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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성학회,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주관연구기관 선정

5년간 연구비 총 25억원 총괄과제 수행.. 첨단 동물대체시험법의 규제 적합성, 실용화 촉진에 기여

(사)한국독성학회(회장 최경철)는 지난 3월 27일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사업(2024~2028, 총 475억)’ 중 ‘의약품 등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대체기술 개발 연구’의 총괄과제(총25.32억)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컨소시움으로 주관연구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생명윤리 및 동물복지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증가에 부응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등과 협력하여 첨단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한국독성학회가 수행할 과제는 인체유사장기(오가노이드)와 생체조직 칩을 이용하여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성 평가기술 표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OECD 등 국제 시험법으로 등재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사업의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사업을 통해 한국의 의약품 개발 및 안전성 평가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철 회장(충북대 수의과대학 교수)은 "이 과제를 통해 동물실험 의존도를 줄이고, 인간과 환경에 더 안전한 대안적 시험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과학적 규제 적합성 증대와 실

㈜케이메디켐, 특허청 지식재산 경영으로 '신약 개발 경쟁력 확보'

지식재산권 특허 출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기반 구축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 경영인증’을 획득하고 신약 개발 경쟁에 적극 나선다. ‘지식재산 경영인증’은 발명진흥법에 의거하여, 기술력 기반 지식재산 경영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에게 수여된다. 지식재산권 활용, 연구개발 인력 및 금액, 직무발명 활성화, 국내외 산업재산권 보유 건수, 지식재산권 적용 제품 매출 비중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케이메디켐은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2018년 창업한 강원대학교 교원 창업 기업이다. 현재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극복 및 다중 기전의 치매 치료제 소재를 개발·발굴’하고 핵심 기술의 특허 권리화를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대학에서 개발한 공공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했을 뿐 아니라 기업 내 신약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핵심 특허뿐만 아니라 의료용 대마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확보하였다. 현재 11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였으며, 5

500만 러너 전용 선크림, ‘닥터올가 런:스크린’ 론칭

130명의 러너 체험단 인사이트를 반영한 ‘러너 전용 선크림’... 백탁, 번들거림 없이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밀착하는 제형으로 인기

전국마라톤협회에 따르면 2024년에 확정된 마라톤대회만 167회. 이들 대회에 지역·직장·인터넷 등 동호회 154곳, 회원수는 1900~10명 미만 및 개인들이 참가한다. 17일 열린 서울마라톤(동마)에는 3만8천여 명이 코스를 누비며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개인을 포함하면 연인원 수백만 명의 러너(runner)가 전국 각지의 코스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많고 러너용 제품 개발 경쟁도 뜨겁다. 그중 ‘사람, 자연 그리고 지구’를 생각한 클린뷰티 브랜드 닥터올가(Dr.Orga)가 러너 전문 인플루언서 송PD와 공동 개발한 ‘런:스크린’을 론칭해 화제다. 이 제품은 구독자 1.7만명의 유튜버 송PD가 러너 130명 체험단의 니즈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20년 선크림 노하우를 가진 닥터올가와 함께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러너들의 공통된 니즈는 △ 땀에 강한 자외선차단 △ 눈시림, 발림성, 백탁 개선 △ 저자극, 피부진정 효과 등으로 모아진다. 이에 대해 닥터올가는 ▲ 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화장품 ▲ 스웨트 프루프 테스트 ▲ PETA/Vegan ▲ Reef Safe 산호초 보호 등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신개념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프리타임’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제대혈 줄기세포 화장품 ‘시너지아 퍼플’로 K-뷰티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술력 소개

㈜상신(대표 최수형)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프리타임이 ‘시너지아 퍼플’ ‘프리타임 화이트’ 등 을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시켰다. 매장은 인천1터미널 30번 게이트에 위치해있다. 평균 매일 6~8만여명이 출국하는 1터미널에 위치한 시티플러스 면세점은 K-뷰티 인디브랜드 100여개를 대거 입점시켜 신박한 제형과 소재로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리타임 시너지아 퍼플’은 과학적으로 균형 잡힌 피부세포이 메타볼리즘을 향상시키는 처방으로 구성된 스킨케어다. 프리타임 스킨케어는 ▲ 수분감 및 피부톤이 맑아지는 ‘아쿠아 에센스’ ▲ 주름 사이 보습과 탄력을 주는 ‘유-바이오틱 세럼’ ▲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와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리-스킨 크림’ ▲ 잡티로 거뭇거뭇한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는 ‘인텐시브 앰플’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타임 퍼플’은 핵심 성분인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스페로좀이라는 단백질 안정화 기술과 작게 캡슐화해 유효물질 침투를 도와주는 운반체 ‘개선형 에토좀’ 기술을 적용시킨 제품. 피부 속으로 유효성분 전달 및 열안정화 기술은 ㈜상신의 최수형 대표가 직접 개발한 뷰티 플라즈마 특허 기술이다. 프리타임은 공기와 접촉하

LG생활건강, ‘비욘드 땡스에디션’ 5종 출시

전 제품 비건 인증 및 재활용 가능한 용기·패키지 사용

LG생활건강 비욘드에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비건 인증을 획득한 ‘땡스에디션(Thanks Edition)’ 5종을 출시했다. 동물을 사랑하고 지구를 지켜나가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비욘드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제작된 땡스에디션은 바디워시, 샴푸, 페이셜폼, 수분크림, 앰플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비욘드의 동물과 지구 사랑 실천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토끼, 라쿤, 사막여우 등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에디션 모든 제품에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과정 중 동물 유래 원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해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땡스에디션 품목 외부 포장재에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가 사용됐다. 특히 ‘엔젤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 더블 기획’ 용기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재생 플라스틱이 100%(매스 밸런스 기준)적용됐다. 넉넉한 1L 용량으로 출시된 ‘힐링포스 스캘프 클리닉 샴푸’와 ‘토탈 리커버리 크리미 바디워시’용기에는 98%적용됐는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소각하지 않고 다시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봄철 피부 건조 해결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론칭

피부 속 건조 관리 위한 홈케어 제품...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과 컬래버한 ‘디아일 어드벤처’ 한정판

환절기엔 피부 속 건조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이때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뷰티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수분 가득한 생녹차수와 캡슐 히알루론산이 만난 포뮬러가 특징.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른 수분 흡수력으로 바르고 나면 피부 속 각질 15층까지 단숨에 흡수되어 72시간 보습력이 유지된다. 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더욱 매끈해진 피부 탄력과 윤기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살아있는 녹차잎인 뷰티 그린티를 ‘더블 스퀴즈 공법’으로 담아냈으며, 모공보다 작은 캡슐 히알루론산의 압축 보습력으로 피부 전달력을 높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피부 진정이 필요할 때 화장솜에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듬뿍 묻혀 약 10분~ 20분 가량 스킨 팩으로 사용 후 잔여 세럼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켜준다. 이 과정에서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의 열감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분 진정에 도움을 준다”고 추천했다. 또한 여러 번 덧발라 깊은 수분을 채워주거나, 여러번 레이어링 해 피부 수분막을 겹겹이 쌓아 수분을 충전해주는 방법도 있다. 이밖에 ▲ 자주 사용하는 크림을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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