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K-뷰티,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2026년 화장품의 날’ 기념식이 9월 7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을 비롯해 △ 이만희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김원이 국회의원 겸 국회 K-뷰티포럼 회장 △ 이달희·조배숙·백선희 국회의원 △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 △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 전계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 황재성 대한화장품학회 회장 등 정부·국회·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성숙 국무총리와 백종헌 국회의원 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화장품의 날은 지난해 법 개정(’25.4.1)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매년 해야 될 날이지만 올해 뜻깊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식약처가 주도해서 세계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협의체(GCORAS)가 오늘 오후에 출범한다. 둘째는 화장품의 날이 작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상을 받으시는 분들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오 처장은 “K-뷰티는 지금 기술력과 창의력 그리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경배 회장은 "전 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하는 회사를 만들자"며 ‘뉴뷰티’ 비전 실현을 통한 글로벌 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전 세계 법인을 대상으로 국문, 영문, 중문 등 3개 언어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AI 쇼호스트 ‘아라’의 진행으로 서경배 회장의 창립기념사와 655명의 장기근속자를 축하하는 행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서경배 회장은 “지난 81년의 아모레퍼시픽 역사를 이끌어 온 힘은 고객중심과 개척정신”이라며 “고객의 변화를 먼저 읽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에 없던 뷰티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뉴뷰티’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회장은 “디지털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의 판도가 재편됐고,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경쟁은 치열해지고 변화의 속도는 빨라졌다”며 “시대에 맞는 과제를 빠르게 실행해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상품과 루틴, 문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Create New Beauty’ 비전을 선포하고,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해외 뷰티 전시 한국관 주관사 코이코(대표 조완수)는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에서 열린 제71회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CIBE) 추계(9.4~6)에 한국관을 조성, 국내 32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저우 CIBE는 약 30만㎡ 규모의 전시장과 A, B구역 내 25개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약 3,800개 이상의 참가사가 약 1만 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카테고리는 화장품을 비롯해 헤어, 반영구, 네일, 성형, 패키징, 의료·미용기기, 스파, 살롱, 미용설비 등을 망라했다. 전시회 주제는 ‘智美共生·绿动未来(스마트 뷰티와 친환경 미래의 공존)’이다. 최신 뷰티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비롯해 기술 혁신, 산업 간 협력, 친환경 전환 등 뷰티산업의 변화 방향을 가늠케 했다. 코이코가 조성한 한국관은 총 32개 기업((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16개사 포함)이 참가했다. 총 414㎡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스킨케어, 기능성 케어, 미용기기, 헤어케어, 메디컬·에스테틱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회 첫날부터 참가기업들은 중국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제품별 수요와 유통채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미용기기,
2026년 화장품수출 Top 2에 오르고, 20대 주력 수출유망품목 포함, 8월 누계 96억달러 돌파 등 낭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화장품산업을 뒷받침할 조직과 예산도 확보됨에 따라 화장품산업 르네상스가 도래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 마지막 퍼즐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 이전, 통합이다. 이로써 화장품산업육성법 본회의 통과 및 관련 기관의 출범, 화장품산업 진흥 정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3일 정부는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산하 기구의 통폐합은 △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수요자 중심 서비스로 국민만족도 향상 △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재정 지속가능성 제고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➊ 전략적 구조개혁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공공기관의 기술·인력 등 핵심 역량 전략적 재배치 ➋ 유사·중복기능 일원화 ➌ 자회사·소규모 기관 통합 등을 원칙으로 구조조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총 109개의 공기업 및 공공기관이 통폐합 및 이전될 예정이다. 부처별 기관통폐합 수를 살펴보면 국토부가 자산 및 개발 분야로 나뉘는 LH를 제외한 가장 많은 산하 14
