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사업자 대상으로 자국 내 판매자 매출 총액(총유통액)에 대해 소득세법 제22조에 따라 0.5% 원천징수 의무화 조치를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온라인 판매자(셀러)들이 신고 납부하던 소득세를 플랫폼이 대신 원천징수하여 대리 납부하는 행정제도 개편이다. 인도네시아 재무부 국세청(DJP)은 8월 5일 발령한 공고문(제PENG-46/PJ.09/2026호)을 통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국내 판매자에 대한 소득세(PPh) 제22조 원천징수 시행을 연기하며, 개정 정책은 2026년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라바야무역관에 따르면 ‘25년 인도네시아 재무부령(PMK) 제37호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인 토코피디아, 쇼피 등 정부가 지정한 대형 플랫폼이 판매자들의 거래 시점에 판매액의 0.5%를 원천징수한다고 전했다. 다만 일정 매출액 이상의 판매자들만 해당되며, 소액 매출은 면세 혜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면세기준은 연간 누적 매출이 5억루피아(약 4,200만원) 이하로 원천징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렇게 되면 토코피디아(Tokopedia),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블리블리(Blibl
EU 집행위는 8월 12일부터 시행되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관련 생산자 등록부 등록 보고 및 보고 양식 이행 규정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트라 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PPWR 제44조는 EU 회원국은 생산자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관리 의무 준수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국가 등록부를 마련해야 한다. 생산자 또는 공인 대리인이 해당 회원국 시장에 처음으로 포장을 출시하는 경우 반드시 해당 국가의 등록부에 등록해야 하며, 생산자가 확대 생산자 책임제(EPR) 의무를 제3의 생산자 책임조직(PRO, Producer Responsibility Organization)에 위탁 시 PRO가 대신 의무 이행을 규정하고 있다. 등록 양식은 △ 생산자 기본 정보(Part A) △ 생산자의 확대 생산자 책임제(EPR) 의무 이행방식 신고(Part B) △ 공인 대리인 정보 등록(Part D) 등이다. 보고 양식은 △ 생산자별 포장재 공급량 △ 특정 유형 포장재 분리수거량 △ EU 역내 및 역외에서 회수·재활용된 포장 폐기물량에 따라 상이 등을 적용하고 있다. 초안의 세부 내용은 바뀔 수 있으며, 집행위원회는 9월 10일까지 이해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화장품 해외직접판매(역직구) 시 우리나라 10대 수출국이 소액 면세 한도 전면 폐지 등을 시행함에 따라 국내 소액 역직구 및 B2C 수출 기업의 통관 비용과 행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화장품 등 우리나라 해외직접판매(역직구) 수출은 6년만에 181% 성장하고 있으나, 최근 미국, 베트남, EU 등에서 소액물품 면세제도 폐지로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대해 코트라는 ▲ 국제특송 및 EMS 할인 ▲ 해외공동물류센터 ▲ 중국역직구 원스톱 서비스 ▲ K-소비재 물류 데스크 ▲ 수출바우처 등 다양한 물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6년 상반기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1조 3,792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은 자국산업 보호 및 세수 확보를 위해 ‘소액물품 면세한도 폐지/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실제 미국은 ’25년 8월 29일부로 800달러(약 114만원) 이하 면세를 전면 폐지했다. EU도 ‘26년 7월 1일부로 150유로(약 25만원) 이하 소액면세를 전면 폐지했으며 과도기(’26. 7~‘28. 7.1)
아모레퍼시픽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KDD 2026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AI 피부진단 서비스 고도화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DD(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2026 코리아 데이에는 국내 주요 AI 기업을 비롯한 약 3,500명의 전 세계 AI 전문가 및 개발자가 참석했다. 에스트라는 특별 세션에 참가해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기준을 접목한 AI 피부진단 서비스 고도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세션에서는 에스트라 자문연구회 자문 교수인 김혜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와 아모레퍼시픽 AX실 안종훈 실장이 'Dermatology, Decoded by AI: Integrating Dermatologist Expertise into Everyday Skincare(AI로 풀어낸 피부 의학: 피부과 의사의 전문성과 일상 속 스킨케어의 통합)' 주제의 공동 발표를 진행했다. 김혜성 교수는 피부과 전문의의 실제 진단 기준을 적용해 기존의 피부 진단을 넘어 총 33개 항목을 정밀 진단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AI
