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가 필쏘굿 바디케어 라인의 바디워시와 한장 샤워 패드, 바디패치를 다이소 전용으로 출시한다. 바디 트러블로 고민하는 1020세대 고객을 위한 필쏘굿 바디워시는 미끌거리지 않는 뽀득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조밀한 젤 텍스처로 부드러운 거품을 생성하고 샤워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살리실산 0.5%와 3AHA 성분 함유로 등드름 및 각질을 케어해주는 아크네 라인, 고순도 비타민과 만다린 껍질 추출물로 피부 브라이트닝과 각질 제거를 돕는 브라이트닝 라인으로 선보인다. 한장 샤워 패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는 바디워시 제품. 각질케어가 가능한 메쉬면과 버블샤워를 돕는 엠보면으로 구성된 글로브 타입으로 되어 있다. 과잉피지와 건조, 거칠어진 피부 케어는 물론 BHA, 3AHA 성분을 함유해 피부의 잔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준다. 바디패치는 등과 가슴에 직접 부착해 트러블1)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쿨링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수딩겔을 함유해 트러블 등의 피부 고민 해결을 돕고 색소침착까지 개선해주는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 제품으로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다.
5월은 가정의 달로 휴일 수(+1)가 늘어난 상황에서 방문고객(구매건수)은 감소했으나 물가 상승, 고가품 중심 매출 확대로 1회 방문 시 구매액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대형 유통업체(오프 13개, 온 10개사) 조사에 따르면 전체 구매건수는 2.8% 감소했으나 구매단가는 3.8%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도 증가하며 오프(46.9%) vs 온(53.1%) 비중을 보였다. 이런 배경 하에 통계청의 5월 화장품 온라인 매출은 1조 1387억원(+3.3%)으로 나타났다. 10개월째 1조원대 매출이지만 증가율은 둔화세다. 전체 화장품 소매액 매출은 2.8조원으로 온라인 침투율은 40.7%였다. 올리브영 다이소 등 오프라인이 꾸준히 발길을 끌면서 온라인 대형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선방 중이다. ‘25년 5월 소비자기대심리는 4년 4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내며 경제 회복 기대감을 보였다. 소비자 지출 전망지수도 상승하며 여행, 외식, 문화생활 등 서비스 소비에 대한 지출 의향이 높아지는 등 소비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유통업계 소식으로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뷰티 매장 ‘코아시스’를 오픈한다. 코아시스란 코스메틱+오아시스의 합성어다. 오는 10월을 목표로 TV홈쇼핑에서
4월은 날씨가 유통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4월 13일 서울에서 1907년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늦은 눈이 기록됐다. 천둥, 번개에 비와 눈이 내리며 기온이 급강하했다. 이렇듯 봄철(3~5월)은 기온 변동이 매우 컸다. 4월 중순에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가 사흘만에 13.6도 상승(18일 낮 최고기온 30℃)하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야외활동 감소와 온라인 구매 확대,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동향에 따르면 ▲ 대형마트(△3.1%), 백화점(△2.9%)은 3개월 연속 감소하였고, ▲ 집 근처에 위치해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준대규모점포(0.2%)는 소폭 증가한 반면, ▲ 편의점(△0.6%)은 날짜 수가 하루 적었던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날씨 영향 외에 온라인 매출은 ➊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 ➋ 업계 배송 경쟁 강화 ➌ 서비스(배달, e-쿠폰) 부문 확대 등으로 지속 성장세다. 2일 통계청의 ‘4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1조 1574억원(+8.6%)으로 나타났다. 4월 화장품 매출액 2조 8288억원(-1.1%)을 나누면 온라인 침투율은 41%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