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가 공동 주관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창업 전문가 및 VC, 변호사, 바이오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제별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 성공적인 미국 진출 기업 사례 소개 (이우섭 한국혁신센터(KIC) 기술 사업 팀장, 장일호 스템덴 대표, 김용호 루다큐어 대표 등) △ 바이오 기업 미국 진출 자주 묻는 질문(FAQ)과 대응 전략 (우정훈, BW바이오메드 대표) △ 미국 바이오 투자 현황과 성공적인 투자 유치 전략 (윤동민, 솔라스타 벤처스 대표) △ 스마트 IP의 핵심 전략 (이주희, 폭스 로스차일드(Fox Rothschild) 변호사) △ 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 어려움과 극복 전략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 △ 글로벌 메드테크 스타트업 성장 전략 (정수민, 샤코 뉴로텍 대표) △ 스위스 바젤의 생태계와 한국과의 협업 (크리스챤 슈나이더(Christian Schneider), 바젤 이노베이션 센터장) △ 유럽 및 스위스 시장 진출 (발렌틴 스플렛(Valentin Splett), 피크 스피릿(Peak Spirit) 설립자 겸 대표) 순으로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목)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에서 받는다. 현장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모집하며, 온라인 참가자에게는 생중계 접속 링크를 별도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