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스모뷰티 베트남’ 한국관 80개사 참가... 카테고리별 바이어 매칭

  • 등록 2024.07.25 22: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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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코, 최대 규모 한국관 구성... “좋은 제품+새로운 제품‘ 마케팅 진행

‘2024 코스모뷰티 베트남’(VIETBEAUTY & COSMOBEAUTE VIETNAM 2024) 미용전시회가 7월 25일~27일까지 호치민의 SECC 전시장(Saigon Exhibition&Convention Centre)에서 개막했다. 

코이코(KOECO)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를 비롯, 약 80개 뷰티 브랜드가 참가한 공동한국관을 구성, 베트남 로컬 바이어와의 미팅을 주선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UAE 등 35개국의 화장품 업계 관계자가 방문해, 현지 수요를 파악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국 기업 가운데 ‘이지듀(EASYDEW)’로 참가한 대웅제약은 전시 주최사 INFORMA MARKETS와 협력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바이어 대상 제품 배포 및 한국 더마코스메틱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 스킨케어 브랜드(야다, 밸런스 몬스터,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등) ▲ 코스메틱 브랜드(라비오뜨, HNG, STB 인터내셔널 등) ▲ 에스테틱 및 기능성 화장품(대웅제약, 넥서스파마, 일론 등) ▲ 헤어/네일(웰본, 클레, 브이벨 등) ▲ 패키징(신한씨엠 등) ▲ 액세서리와 기기(퓨쳐, 유라이크) 등이 카테고리별로 참가했다. 

이밖에 광주광역시와 광주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가 협력하여 광주 소재 코스메디케어산업 제조 기반의 기업 3곳의 참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코이코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SBS미디어넷이 주관하는 아이돌 트럭 프로젝트(K-콘텐츠 연계, 해외판로 지원사업)과의 협력을 통하여 제품력이 우수한 참가사를 선별, 전시 기간 및 온라인 소비자 대상으로 방송 노출 등의 마케팅을 진행했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베트남 현지 시장은 K-뷰티 공급이 안정화 되었고,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제품이며 동시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발맞춰 가야 한다”라며 “현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꾸준한 팔로우업을 위해 SNS 계정 및 온라인 몰 운영, ‘코스모뷰티 베트남’ 등의 뷰티 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권태흥 기자 thk@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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