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6월 19일 ‘K-Beauty Play(이하 뷰티플레이)’ 부산점(3호점)을 부산 서면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소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04 동보프라자 2층)
뷰티플레이는 명동(‘21년 오픈), 홍대(’24년 오픈)에 이어 비수도권에 부산(3호점)을 오픈함으로써 전국 운영체계를 갖추게 됐다. 뷰티플레이는 현재까지 1,128개 중소기업의 5,993개 제품을 전시하며 유망 중소 화장품 브랜드와 국내외 소비자를 연결하는 K-뷰티 체험·홍보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소식에서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현판식과 전시·체험 공간 관람이 진행됐다. 주요 참석인사는 조신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부산광역시 김동현 미래기술전략국장, 대한화장품협회 연제호 부회장, 보건복지부 김유라 화장품정책과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김용훈 본부장, 부산화장품산업협회 이현진 사무국장, 대구한의대학교 이선미 교수와 전국 비수도권 화장품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수출 세계 2위로 도약한 배경에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중소 브랜드가 있다”라며, “정부는 중소 브랜드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신행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은 “부산은 국제관광도시이자 글로벌 방문객이 집중되는 지역”이라며 “뷰티플레이 부산점이 명동과 홍대를 넘어 지역 기반 K-뷰티 산업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이어 기업 대표 및 부산·경상권 화장품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화장품 산업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부산점 개소를 통해 비수도권에도 K-뷰티 체험·홍보 창구를 구축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전시 브랜드의 50% 이상을 충청권 이남에 소재한 기업으로 구성하여 지역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뷰티플레이 부산점은 브랜드 제품 전시·체험 공간, 기업·바이어 상담 공간, 라이브커머스 촬영 공간, 교육·세미나 공간 등으로 구성된 복합형 K-뷰티 체험·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격월 단위 35개 내외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 전시·체험 ▲ 피부진단, 퍼스널컬러, 메이크업 등 체험형 프로그램 지원 ▲ 뷰티 세미나, 라이브커머스,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 글로벌 바이어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뷰티플레이 부산점 개소를 계기로 지역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수출지원 사업과 연계해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부산은 올해 1분기 기준 해외관광객 102만명이 찾아, 역대 최단기간 100만명을 돌파했다. 국적별로 중국, 대만, 일본, 미국, 베트남, 필리핀, 홍콩 순이며, 주요 인기 관광 코스는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등이 꼽힌다. K-뷰티 플레이 3호점은 대표적인 도심 번화가인 서면 인근에 위치한다.
이번 부산점 오픈은 보건복지부 예산을 지원받아 연구원이 운영하게 된다. 연구원은 지난 1월 2026년 ‘화장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7대 사업 전개를 밝힌 바 있다.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➊ 미국 LA에 중소기업 전용 해외 물류기지 구축 사업 ➋ 미국 OTC 제조시설 등록 컨설팅 ➌ 원료 국산화 지원 ➍ AI 활용 수출 정보제공 강화 ➎ K-뷰티 체험·홍보관 3호점 지방 거점 확대 ➏ 온라인 유통 플랫폼 디지털 마케팅 ➐ K-뷰티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