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즈리퍼블릭(대표 박영만)이 일본 틱톡샵(TikTok Shop)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총 3,400만엔(약 3억 2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 독보적인 ‘송곳 타깃 마케팅’(STP) 전략을 뽐냈다. 이번 대형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 ㈜브랜즈리퍼블릭은 리젠바이오를 비롯해 국내 에스테틱 및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오직 라이브만로만 콘텐츠+커머스 결합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매출 창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박영만 대표는 전했다. 박영만 대표는 “일본TikTok Shop을 단순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전환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발견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일본 화장품 시장은 세계 3위 규모의 성숙 시장이지만, 전자상거래 침투율은 아직 낮아 디지털 커머스 성장 여지가 큰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TikTok Shop은 숏폼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발견하고 즉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Qoo10,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전통 EC와는 다른 성장 채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에서는 TikTok을 아직 젊은 세대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보는 시각이
미국으로 선크림을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오래 기다려 온 소식이다. 2026년 6월 10일, 미국 FDA가 최종 행정명령 OTC 000039를 공고하며 선스크린 표준규격에 새 자외선 차단 성분 '베모트리지놀(Bemotrizinol)'을 추가했다. 미국 OTC 선스크린 모노그래프에 신규 유효성분이 오른 것은 1990년대 말 이후 약 27년 만이다. 역사적이라는 수식이 과장이 아닌 개정이다. 다만 반가운 소식일수록 조건을 꼼꼼히 읽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성분이 목록에 올랐다고 해서 우리 회사가 곧바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베모트리지놀은 화장품 전성분표에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으로 표기되는 성분이다. 원료 상표명 '틴오솔브 S(Tinosorb S)'로 더 익숙할 것이다. UVA와 UVB를 함께 막는 이른바 '광범위 차단(broad spectrum)'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분자량이 커서 피부 흡수율이 매우 낮다. 바로 이 낮은 흡수율이 FDA가 안전성을 인정한 핵심 근거다.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이미 20년 넘게 쓰여 온 검증된 성분으로, FDA는 생후 6개월 이상 어린이와 성인에 대해 GRASE, 즉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유효하다(Gen
PDRN은 우리나라의 최근 트렌드이자 글로벌 시장 인기 성분. 하지만 중국에선 인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 산둥성이 PDRN을 수용하면서 다른 성·시에서도 점차 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다만 관련 성분 표기는 Sodium DNA로 해야 한다. 중문 제품명에도 ‘PDRN' 표기는 하면 안된다. 7월 2일 코엑스 컨퍼런런스룸에서 열린 중국화장품인증 전문기업 마리스그룹코리아 주최,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한 ‘NMPA 화장품 등록 및 전자라벨: 성(省)별 심사기준 차이 분석 및 대응’ 세미나에는 90여 명이 참석, 사전등록자를 넘어설 정도로 만석이었다. 이는 중국을 바라보는 기업들의 시각의 변화를 보여준다. 화장품 수출 1위는 미국(14.5억달러)이지만 2위 중국+ 4위 홍콩=중화권(14억달러)과는 불과 4700만달러 차이다.(식약처, '26년 상반기 수출 실적) 이 때문에 외면하기엔 여전히 큰 세계2위 시장이라는 점과 최근 중국 MZ세대의 글로벌 트렌드 동조 현상을 감안할 때 중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체질 개선 기회라는 인식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럴 때 꼭 중국 전체보단 성별 진출 전략을 고민해보자는 게 마리스그룹코리아의 제안이다. 세미나를 주최한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아마존의 '아마존 프라임데이(Amazon Prime Day 2026, 6월23~26일)'에서 미국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라네즈, 코스알엑스, 일리윤, 에스트라 등 글로벌 브랜드 성과에 더해 미쟝센, 에뛰드, 라보에이치 등 신규 브랜드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미국을 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성과를 확대하며 글로벌 디지털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 라네즈는 대표 제품인 '립 글로이 밤'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 립밤 카테고리 1위와 2위 ▲ 코스알엑스의 '스네일 뮤신 세럼'은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 전체 26위 ▲ 일리윤은 전년 대비 197%의 매출 성장,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5위와 뷰티·퍼스널케어 전체 35위 ▲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 크림'은 페이셜 모이스처라이저 부문 10위, 브랜드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 ▲ 미쟝센의 '퍼펙트 세럼 헤어 오일'은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한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그룹의 유럽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 코스알엑스의 '울트라
