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베트남=저자극 더마화장품, 태국=리페어 세럼 인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진정·회복 효과 제품에 소비자 관심
유통채널로 베트남=라자다, 태국=라인 점유율 증가

URL복사
올해 상반기 아세안 수출액은 4.4억달러(+27.7%)로 호조다. 대표 국가는 베트남(수출 순위 5위)과 태국(8위). 5월 누적 베트남은 1억 4786만달러(+48%), 태국은 5795만달러(-9.3%)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5호(태국, 베트남 편)를 발간, 두 국가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주요 특징으로 베트남은 저자극 더마 화장품, 태국은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베트남에서는 저자극 더마뷰티가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진 소비자들에게도 각광을 받으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피부과 의사들의 추천이나, 제품 임상 결과 등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적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유세린(Eucerin), 세타필(Cetaphil), 라로슈포제, 뉴트로지나, 세타필(Cetaphil) 등 주로 구미지역의 브랜드가 강세다. 

태국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면서 민감하고 약해진 피부의 회복을 돕는 리페어 세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드럭스토어에서 중저가 브랜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쥬키스(Rojukiss), 유스타(U Star)와 같은 현지 브랜드와 한국 브랜드인 썸바이미(SOME BY MI)가 그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로쥬키스(Rojukiss)는 브랜드와 패키징, 광고물에 한글을 표기하는 등 K-뷰티를 표방하며 현재 태국의 세럼 분야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효과가 좋으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더마 화장품의 인기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객관적인 효능자료나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다른 할인 프로모션 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화장품 유통 채널 분석에서 태국은 라인(Line)이, 베트남에서는 라자다(Lazada)가 주요 유통 채널로 조사됐다.

라인(Line)은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로 2017년에 태국에 진출, 2020년 기준 태국 내 라인 유저가 약 4,700만 명으로 현지 메신저 시장의 약 85%를 차지한다. 메신저뿐만 아니라 게임, 이커머스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타이항공, 싱하, AIS 등 태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SNS플랫폼이다. 

지난해 모바일 뱅킹 플랫폼인 ‘라인BK’를 출시하고 메신저와 연계해 소비자들이 보다 더 간편한 은행업무와 온라인 쇼핑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자다(Lazada)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몇 년 전 런칭한 라이브업(LiveUp)을 통해 쇼핑은 물론 동영상 스트리밍,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고,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랫폼으로 향후 경쟁력 있는 중소 화장품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된다.

이번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5호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Allco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