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 라라레서피(LALARECIPE)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B the B’에서 네오팝 아티스트 MeME(미미) 작가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팝업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 중이며, 라라레서피는 서울뷰티위크 기간에 맞춰 별도의 론칭 행사를 열고 브랜드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선보였다.
론칭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방문해 라라레서피의 제품과 팝업 공간을 둘러보고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성장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내외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 약 120명도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팝업은 화장품과 아트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기획됐다. 라라레서피의 주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함께 MeME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접목한 공간 구성, 방문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라라레서피, DDP서 아티스트 MeME와 함께 체험형 팝업스토어 오픈)

특히 이번 행사는 라라레서피와 서울시 뷰티복합문화공간 ‘B the B’의 인연이 브랜드의 수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라라레서피 안보라미 대표는 오세훈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2023년 처음 B the B와 인연을 맺었을 당시만 해도 수출을 막 시작한 초보기업이었다”며 “B the B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 다양한 해외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알리고 시장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3년이 지난 현재는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하며 연간 250만달러 수출을 바라보는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B the B가 마련한 다양한 지원과 국내외 소비자·바이어와의 접점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중소 뷰티기업에게 B the B와 같은 공간이 갖는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대형 리테일이나 주요 유통채널에 진입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일 기회를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B the B는 단순히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나는 체험 공간을 넘어 중소 뷰티기업들이 제품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검증하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라라레서피 역시 이곳에서 다양한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나며 해외 시장 진출의 기반을 넓힐 수 있었다”며 “중소 뷰티기업에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서울시 관계자들과 오세훈 서울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라라레서피는 정제수 대신 자연 유래 원료수를 활용한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DDP 팝업을 통해 제품 전시·판매뿐 아니라 아트 컬래버레이션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ALARECIPE × MeME’ 팝업스토어는 DDP마켓 내 B the B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벌써 소셜미디어에서 관련 사진들이 눈길을 끌며 댓글이 달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