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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위조상품 유통과의 전쟁 선포... 민·관이 동시에 집중 차단

블프 등 해외직구 성수기, 휴일·야간 포함해 연말까지 상시 정보 수집...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조상품 신속 탐지 → 상표권자 감정 거쳐 판매 차단

지식재산처가 10월 12일부터 연말까지 위조상품 차단을 위해 상표권자·온라인 장터와 함께 민·관 합동 온라인 정보 수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월 모니터링 실적은 16만 1,656건에 달한다. 최근 위조상품이 명품 등 고가 제품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제품으로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해외직구 증가와 맞물려 위조상품의 국내 유입도 늘어날 우려가 있어 보다 신속한 탐지와 차단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지재처의 인식이다. 지식재산처는 먼저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유아· 아동용품, 세정용품 35개 상표를 대상으로 열린 장터, 누리 소통망 등 15개 온라인 장터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을 집중 정보 수집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위조상품 의심 판매게시물을 찾아내고, 필요한 경우 제품을 직접 구매해 상표권자가 정·가품을 감정한 뒤 위조상품으로 확인되면 판매를 차단한다. 인공지능 탐지와 상표권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위조상품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가려낸다는 계획이다. 이어 11월부터 연말까지는 블랙프라이데이·박싱데이 등 해외직구 성수기에 맞춰 상시 정보 수집 체계를 가동한다. 연말 해외직구 수요가 집중되는

2026년 노벨 화학상 ‘거울상 이성질체’ 밝힌 과학자 2명 수상

원하는 한쪽 거울상 이성질체만 선택적으로 만들어내는 비대칭 촉매 합성(Asymmetric Catalysis) 기술 입증... 의약품, 화장품 원료, 정밀화학 소재 개발의 필수 핵심 기술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월 7일 2026년 노벨 화학상의 공동 수상자로 앙리 카강(Henri B. Kagan) 교수와 소아이 겐소(Kenso Soai)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앙리 카강과 소아이 겐소는 100년 넘게 풀리지 않았던 화학적 수수께끼, 즉 단일 카이럴성(homochirality)이 어떻게 자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그들이 개발한 화학 반응은 실로 놀랍다"라고 노벨 화학상 위원회 위원장 하이너 링케는 말했다. 앙리 카강(Henri B. Kagan, 95세)은 프랑스 파리-사클레 대학교(구 파리-쉬드 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유기화학 및 금속 착물 촉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1980년대부터 비대칭 합성 및 카이랄성 촉매 연구를 주도해 왔다. 소아이 겐소(Soai Kenso, 疎井 賢蘇, 76세)는 일본 도쿄과학대학교(구 도쿄이과대학) 명예교수다. 비대칭 유기촉매 및 생명의 기원과 관련된 물리유기화학 연구를 장기간 수행해왔다. 두 학자는 ‘비대칭 유기합성에서의 비선형 효과 및 비대칭 자동촉매 반응의 발견(for the discovery of non-linear effects and autocatalys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 산업계에 국제표준에 기반한 식물소재 제공

공인생물자원은행(ISO 20387) 인정 획득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운영 중인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이 10월 6일자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생물자원은행(KS J ISO 20387)’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국제표준에 기반한 식물소재를 산업계에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S J ISO 20387은 생물자원은행의 적격성, 공평성 및 일관된 운영을 위한 국제표준(ISO 20387)의 한국산업표준 명칭(KS(Korean Industrial Standards)이며 대한민국 국가표준이다. J는 생명공학, 전문 분류 기호를 말한다. 이번 ‘공인생물자원은행’ 인정은 생물자원의 수탁, 보존, 분양 등 전 과정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적 역량을 국제표준에 따라 평가해 국제적인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0년부터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우리나라 야생생물에서 확보한 유전자원, 종자, 천연물, 미생물배양체 등 다양한 유형의 생물소재 30여 만점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고 있다. 매년 5천여 점 이상의 생물소재를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국가생물자원의 활용 기반을 넓혀왔다.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에서 제공하는 식물소재(종자, 추출물, 디엔에이)

케이메디켐–하나글로벌, ‘DAYNICS’로 K-Bio Derma의 동남아 진출 본격화

인도네시아·베트남 유통·마케팅 협력... '데이닉스 PDRN 마데카 더마 크림' 라인 개발 등 바이오 R&D 성과의 글로벌 사업화 강화

바이오·신약개발 및 기능성 소재 전문기업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이 글로벌 사업화 전문기업 하나글로벌(대표 윤은아)과 2026년 10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DAYNICS(데이닉스)’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켐의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역량과 하나글로벌의 해외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해, 자체 기술을 해외 사업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사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우선 공략한다. 세럼·크림·마스크팩 3종을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제품 등록·수출 준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구축과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DAYNICS는 인삼 유래 식물성 PDRN과 독자 특허 소재 NCT(N-Caffeoyltyramine), 마데카 계열 성분을 적용한 R&D 기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케이메디켐이 축적한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 역량을 제품 개발에 접목해 보습·진정과 피부장벽 개선 제품군을 선보였다. 케이메디켐은 제품 개발·품질관리와 기술자료 제공을, 하나글로벌은 현지 시장조사와 유통·판매 파트너 발굴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베트남 약 140건, 인도네시아 약 232

‘뷰티월드 두바이’ 개막... 중동 긴장감에도 인기 높은 K-뷰티, UAE+GCC 공략

코이코, 서울경제진흥원 18개사+참가기업 65개사 등 80여 개사로 공동한국관 구성... UAE서 입지 넓힌 K-뷰티, ‘관심’ 넘어 실제 유통시장으로 진출 본격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도 글로벌 뷰티업계의 분주한 발길은 중동 뷰티시장의 허브 ‘뷰티월드 두바이’로 어김없이 모여들었다. ‘뷰티월드 두바이 2026’(Beautyworld Dubai 2026, 10.6~8)가 10월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개막했다. 올해 뷰티월드 두바이 30주년을 맞아 전시 명칭을 기존 ‘Beautyworld Middle East’에서 ‘Beautyworld Dubai’로 리브랜딩 했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글로벌 브랜드가 제품 판매를 위해 찾던 두바이가 오늘날 독보적인 브랜드와 트렌드를 세계시장으로 내보내는 ‘뷰티산업 허브’로 발전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전날 열린 전야제에서 슈테판 쿠르차프스키(Stephan Kurzawski) 메세 프랑크푸르트 수석부사장은 “1996년 첫 뷰티월드에는 63개 업체와 약 4,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며, “30년이 지난 지금 2,500개 이상의 업체와 8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함께하는 행사로 성장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AI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경험은 대체하기 어렵다. 현재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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