글로벌 토탈 뷰티 기업 애경산업이 2026년 2분기 매출 1,942억원(+13.3%)으로 분기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화장품과 퍼스널케어가 해외에서 성장을 이끌며 해외 매출 비중은 42%(+7%p)까지 올라섰다는 설명이다. M&A 인수 후 실적인데다 향후 화장품 드라이브가 본격화되면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사업의 2분기 매출액은 753억원(+20.5%), 영업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시 짜면서 실적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일본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가 신제품을 앞세워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늘렸다. ‘AGE20’S’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행사에서 베이스메이크업, UV케어, 포인트메이크업 3개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AGE20’S’와 ‘루나’가 현지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현재 AGE20’S 53개, 루나 23개 SKU를 운영한다. 러시아에서는 현지 대표 뷰티 유통채널 골드애플에 입점했
K-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태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방콕 북부 최고의 핵심 상권에 두 번째 정규 매장을 오픈하고, 방콕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럭셔리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어뮤즈는 동남아 시장 확장을 이끌 전략적 거점으로 태국을 선택하고 올해 5월 초 태국 센트럴 그룹 CMG(Central Marketing Group)와 독점 리테일 계약을 체결했다. 5월 12일 방콕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 쇼핑몰에 첫 정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달 14일에는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추후 센트럴그룹이 운영하는 H&B 스토어 KIS(Keep In Style) 입점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달 새롭게 오픈하는 두 번째 매장은 태국 현지인 실소비와 높은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한 방콕 북부의 핵심 거점 ‘센트럴 랏프라오(Central Ladprao)’ 쇼핑몰에 자리 잡았다. 어뮤즈는 정규 매장 오픈에 앞서 지난달 센트럴 랏프라오 1층 메인 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베스트셀러와 신제품, 태국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중심으로 한 제품 체험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
로레알코리아가 임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통해 뷰티를 향한 열정과 로레알이 한국 뷰티 생태계와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의 여정을 담은 다큐시리즈 '뷰티와 사는 사람들’(총 6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다. '뷰티와 사는 사람들'은 브랜드, 연구혁신(R&I),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부서의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뷰티에 대한 생각을 담은 콘텐츠다. ‘유난할 만큼’ 까다롭고 트렌디한 한국 소비자와 함께 진화해 온 로레알의 여정부터, 로레알 그룹의 혁신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의 혁신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로레알코리아의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영상 시리즈는 한국 소비자와 시장이 로레알 브랜드 전략에 미치는 영향부터 짚었다. 랑콤, 입생로랑 뷰티, 스킨수티컬즈 등 로레알의 주요 브랜드들이 한국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전략에 반영한 사례를 통해 한국이 세계 뷰티 시장의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한국에서 탄생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로레알의 K-뷰티 브랜드들의 성장 스토리도 담겼다. 로레알 그룹 최초로 서울에 브랜드 본부를 두고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3CE’, 피부과 진료실에서
