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 뷰티메이커스(공동대표 유승혁, 최장혁)가 러시아 쥬얼리판매 업체인 EPL Bio와 21만불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EPL Bio의 화장품사업 영역 확대에 맞춰 K-뷰티 수입이 성사됐다. EPL Bio는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한 쥬얼리 판매업체로 러시아 전역에 500여 곳의 납품처를 보유하고 있다. 뷰티메이커스를 통해 Made in Korea 제품을 러시아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기초 6종을 11월 중 선적할 예정이며 추가로 쿠션 4종과 립밤 2종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승혁 공동대표는 “러시아 업체인 EPL Bio와 수출 계약을 통해 뷰티메이커스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첫 시동을 걸었다”며“이에 발맞춰 보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과 전세계로 확대된 K-뷰티 산업 영역 선도를 위해 10월 중에 뷰티메이커스의 영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