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24년 8월 1일로 6개월 연기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웨비나 주요 내용은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MoCRA)의 오해와 진실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MoCRA) 개요 및 규제 동향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MoCRA) 실무 등의 주제로 MoCRA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에는 IBA(Independent Beauty Association)의 Meredith Petillo와 미국 컨설팅 법인이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상세히 전달한다. 다만, 현지 상황과 시차 등을 고려하여 Meredith Petillo와 Robert Kiefer의 강의는 사전 녹화되며, QnA에는 Robert Kie
2019년 이후 4년 만에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CAFFCI, 이하 “중국화장품협회”)와 리이치24시차이나(REACH24H CHINA) 공동 주최로 열리는 한·중·일 화장품 협회 교류회가 오는 11월 26일 지난(济南)시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린다. 3개국 화장품 협회 교류회는 2006년에 국가를 순회하며 3년마다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으나,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교류회는 중국화장품협회의 정기총회 일정과 함께 열린다. △ 11월 24일 정기총회 △ 25일 산업 전망 컨퍼런스와 향료 안전성 세션과 중국 시장 브랜드 구축 전략 △ 11월 26일 화장품 산업 지속 가능성 포럼, 중국 향료 포럼과 더불어 국제 화장품 포럼과 교류회 일정이 이어진다. 올해 교류회에는 한·중·일 협회뿐만 아니라 EU 화장품 협회인 Cosmetics Europe과 ASEAN 당국자들이 참석 예정으로, 3개국 + 2권역으로 확장했다. 참석자 수는 2019년 교류회 당시 약 380명이었다. 올해에도 각국의 관계 당국, 기업, 대학, 유관 기업, 단체 및 기관, 뉴스 매체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방문단과 국내 주요 기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분석, 피부-유전체 사업과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 화장품 개발’ 세미나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월 7일(목)에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 해외 주요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 정보와 K-뷰티 현황 조사 결과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조사 사업 결과 △ 연구원의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소개 △ 중국, EU, 일본 화장품 규제 현황 정보 △ 미국 화장품 현대화법 현황 및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한다. 12월 8일(금)에는 ‘피부-유전체 사업 결과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 △ 일본의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개발자 관점) △ 일본의 제품 개발 가이드라인(마케터 관점) △ 피부-유전체 정보제공 플랫폼 소개 △ 인도네시아의 피부 측정, 설문조사, 유전체 분석 결과, 미생물 분석 △ 피부특성 정보은행 소개 및 활용 팁에 대해 발표한다.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는 수출에 필요한 시장 동향·트렌드 정보부터 주요 국가의 규제 현황과 피부특성·유전체 자료까지 한
A사는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꾸준히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고, 수출 전략 컨설팅을 받는 등 수출 역량을 키웠다. 그 결과 세계적 기업과 계약을 맺고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B사는 중동시장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다, 수출바우처로 해외 전시회 참가, 통번역, 국제운송 등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중국과 미국으로 수출다변화에 성공했다. 이렇듯 수출바우처를 통해 수출을 일궈낸 기업의 현장 이야기를 담은 우수사례집 ‘수출바우처로 세계시장 뚫는다’가 KOTRA(사장 유정열)에서 발간됐다. 이 사례집은 기업 입장에서 바라본 수출바우처 서비스와 이를 활용해 수출 달성까지 여정을 인터뷰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국내 유일 초음파센서 기업이 자율주행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한 사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 이야기, 레이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이 피부건강 글로벌 지킴이로 거듭난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이처럼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수출테크기업이 KOTRA의 지원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한 생생한 사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수출바우처 활용 가이드와 함께 ▲사업 지원내용 ▲기업이 자주 하는 질문(FAQ) ▲수출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는…
일본 중부지역 유통 중심 나고야에서 11월 1~19일 ‘K-Lifestyle in Japan 2023’ 행사가 진행된다. 일본 최대급 유통그룹 ‘이온(AEON)’과 함께 ‘KOTRA-AEON 파트너링 프로그램’을 확대한, 일본 중부지역 유통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한국상품 종합 판촉전이라고 코트라는 밝혔다. 주나고야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성수),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18~19일 이틀간 나고야시 중심부에 있는 히사야오오도리 공원에서 개최되는 ‘K-Festival 2023’과도 연계 예정으로, 총 1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현지 수입벤더의 시장성 평가를 거친 ▲화장품 ▲뷰티용품 ▲식품 ▲아이디어 상품 등 40개 사 100여 개 브랜드가 전시된다. 수출 경험이 전혀 없거나 거의 없는 우리 기업에 일본 수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크다. 한국제품 수입을 총판하는 일본 C사는 이번 사업으로 총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초도 수입물량만 40개사로부터 4만 달러 규모다. C사의 MD는 “총 330개 신청기업을 평가하여 100여 개 기업과 상담을 했고 40개 판촉 대상 기업을 결정했다”라
‘Beauty World Middle East 2023’이 10월 30일(현지시각) 개막, 3일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박람회에는 Kotra와 IBITA(회장 윤주택)가 공동 주관으로 정부지원 한국관 및 IBITA관으로 구성, K-뷰티를 홍보한다. 참가기업은 지자체관 총 100여 개사다. 중동은 올해 윤석렬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연이어 방문하면서 제2 중동 붐이 예고된다. 이에 발맞춰 IBITA는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해 K-뷰티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두바이 박람회는 57개국 1750개사가 참가했으며, 주최 측 추산 해외바이어 등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25개 국가관도 함께 개관해 풍성한 분위기라는 게 IBITA 관계자의 말이다. 주최 측 관계자는 “모두 15개홀에 걸쳐 글로벌 트렌드와 혁신, 실시간 시연, 세미나 등이 열린다. 특히 7개의 컨퍼런스 하이라이트를 통해 전에 없던 뷰티 & 비즈니스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카테고리는 화장품, 미용, 모발, 향수 및 헬스+웰빙이다. 두바이가 중동+MENA 뷰티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면서 이번 박람회에는 영향력이 큰 바이어
대한화장품미용학회는 오는 11월 17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C동 중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beauty insight Forum'를 주제로 화장품, 뷰티 및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한 학제간 융·복합 연구 관련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별강연으로 △ 화장품 기술동향(2023 세계학술대회 중심)- 지홍근 CTO(H&A파마켐) △ 환경과 사회변화 속 코스메틱 6차 산업- 윤서희 대표(위드 보태닉) 등이 발표된다. 한편 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학회지 게재 논문을 11월 10일 마감한다. (투고 :https://www.dbpiaone.com/kscc/index.do(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
식약처는 25일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과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을 개정·배포한다. 이번에 안내하는 화장품 배합금지성분 분석법에 따르면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류 성분 수가 3종에서 7종으로 늘어난다. 또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의 분석시간을 단축하는 등 배합금지 성분 23종에 대한 최신 분석법도 소개한다. 또한 ‘화장품 분석법 영문자료집’은 화장품 사용한도를 정해 관리하는 소듐라우로일사코시네이트(보존제) 등 30종의 물질 정보, 국내 보존제 사용기준, 시험방법(전처리법, 크로마토그램, 계산식) 등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한다. 식약처는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과학적 분석법을 제공하여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고,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 → 민원인안내서에서, 영문자료집은 평가원 누리집(www.nifds.go.kr) → 정보마당 → 간행물·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