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양쪽에서 규제로 인한 화장품업계의 대응이 최대 현안 과제로 떠올랐다. 자외선차단제 관련 미국 시민단체와 변호사의 소송 예고와 유럽 PPWR(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 문제다.
이에 대해 FDA화장품인증원 정연광 대표는 “올해 화장품 수출 실무에서 가장 자주 받는 질문 두 가지가 있다. ‘MoCRA 등록은 끝냈는데, 미국에서 정말 안전한가요?’ 그리고 ‘CPNP만 하면 EU 수출은 되는 거죠?’라는 질문이다”라며 “두 질문의 답은 모두 ‘등록은 시작일 뿐’이라고 답하고 있다“고 전했다.
FDA화장품인증원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금 '100% 미네랄'처럼 라벨에 있는 효능·효과 문구가 집단소송의 표적이 되고 있다. 표적은 '한국산'이 아니라 '말과 성분이 다른 라벨'이다. 한 브랜드는 이미 검찰과 35만 달러에 합의했고, 민간소송을 넘어 공권력이 라벨을 직접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MoCRA 등록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리스크“라고 정 대표는 귀띔했다.
유럽도 2026년 8월 12일부터 시행되는 PPWR로 비상이 걸렸다. CPNP가 '제품'을 다룬다면 PPWR은 그 제품을 '담는 포장'을 규율한다고 인증원은 밝혔다. CPNP를 통과해도 포장이 PPWR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EU 시장 진입이 막힌다. 2030년부터 재활용성이 낮은 용기·단상자가 시장에서 퇴출되고, 재활용 원료(PCR) 함량 의무와 과대포장 규제까지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FDA화장품인증원은 이 두 가지 리스크를 한 자리에서 짚어보는 실무 세미나를 오는 6월 19일(금) 오후 3~5시, 러닝크루 세미나실(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10층)에서 개최한다.
모집 인원은 15명(선착순 마감)이며, 회비는 1만원으로 참석 시 회비는 환급된다.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5Ad9Qb4W9yV3UQh8wN1Uprf3mFl_JeTNUZOj8SfI51PkG4g/viewform ) (문의: FDA화장품인증원 정연광 대표 (010-8148-3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