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코이코, K-EXPO FRANCE 2026서 K-뷰티 체험존 운영

AI 피부진단·퍼스널컬러·쇼케이스 구성... 국내 10개사 유럽 소비자 접점 확대



㈜코이코(KOECO)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 Hall Passy에서 열리는 ‘K-EXPO FRANCE 2026’에서 K-뷰티 전시·체험존을 운영하며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K-뷰티 전시·체험존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추진하는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이코는 수행사로 참여해 현장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체험 콘텐츠 운영을 담당한다.

코이코는 지난 5월 미국 LA에서 개최된 K-EXPO LA 2026에서도 K-뷰티 체험존을 운영해 2일간 약 2,5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프랑스 행사에서는 AI 피부 진단과 퍼스널 컬러 진단, 제품 체험, 쇼케이스, 시연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유럽 소비자들이 K-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AI 피부 진단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피부 상태를 분석받은 뒤 결과에 따라 적합한 K-뷰티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추천 제품은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 10개사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페이스 데코레이션 스티커 체험, 포토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코이코는 방문객의 현장 참여를 높이고 인증 사진 촬영과 SNS 공유를 유도해 K-뷰티 콘텐츠의 온라인 확산 효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체험존 내에는 국내 화장품 기업 10개사의 제품으로 구성된 K-뷰티 쇼케이스도 마련된다. 참가 기업들은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시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참가기업인 닥터제이코스, 뷰티스, 에이씨티가 제품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제품 사용 방법과 특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K-뷰티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스 한류박람회 메인 프로그램인 ‘K-Celebration Stage’에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 닥터제이코스가 참가한다. 닥터제이코스는 ‘건강한 피부의 시작 : K-뷰티 테라피 – 닥토필’을 주제로 라이브 시연 무대를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콘텐츠, 홍보를 연계한 K-뷰티 해외 진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현장 체험을 통해 제품 관심도를 높이고 SNS 확산과 쇼케이스 운영을 통해 참가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조신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은 “지난 LA 행사에서도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우수한 반응을 보여줬다”며, “이번 프랑스 행사에서도 AI 피부 진단, 퍼스널 컬러 진단, 제품 체험과 시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K-뷰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코는 해외 뷰티 전시회와 한국관 운영 전문기업으로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한국관 운영과 해외 마케팅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추진 중인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미국 LA, 이번 6월 프랑스 파리에 이어 오는 10월 멕시코시티에서도 K-뷰티 전시·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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