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기업들의 이커머스 대응 능력이 초미의 과제로 떠올랐다. K-뷰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 부진과 수출실적 악화의 기로에 선 상태.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이중고에 기업들의 고민은 크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대봉쇄(great lockdown)가 진행되며 경제활동이 중단되고 글로벌 가치사…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세상으로 ‘30대 이하 세대를 주축으로 비대면(untact)과 소비습관 변화’가 전망된다. 해외 분석기관들은 ▲stay-at Home Economy(이커머스 중심에서 디지털 경제로 전환 가속화) ▲Generation of Supersavers(MZ세대의 가치관 변화) 등을 주목하고 있…
코로나19로 인해 비접촉·비대면 라이프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중국의 새로운 쇼핑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고판다는 점에서 홈쇼핑과 비슷하…
‘존버’라는 말이 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존경 받는 그날까지 버티다'라는 뜻으로 소설가 이외수가 2012년 한 말로 알려져 있다. "존재를 걸고 버티다", ”견디고 또 견딘다“, ”엄청 힘든 과정을 거치거나 참는 상황에서 하는 말“ 등으로 쓰인다. 화장품 기업 사이에 ’존버‘가 절실한 화두로 떠오…
글로벌 뷰티 시장은 온라인 판매가 증가했지만 오프라인 판매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 뷰티 브랜드들의 매출 확대+재고정리를 위한 프로모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킨지의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뷰티산업의 변화’ 보고서(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업계는 1분기 매출 감소…
오늘로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 이후 99일째를 맞았다. 열흘째 확진자가 10명 이내로 발생하는 가운데, 오는 5월 6일부터는 ‘사회적’ 거리 두기→‘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그저께에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이 공개됐다. 이는 ‘생활방역’이 일상화되는…
화장품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①테스트 제품의 얼굴이나 입술에 직접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대신 손등 테스트 등으로 대체하고, 테스트 후에는 손 소독 또는 손 씻기를 해야 한다. 또 ②공용 쇼핑카트, 장바구니를 이용하기 전에 손 속독제를 사용하거나 장갑을 착용한다. 물론 ③물건을 고르거나 계산 줄에…
소비자들은 온라인 구매 시 ▲소비 과정의 가시성(可见性) ▲구매 상품의 동기부여 요소(激励因素) ▲맞춤화 및 배송 체험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물류업체인 UPS중국의 ‘’2019 온라인 구매 소비자 행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소비자들은 눈에 잘 띄는 전반적인 구매 프로세…
코로나19로 화장품업계가 얼어붙었다. 매출 하락에 누구랄 것 없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수출 매출이 전부이고 내수 매출은 0인 우리 회사는 멘붕 상태다. 신규로 진행이 확정 됐던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이 멈추었고 동남아도 멈추었다. 미국도 딜레이, 참가 예정이던 국내외 전시회도 모두 캔슬되거나 연기…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의 GDP 성장률 대폭 하락 전망(글로벌 –0.1%, 한국 –0.2%)이 나오는 가운데 화장품산업은 3분기 이후에나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달아 나왔다. EY한영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 산업별 영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패션/뷰티를 위험도 4.5(中高)로 평가하고 회복시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