국내 유망 뷰티 및 웰니스 기업들이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 라스베가스에 집결했다. 해외 전시 전문기업 코이코(대표 조완수)는 2026년 6월 27~29일 미국 라스베가스 LVCC 전시장 Central Hall에서 개최된 ‘2026 BE+WELL 라스베가스 미용전시회’에 한국관 구성, 16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은 코이코가 주관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한 정부지원 단체관도 함께 운영했다. 국내 뷰티·웰니스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랜 기간 미국 스파·에스테틱 산업을 대표해 온 IECSC(International Esthetics, Cosmetics & Spa Conference)가 2026년부터 'BE+WELL'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롭게 출범해 새로움을 더했다. 주최 측은 글로벌 뷰티 시장이 화장품 중심에서 웰니스, 셀프케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시 브랜드를 전면 리브랜딩했다고 밝혔다. 기존 에스테틱·스파 산업 중심의 전시 영역을 넘어 뷰티, 웰니스, 헬스케어, 기능성 뷰티, 이너뷰티, 스파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
6월 화장품 수출이 13.4억달러(+42.5%)를 기록하며 8개월째 상승세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70억달러로(+27%)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20대 수출품목 중 15위에 해당하며 소비재 중 1위다. 이에 따라 2026년 화장품 수출은 20%대 증가율을 유지한다면 역대 최대 실적인 137~14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입동향’에서 “화장품 수출 증가는 K-뷰티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과 해외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초화장품·뷰티디바이스 등이 수출을 견인하며 상반기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현황을 소개했다. 권역별 수출액(6.1~25)은 ▲ 미국 2.5억달러(+51.7%) ▲ EU 1.6억달러(+78.9%) ▲ 중국 1.5억달러(+26.6%)로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미국은 최근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K-뷰티가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고, 리테일러 입점 러시 등에 힘입어 고폭 증가세를 이어갔다. 실제 행사 종료일인 26일 기준 미국 아마존 뷰티 & 퍼스널케어(B&P) Top 100 내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주사우디아라비아왕국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강신철, 이하 주사우디대사관)은 K-뷰티 중소 브랜드사의 사우디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K-뷰티 사우디 진출 지원사업’(Saudi Beauty Collaboration Program) 참여기업을 6월 29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최근 적극적인 개방정책 시행과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등에 힘입어 K-뷰티 기업에 큰 잠재력을 갖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정보와 네트워크 부족, 까다로운 규제 등으로 중소 브랜드사들이 단독으로 시장을 개척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내 유통·판매망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 등과 협업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 브랜드사에는 사우디 현지 유통매장과 정부기관 등을 방문해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제품 홍보·마케팅, 정부 규제 대응 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우디 최대의 뷰티(Beauty)·웰니스(Wellness) 제품 유통망인 화이츠(Whites)를 비롯한 20여 개의 현지 유통기업들이 이번 사업에 협력 의사를 밝혔다. 참여기업 모집이 완료되면 이들 기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해외 뷰티전시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는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된 ‘제70회 중국 상하이 홍치아오 국제미용박람회(CIBE)’(6.24~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약 150,000㎡ 규모의 전시장에는 2,000개 이상의 화장품기업과 1만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카테고리별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뷰티 디바이스, 의료미용, OEM/ODM, 원료 및 패키징 등 뷰티 전반에서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선보였다. 코이코는 90㎡ 규모의 한국관을 조성하고 한국에서 5개사 및 현지 지사들이 참가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개인 맞춤형 뷰티 솔루션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 차별성이 주목받았다. K-뷰티 기업들은 기능성 화장품, 더마 코스메틱, 아이뷰티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유통업체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 반응을 얻었다. 코이코 조완수 대표는“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다소 위축된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전문 미용 전시회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계속해서 확인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