중국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그룹(회장 류창둥)이 K-소비재 구매 본격화를 위해 한국에 지난 6월 18일 소싱 전문 법인을 세우고, 중국 소비자를 공략할 한국 우수 소비재 수입 확대에 나섰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징동그룹의 구매법인 설립에 맞춰 징동그룹 구매단을 초청, 8월 12일 코트라 본사에서 ‘징동닷컴 직매입 입점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 빈센트 양 부회장 겸 크로스보더 총재, 천청 부총재 겸 크로스보더 총경리 등 12명으로 구성된 징동 방한 구매단에는 구매에 실질적 권한을 가진 책임자급들이 다수 포함돼 K-소비재 구매 확대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징동 그룹 관계자 등이 직접 진행한 입점 설명회에는 K-소비재 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고, 특히 징동 측이 코트라와 직접 선별한 54개사와 징동의 품목별 MD들이 총 54건의 1:1 구매상담도 진행했다. 징동닷컴코리아 김민화 지사장은 “K-소비재는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징동 닷컴상에서 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며, “징동은 이미 한국에 물류 전문 법인을 설립해 수출입, 보세창고, 건별 발송 등 다양한 물류 솔루션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을 자외선 차단 유효 성분으로 승인함에 따라, 바스프의 베모트리지놀 등록상표인 티노소브 S(Tinosorb® S)를 미국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바스프와 DSM 뉴트리셔널 프로덕트 LLC와의 추가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미국 내 베모트리지놀(티노소브 S) 판매 및 마케팅 권한을 확보한 상태다. 바스프는 FDA가 부여한 18개월의 독점 기간 동안 베모트리지놀의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한 공동 독점권(co-exclusive rights)을 보유하며, 해당 권리는 미국에서 제조되거나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 적용된다. 티노소브 S(베모트리지놀)는 UVA와 UVB 전 영역에 걸쳐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는 고효율 광범위 스펙트럼(Broad-spectrum) 자외선 차단제이다. 특히 뛰어난 광안정성(Photostability)을 갖춘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른 UV 필터의 광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선케어 제조사들이 보다 진보된 광범위 및 장기 지속성 자외선 차단 제형을 개발하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제11대 고상백 신임 원장이 선임돼 10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고상백 원장은 취임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급성장하는 시기에 기관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혁신 선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4대 중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원장은 4대 중점 전략으로, 첫째 진흥원은 먼저 R&D, 산업육성,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전주기 지원 정책 수립을 강화하여 국가 바이오헬스 혁신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할 계획이다. 둘째, 의료데이터 활용 등 의료AI 및 디지털헬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바이오·디지털헬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 셋째, 신약개발 등 원천기술 확보,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을 통하여 R&D 성과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별 특화 바이오산업 육성함으로써 지역 클러스터 육성 기반의 국가 균형발전을 지원한다 등을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경청과 지원 중심의 섬김 지도력(서번트 리더십)을 바탕으로 개
식약처는 7일 화장품에 적용되는 “시각 또는 청각 장애인의 화장품 안전사용을 위한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입법 예고했다. 시행에 앞서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3월 정책설명회에서 2년간의 시범사업 결과를 활용해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병행 표시 가이드라인 마련 및 배포를 올해 내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7월 7일 기업간담회에서 ▲ 화장품 용기에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코드를 병행 표시하고 있는 업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가이드라인은 영업자가 화장품에 표준화된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지원한다. 시각·청각 장애인들의 화장품 오용을 방지하고, 정보에 대한 알권리를 보장하는 등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에는 ▲ 일반사항 ▲ 점자 표시 ▲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 등을 수록했다. 점자 표시는 형압(천공) 점자를 우선토록 했다. 형압(천공)점자는 뒷면에서 밀어서 앞면이 튀어나오게 하는 방식으로, 뒷면이 오목
