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및 천연물 라이브러리 보유 기업인 ㈜케이메디켐(대표 이구연, 강원대학교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은 연구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신약 개발 전문가 3명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메디켐(K-Medichem)은 ‘신약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2018년 창업한 강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이다. 바이오 활성소재 개발을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약개발을 위해 원천기술 플랫폼 확보에 주력해왔다. 특히 ㈜케이메디켐은 알츠하이머병을 타깃으로 다중 기전의 치매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영입한 전문가는 ▲ 기업부설연구소장 김희기 전무, ▲ 위탁합성(CDMO)센터장 이재목 전무, ▲ 의약합성센터장 박상국 전무 등이다.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과정에 확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초빙했다고 후문이다. 김희기 전무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제약(주) 연구소 & 개발본부 △Harvard Medical School-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 △Th
2024년 화장품 업계 현안은 ➊ 안전성 규제 및 ➋ ESG에 대한 범 산업적 대응이다. 이는 대한화장품협회의 ‘24년 사업계획의 주요 목표로도 설정돼 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는 △ 중국의 ‘21~24년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제출 의무화에 따라 5월 1일부터 시행, △ 미국의 MoCRA 시행 관련 ’23년 화장품 원료 안전성 입증 의무 부여 등 국제적 규제강화로 당장의 현안이 됐다. 이에 따라 3월 5일 식약처, 보건복지부,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독성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024년 제1차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역량 강화와 수출지원 방안이 논의됐다고 한다. 기관별 그간 추진사항과 ‘24년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된다. 식약처는 올해 ▲ 국내외 안전성평가 조화를 위한 국제 포럼 개최 ▲ 한·중 규제기관 간 기술교류 협력 강화 ▲ 안전성평가 정보집 마련 ▲ 주요 수출국의 화장품 규제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 성분별 독성정보 수집 및 제공 확대 ▲ 안전성평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슈퍼콜라겐 라인의 신제품 ‘슈퍼콜라겐 올인원 부스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슈퍼콜라겐 올인원 부스터 앰플’과 ‘올인원 부스터 정제’가 하나로 합쳐진 이중 제형 형태로 콜라겐뿐 아니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글루타치온 등 총 10가지 성분을 담은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콜라겐 단일 성분뿐만 아니라 부스팅 성분까지 모두 담은 게 특징. 액상 형태의 ‘슈퍼콜라겐 올인원 부스터 앰플’은 AP콜라겐효소분해펩타이드 1,000mg에 히알루론산 143mg, 엘라스틴 33mg, 비오틴 500%(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기준)을 담았다. ‘올인원 부스터 정제’ 2정에는 글루타치온, 세라마이드, 비타민C, 셀렌, 나이아신, 철분을 포함했다. 슈퍼콜라겐 올인원 부스터에 포함된 성분은 피부 전문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피부과 전문의가 공동 연구를 통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제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상큼한 복숭아 맛을 띄며, 무보존료 함유와 분리가 쉬운 이지필름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입체적인 볼륨 페이스를 선사하는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와 ‘스킨 실루엣 컨투어 듀오’를 출시한다. 신제품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SKIN LUMINOUS HIGHLIGHTER)’는 자연스러운 광채와 볼륨감을 한 번에 선사해주는 베이크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다. 한 가지 컬러의 펄 대신 세 가지 컬러 코렉팅 펄이 조화롭게 블렌딩되어 터치에 따라 다채로운 무드의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보습 성분을 머금은 쉬머링 파우더 함유로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매끈하고 반짝이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 준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피치 베이지 쉬머 컬러의 ‘블리스 베이지(BLISS BEIGE)’, 생기를 부여해 주는 누디 핑크 쉬머 컬러의 ‘필로우 핑크(PILLOW PINK)’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스킨 실루엣 컨투어 듀오(SKIN SILHOUETTE CONTOUR DUO)’는 디테일한 음영감과 완벽 밀착 텍스처로 페이스 라인에 깊이감과 입체 볼륨을 더해주는 컨투어링 팔레트이다. 가루 날림은 덜어내고 발색력은 높였으며,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입체감을 선사한다. 또한 웜톤 컬러의 ‘뉴트럴(NEUT
