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코로나19 회복 위해 협력사 지원

  • 등록 2020.03.09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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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등 파트너사 80억원, 생산협력사 2000억원 등 다양한 지원책 시행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 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 2000억원의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①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32억원 규모로 제품을 특별 환입 ②방문판매 경로에선 카운슬러 소득 보전 및 영업활동 지원에 15억원 ③카운슬러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15억원 제공 ④거래처 판촉물 지원, 수금제도 변경 등 추가 20억원 집행 등이다.


이밖에 SCM 협력사에 2000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거나 선결제해 자금운용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가맹점 등 협력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 등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었다.



이동기 기자 thk@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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