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상거래 수출 상위 10대 품목 중 4개가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코트라에 따르면 ‘26년 1~4월 전자상거래 수출은 6.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이커머스 플랫폼의 발달과 함께 전자상거래(B2B 역직구) 수출은 확장세다. 이는 서류 간소화, 소량 샘플 수출 간편함 등의 이점으로 중소기업 활용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규모별로 중소기업 72% 〉중견기업 14.3% 〉대기업 13.7% 순이다.
전자상거래 수출 품목은 ‘25년 732개. 엽서, 음반 등 한류 관련 소비재 품목이 주요 수출 품목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상위 10개 품목 중 4개가 화장품이었다. △ 기초화장품 3.6억달러 1위 △ 마스크팩 2위 △ 세정용 제품 3위 △ 헤어케어 6위였다. 주요 수출국가는 미국, 일본, 영국 등으로 다변화되어가고 있다.

이에 비해 온라인 쇼핑을 통한 ‘26년 1분기 B2C 역직구 수출은 7,326억원 규모. 전년에 비해 33.9% 증가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5년엔 2.4조원이었다.
이 분야의 1위 품목은 화장품이다. 전체 B2C 역직구의 절반에 육박한다.(49.3%) 최근 8년간(‘17~’25) 화장품은 유일하게 수출 규모의 감소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연평균 31.7% 성장했다. 또 이 기간 화장품은 모든 국가와 권역에서 수출이 확대됐다.
국가별 수출 증가율은 (일본)4845.4%, (미국)1464.3%, (캐나다)413.5%, (영국)288.9%, (중국)13.08% / (유럽)689.8%, (중동)730.1%, (대양주)338.4% 등이었다.

코트라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29년까지 44.5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79%를 점유하는 아·태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예측했다. 그 배경엔 빠른 디지털 전환, 우호적인 정책, 높은 인터넷·스마트폰 보급률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한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을 K-뷰티가 견인하고 있다. 향후 전자상거래 수출은 아·태지역, 중동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K-소비재 역직구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두 지역 모두 역직구 시장의 주요 수출국이자 K-뷰티 품목의 주요 수요처다. K-뷰티를 주축으로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틈새시장 중동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