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세포랩, 쿠팡·지마켓 등 국내 플랫폼에서 중국산 가품 유통 확인... 소비자 주의 당부

중국용기·포장·제조번호까지 정교하게 위조... 일반 육안 구별 어려워 소비자 피해 우려
성분 및 안정성 확인 불가... 인증된 공식 판매처 통해 제품 구매해야



쿠팡, 지마켓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중국산 가품이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전개하는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자사 제품을 정교하게 모방한 중국산 가품을 확인했다며,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세포랩 측에 따르면, 최근 쿠팡·지마켓 등 주요 오픈마켓을 위시한 온라인 플랫폼의 일부 판매자를 통해 세포랩 위조 제품 판매 사례가 연이어 적발되고 있다는 것. 특히 올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 800만 병과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메가 히트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에서 집중적으로 가품이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적발된 세포랩 가품은 중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세포랩 제품의 용기와 외부 포장뿐 아니라 제조번호(LOT 번호)까지 동일하게 표시하는 방식으로 정교하게 위조되어 소비자가 육안으로 위조 여부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게 세포랩의 지적이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이들 가품이 세포랩이 독자적으로 생산·관리하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제조환경이나 생산공정, 제품 품질에 대한 검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물의 성분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세포랩은 오픈마켓과 비공식 판매 채널을 통한 판매를 전격 중단하는 한편, 공식 지정 판매처 중심으로 유통체계를 운영한다. 현재 세포랩 공식 판매처는 ▲ 세포랩 공식 자사몰 ▲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 올리브영 ▲ 무신사 ▲ 시코르 ▲ 공식 홈쇼핑 방송 및 해당 홈쇼핑사 공식 온라인몰 ▲ 현대·롯데·신라아이파크면세점 등이다.

또한 가품 발견 즉시 신고 및 판매 중지 조치에 나서는 한편, 가품 제조 및 유통 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포랩 관계자는 “최근 확인된 가품은 외관과 제조번호까지 정교하게 모방해 소비자가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반드시 세포랩 공식 판매처를 확인한 후 구매하고, 의심 제품 발견 시 세포랩 고객센터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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