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토니모리, ‘아이라이너 안정성’ 공인기관 테스트 결과 106%로 ‘적합’ 확인

녹색소비자 연대에 내용량 조사 결과 전달 및 정정 요청



토니모리가 시민단체의 품질검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고 새로운 판정 결과를 제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지난 4월 녹색소비자 연대전국협의회는 로드숍 8개 아이라이너 제품 대상 안정성, 가격, 제품 표시사항 조사에서 ‘토니모리 이지터치 리퀴드 아이라이너’의 내용량이 87%로 기준치(97%)에 미치지 못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토니모리는 사전 고지 및 정확한 내용 확인 없이 외부 배포됐다며, 동일한 제품으로 국제 공인시험 인증기관 내용량 검사를 재차 확인, 18일 106% ‘적합’ 판정 결과를 녹색소비자 연대전국협의회에 전달 및 정정 요청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녹색소비자 연대전국협의회로부터 롯트 번호를 공유받아 공정한 조건과 절차를 거쳐 테스트에 임했다”며 “토니모리는 해당 제품에 대한 각 기관 및 고객의 오해가 없어지길 바라며 공정한 사실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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