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오는 10월 7일 ‘K-Beauty Expo Korea 2021’ 개막

해외 바이어 178곳 방문,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 마련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뷰티 전시회 ‘2021 대한민국 뷰티박람회(2021 K-BEAUTY EXPO· 이하 K-뷰티엑스포)’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막한다.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화장품·뷰티 산업 트렌드를 전망하는 전문 컨퍼런스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유명 유튜버의 오픈 스테이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입점·쇼핑몰 운영 노-하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한 특별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전문가 30여 명이 나서 화장품·뷰티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전문 컨퍼런스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는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네이버·신한카드·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등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아울러 민텔·영국화장품학회·이노랩 등 해외 기업과 화장품·뷰티 기관 전문가도 참여해 글로벌 화장품·뷰티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코트라와 공동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는 역대 가장 많은 37개 국가·178곳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아마존·쇼피·라자다코리아 등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입점과 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밖에 중국의 인플루언서(왕홍) 100여 명을 초청하며, 이들을 통해 실시간 홍보와 판매 시범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국내 대형 유통채널 MD·공공 수요처 바이어와의 일 대 일 매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기획, 기업들의 판매 촉진을 지원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해 유명 유튜버가 참여하는 오픈 무대도 눈길을 끈다. △ 26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뷰티 유튜버 ‘Soo Beauty’ △ 스킨케어 전문 유튜버 ‘EuniUnni’ △ 해외 인플루언서 ‘Mehdi’ 등이 나선다. 피부 타입별 관리방법과 추천 뷰티템 등 국내 팬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콘셉트에 따른 특별관으로 △ 원재료와 생산과정에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클린뷰티’ △ 뷰티 관련 기술을 집약한 디바이스·어플리케이션을 모은 ‘스마트 뷰티’ △ 신원료와 기능성 원료, 뷰티 특화 패키징 기업이 참여하는 ‘원료&패키징’ △ 20~30대 젊은 층으로 확산하는 두피 질환을 겨냥한 ‘탈모’ 전시관을 운용한다.

박람회 참관은 홈페이지(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1)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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