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자르 심필보 대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 등록 2024.11.14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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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우수 혁신 제품 개발로 유공자 선정... 전성분 6개뿐인 ‘차오름 콜라겐 클렌징 파우더’로 소비자 여행 필수템으로 인기

화장품 ODM 기업 유니자르(UNIZAAR, 대표 심필보)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혁신형 기업, 인공지능(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① 인공지능 ② 탄소중립 ③ 글로벌 ④ 연구개발(R&D) 혁신 등 4대 중점분야의 기술·경영 혁신과 관련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유니자르 심필보 대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에 환경오염에 대한 소비자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선 효능 원료를 고함량으로 사용해야 하고, 정제수와 혼합되지 않으려면 신선한 파우더(분말)가 유일하다. 제조공정에서 친환경 혁신기술 개발을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니자르는 국내 화장품 제조사 가운데 미니멀리즘(minimalism)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유니자르가 출시한 ‘차오름 콜라겐 클렌징 파우더’는 전성분이 6개뿐이면서도 고효능 클렌저로 국내외 여행·출장 필수템으로 인기를 모았다. 실제 여행 관련 유튜브 및 블로그에서는 클렌징(피지+각질+모공) 및 콜라겐 & 속보습 채우기 효과로 평균 만족도 4.98로 평가받고 있다. 

ESG 실천이 화두가 되면서 화장품의 글로벌 트렌드로 미니멀리즘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기대하는 효과를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최소한으로 선택한 화장품‘을 말한다. 중국에선 미니멀리즘 제품의 특징을 성분 간소화, 단계 간소화, 포장 간소화의 세 가지로 정의한다. 

심 대표는 “정제수와 혼합하는 화장품에는 효능 원료를 많이 담고 싶어도 기술적인 한계가 있다. 효능 원료의 에너지를 그대로 유지하는 방법은 좋은 원료로 만드는 파우더가 최선의 레시피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보도자료를 내고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 2점, 동탑산업훈장 1점, 근정포장 1점, 산업포장 3점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30점, 장관표창 173점 등 총 230점의 포상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권태흥 기자 thk@cn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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