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뷰티 전시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조완수)는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제7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추계(9.4~6)에 한국관을 조성, 국내 32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저우 CIBE는 약 30만㎡ 규모의 전시장과 A, B구역 내 25개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약 3,800개 이상의 참가사가 약 1만 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카테고리는 화장품을 비롯해 헤어, 반영구, 네일, 성형, 패키징, 의료·미용기기, 스파, 살롱, 미용설비 등을 망라했다.
전시회 주제는 ‘智美共生·绿动未来(스마트 뷰티와 친환경 미래의 공존)’이다. 최신 뷰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기술 혁신, 산업 간 협력, 친환경 전환 등 뷰티산업의 변화 방향을 가늠케 했다.
코이코가 조성한 한국관은 총 32개 기업((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16개사 포함)이 참가했다. 총 414㎡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스킨케어, 기능성 케어, 미용기기, 헤어케어, 메디컬·에스테틱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 첫날부터 참가기업들은 중국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별 수요와 유통채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미용기기, 전문 피부관리 솔루션, 메디컬·에스테틱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시장 세분화 필요성이 커졌다는 게 참가업체 관계자의 말이다.
전시장에서도 온라인 플랫폼과 디지털 콘텐츠, 현지 소비자 접점이 결합된 새로운 유통 방식이 눈에 띄었다. 전시회는 이를 검증하는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
조완수 코이코 대표는 “중국 전시회 참가 자체보다 참가 이후 무엇을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며 “제품 차별화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뿐 아니라 규제와 인증, 온라인 플랫폼, 현지 유통 파트너 등 실제 시장 진입에 필요한 요소를 전시 참가 전부터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현장에서 확인한 바이어의 요구와 시장 정보를 다음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참가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문객 수’보다 목표 시장과 바이어 유형을 설정하고, 현장에서는 상담 내용을 제품별·채널별로 구분해 기록해야 한다는 팁(tip)이다. 이후 관심 바이어에 대한 샘플 제공과 견적, 인증 검토, 유통 협의, 후속 미팅 등을 체계적으로 연결해야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 대표는 강조했다.
한편 2027년 코이코 주관 중국 미용 전시회의 한국관 구성 일정은 ▲ 2027. 03. 10. - 12.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춘계 ▲ 2027. 05. 12 – 14.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 ▲ 2027. 09. 04. - 06.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추계 등이다. (문의: 코이코(02-577-5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