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은 김연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연희 대표는 한국MSD를 시작으로 MSD 본사 및 아시아퍼시픽 리전, 멀츠코리아, 로레알코리아, 갈더마코리아를 거치며 약 20여 년간 제약 및 스킨케어 분야에서 마케팅 전략 및 실행을 담당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특히 로레알코리아 액티브 화장품 부분 마케팅 디렉터로 재직 당시 더마 화장품 카테고리 확장을 이끌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갈더마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은 물론 세타필, 레스틸렌 등 주요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 디지털 역량 강화 △ 글로벌 입지 확대 △ 핵심 인재 육성 및 탄탄한 기업문화 조성 등 세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더마펌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더마펌 김연희 신임 대표는 “국내 뷰티 브랜드 중에서도 드물게 고순도, 고효능의 ‘펩타이드’ 자체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R&D 인프라에 투자를 지속해 내실화를 이룬 더마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리포좀, LNP, 엑소좀 등 유효 성분을 최적의 피부 전달 방식으로 구현한 더마펌의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