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솔루션 기업 인핸스비(Enhance B)와 바이오제약기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BioPlus International Co., Ltd.)은 18일 바이오플러스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차세대 뷰티 &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혁신을 선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플러스의 첨단 기술에 인핸스비의 독창적인 브랜드 전략과 제품 기획력이라는 옷을 입혀 뷰티 &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뚜렷한 차별성’을 갖춘 상호 보완적인 기업의 전략적 결합이란 점에서 화제를 모은다.
인핸스비는 상품기획과 브랜드 컨설팅으로 프리미엄 뷰티 시장의 글로벌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유명하다. 중국 색조브랜드 ▲ ‘퍼펙트다이어리(Perfect Diary)’의 브랜딩, 제품 리뉴얼 프로젝트를 비롯 ▲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SW19’ ▲ 글로벌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Harper’s BAZAAR)’의 뷰티 브랜드 개발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앞세운 브랜드 ‘닥터로사(Dr.ROSA)’, ‘고잉그레이(GOING GREY)’, ‘잇라피(It’RAPI)’를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호평을 받고 있다.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인자 기반 고기능성 원료인 휴그로펩타이드(HugroPeptide)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중심의 혁신 제품 개발 및 브랜딩 전략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단순 제품 공동 개발에서 벗어나 독보적인 역량 결합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자적인 입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인핸스비 노석지 대표는 “시장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민해 왔다. 바이오플러스의 훌륭한 기술력과 가치 있는 원료는 그러한 우리의 열정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에 대해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 신원종 대표는 “K-뷰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혁신이 필요하다. 인핸스비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휴그로펩타이드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