대한화장품협회는 10일 ‘화장품산업의 EU PPWR 대응과 문서화 준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두 차례 세미나에서 발표된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의 단계별 적용요건과, 기술문서(TD)·적합성 선언(DoC)의 역할 및 작성 절차를 중심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는 화장품 업계의 지속가능한 패키징 관련 전략 수립을 위한 ‘ESG 인사이트 리포트’의 첫 번째 발행물이다. 현재 화장품산업이 직면한 PPWR 대응 이슈는 “브랜드 경험을 위해 다양한 포장 형태가 요구되는 화장품 산업 특성과, 포장 단순화〮·재활용성 강화를 요구하는 PPWR 방향성 간 구조적 충돌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화장품 포장은 △ 다중재료·복합 구성 요소에 △ 제품 고급화 전략에 따른 장식·코팅 및 다중 포장을 특성으로 한다. 하지만 PPWR은 ▲ 포장 분류 및 재활용 가능성 평가의 복잡성 증가 ▲ 재활용 가능 설계 및 포장 최소화 원칙과 충돌 등을 야기한다. 이에 따라 복합 포장구조를 가진 화장품 포장재는 초기 문서체계 구축과 함께, 후속 법령으로 구체화되는 설계·산정·표식기준을 제품별 포장 정보에 반영하는 단계적 전환이 필요해졌다. PPWR은 EU의
"EU 포장재·포장폐기물 규정(PPWR, Regulation (EU) 2025/40)이 승인됨에 따라, 통관 및 현지 소비자 보호 당국의 점검에 문제가 없도록 아래 서류를 요청합니다.1. PPWR 포장 적합성 리스트 - 용기·캡·단상자 등 포장 구성요소별 재질 명세와 정확한 중량, 중금속 부재 확인2. EU 적합성 선언서(Declaration of Conformity) -제조사가 서명하고, 시험성적서로 뒷받침되는 법적 선언 (제품 단위 원칙)3. 단종 제품이라도 현지에서 판매 중이면 동일 서류 제출 - 모든 서류는 늦어도 8월 12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FDA화장품인증원(대표 정연광)에 따르면 “위의 문서는 최근 한 수출기업이 받은 서류라고 한다. 마감일이 8월 12일이라고 적은 것은 바로 PPWR이 EU 27개 회원국 전역에 본격 적용되는 날이 바로 2026년 8월 12일이기 때문”이라는 해설이다. 이메일에는 몇 가지 주목할 부분이 있다. 먼저 서류를 요구한 쪽은 규제 당국이 아니라 바이어였다. 즉 통관과 유통의 현실적인 책임은 거래처인 바이어이기 때문에 서류 요구도 마찬가지다. 통관과 소비자 보호 당국의 점검이란 “서류가 없으면 물류가 멈춘다”는
화장품산업의 친환경 기반 조성 및 친환경 제품·원료·패키징 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4개사가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4일 제조사인 ㈜성진 회의실에는 △ ㈜성진(OEM·ODM)의 김종태 대표 △ ㈜팜스퀘어(스마트팜 활용 친환경 원료 개발) 김형민 대표 △ 효범인쇄(친환경 패키징 디자인, 인쇄) △ ㈜성진P&C(친환경 용기 개발 및 제조) 김신겸 대표 등이 모여 화장품의 ‘친환경 기반’ 저변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각 대표들은 각자 사업 영역에서 ‘친환경’이 ESG 경영과 환경 규제(EU·북미 등), 바이오·디지털 기술의 고도화, 소비자의 가치소비 등과 맞물리며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인식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에 적극적인 ‘친환경’ 기반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에는 ➊ 참여 기업의 고유 업무와 기술 등을 활용한 협업 모델 구축 ➋ 친환경 신기술 개발 및 IP 확보 ➌ 상호 협력을 통한 친환경 제품(화장품·이너뷰티 등) 개발과 사업화 ➍ 참여기업 및 관련기업 간 판매 유통 촉진 ➎ 참여기업의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5개항을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식약처는 5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및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서 별표1 제2호가목4)나) 중 “사용 후 바로 씻어내지 않을 수 있는 제품(예: 드라이 샴푸 등)은 제외한다”를 추가했다. 또한 같은 호 나목에 15)를 신설 ”15)벤조페논-3(옥시벤존) 함유 제품(2.4퍼센트 이하의 벤조페논-3가 함유된 제품은 제외한다) 용법·용량에 따른 부위에만 사용하고 전신에 사용하지 말 것“을 추가했다. 이번 샴푸 관련 개정은 사용 후 바로 씻어내지 않을 수 있는 샴푸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 중 일부를 기재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사항을 추가한 것이다. 드라이샴푸는 물 없이 두피와 모발의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분말형과 스프레이형, 파우더퍼프형, 미스트형 등이 있다. 바로 씻어내지 않지만 전문가들은 모공 막힘, 가려움, 염증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다 사용이나 취침 전 사용, 매일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벤조페논-3(옥시벤존) 성분의 주의사항을 신설함으로써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한 것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벤조페논-3(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