공정위는 ‘표시 광고 내용의 실증에 관한 운영 고시’ 개정안을 9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했다는 사실을 광고하는 경우에도 사전 실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그간 심결례 등을 반영하여 인체, 안전, 성능·효능·품질 및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광고에서 실증이 중요하게 요구되어 온 △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 ‘인체에 무해한 원료’ △ 우모제품의 ‘솜털 ○○%, 깃털 ○○%’ 등의 표현을 예시로 추가했다. 공정위는 실증고시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절차와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① 「표시·광고 내용의 실증에 관한 운영 고시」로 명칭을 바꾸고, ② 실증자료 요청 대상의 명확화, ③ 실증자료 제출 절차의 구체화, ④실증자료 판단기준 정비 및 사업자 자율점검 지원을 중심으로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정위가 실증자료를 요청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15일 이내 자료 제출을 하도록 하고, 불가항력 사유는 구체화해서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선 실증 후 광고’ 원칙이 보다 충실히 지켜질 수 있도록 연장 기간을 30일 → 15일 내로 명확히 했다. 이를 위해 표
뷰티 B2B 마케팅 전문기업 슬록㈜가 주최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9월 2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장품 전주기의 11개사와 뷰티업계 종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엑스포는 단순한 정보 공유가 아닌 트렌드 확인 → 비즈니스 시작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각 분야 전문 기업의 실전 세미나와 인텐시브 1:1 밋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에서 흡수한 인사이트를 밋업 테이블에서 즉각 검증하고,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주최 측은 현장에서 도출된 K-뷰티 방향성은 4가지라고 설명했다. 첫째, 지속가능성으로 EF폴리머는 농업 부산물 기반 100% 천연 생분해성 고흡수성 폴리머(SAP) 개발 스토리와 화장품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럭스팩 코리아는 EU PPWR 규제 대응 전략, 신일피비씨는 친환경 분리형 에어리스 용기 등을 소개했다. 둘째, 효능 중심 포뮬라로 피코스텍은 고기능성 고함량 맞춤 제형과 동결 건조 셀 기술을, 유니자르는 물 없이 효능 성분 100% 전달하는 ‘피부가 먹는 영양제’ 파우더 제형을 공개했다. 셋째, 웰니스 트렌드로 일상의 감각과 이야기를 담은 웰니스 카테고리 확장이다. 소폼은 꾹내 최초 티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플러스제로'(대표 정성진)는 최근 AI 컨퍼런스에 참석한 현직 마케터 200명을 대상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마케팅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명 중 1명이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GEO) 대응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는 생성형 AI 엔진 최적화의 약자로, ChatGPT, Gemini 등 AI 검색엔진이 검색 결과나 답변을 생성할 때, 내 브랜드나 제품, 콘텐츠를 인용하고 추천하도록 만드는 최적화 전략이다. '마케팅 업무에서 GEO 대응 시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2.0%가 'GEO 대응법을 잘 모른다'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고객의 니즈와 속마음을 파악하기 어렵다'(28.0%), 'AI에 매번 브랜드 및 제품을 다시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20.0%),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 과다'(20.0%)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플러스제로는 ▲ 많은 기업이 GEO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 생성형 AI 엔진이 브랜드를 인식하고 학습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와 정교한
EU는 150유로 이하 소액 소포의 관세 면제 폐지 및 품목별 3유로 임시 관세를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조치는 전자상거래용 관세 데이터 허브가 가동되는 ‘28년 7월 1일까지 적용된다. 이후에는 상품의 가격, 원산지, 품목 분류에 따른 일반 관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무협 브뤼셀무역관에 따르면 소액 소포 면세 폐지는 전자상거래 확대와 소액 소포 급증, 상품 가격 허위 신고 및 주문 분할 등을 통한 면세제도 악용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실상 중국 테무, 쉬인 등을 겨냥한 조치다. 3유로는 소포 1개당 또는 물리적 상품 수량별로 부과되는 것이 아니라 세관 신고상 ‘품목(item)’별로 부과된다. EU 관세 위임규정상 품목은 동일한 관세분류와 상품설명을 공유하는 하나 이상의 물품을 의미하며, 신고 데이터에 원산지가 포함되는 경우 원산지도 동일해야 한다. 관세 부담은 세관신고인이 지며, 신고인은 ① 수입 원스톱 서비스(IOSS) 이용자 ② 특별약정(Special Arrangement) 이용자 ③ 수입자의 간접 관세대리인의 순서로 결정된다. (①, ②의 경우 이용자의 간접 관세대리인도 대상 포함) IOSS는 EU 역외→소비자 대상 직배송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