인도네시아가 수입규제 강화를 위해 만든 무역부 규정 제 36호에 따른 화장품 규제가 3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화장품, 건강보조식품, 전통 의약품은 수입 제한 대상이며, 모든 사업자는 해당 품목을 수입하려면 반드시 PI(사전수입승인)를 제출해야 한다고 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은 밝혔다. 화장품의 HS코드 37개, 건강보조식품 및 전통의약품의 HS코드 5개는 PI 요건이 적용되며 API-U(일반 수입업체) 라이선스 보유자만 수입할 수 있다. 수입품 증가에 따라 현지 기업 단체들이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입품 유입을 억제하고 국내 생산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조치를 강구한 데 따른 것이다. 가장 먼저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무분별한 수입품 유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2023년 무역부 규정 제31호(2023년 9월 26일부 시행)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소셜 커머스 플랫폼은 전자상거래 유형의 판매 및 결제를 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이 규정은 이커머스에 입점한 해외 업체들이 인도네시아로 상품을 판매할 때 최소 100달러 이상의 제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며, 인도네시아 관련 인증 및 허가 요건(할랄, 국가표준
2월 화장품 수출은 7.2억달러(+11.3%)로 9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조업일수가 짧았음에도 7억달러를 돌파하며 2월 기준 최고액을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달 추이를 보면 몇 가지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월 기록적인 71% 증가는 춘절을 앞둔 선물세트 판매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98% 미국 85% 홍콩 64% 일본 34% 아시아 7개국 71% 등 전반적으로 큰 폭 상승했다. 대부분 국가에서 수출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전년도의 재고 소진과 기저효과, 중국·미국·일본 등에서의 기초제품 호조가 증가 요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1월 수출액이 1762만달러로 전년 대비 380%나 급증한 게 눈에 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3월 10일부터 시행되는 '화장품 사전수입승인제도'에 따라 물량을 조기 출시한 것으로 관측된다. 무협 K-stat에 따르면 ‘24년 1월 HS 3304(기초+메이크업) 기준 증가율이 77%였다. 국가별로 △ 중국 99% △ 미국 85% △ 일본 34% △ 베트남 89% △ 홍콩 64% △ 러시아 12% △ 대만 72% △ 인도네시아 304% △ 태국 29% △ 싱가포르 73% 등으로 모두 큰
<본부장급> △ 송태균 바이오헬스혁신본부장△ 한동우 국제의료본부장 <부서장급> △ 김명환 기획이사직속 인력개발실장 △ 김운성 경영기획본부 경영지원실장 △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 △ 신상훈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바이오헬스인재양성단장 △ 이관익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디지털헬스사업단장 △ 송일남 연구개발혁신본부 R&D사업지원단장 △ 박정선 연구개발혁신본부 연구중심병원지원단장 △ 임영이 국제의료본부 의료해외진출단장 △ 배좌섭 국제의료본부 의료경영지원단장 △ 엄보영 국가통합 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단 사무국장 △ 박성호 한국형ARPA-H프로젝트추진단 총괄지원센터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3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는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 주요 내용이다. 먼저 ▲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등의 추진 조직을 신설했다. 포스트 펜데믹, 초고령화, 필수의료 위기 등 국가 보건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 추진 체계를 이끌어 갈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추진단(10년, 1.9조 원 규모)은 산하에 총괄지원센터, PM센터, 필수의료센터 등 3개 센터를 신설하며 원장 직속으로 한다. 임상정보·유전체 데이터, 공공데이터, 라이프로그 등을 통합한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개방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5+4년, 5년 6,066억 원)은 산하에 사무국을 두고, 과제관리지원팀 등 5개 팀 신설하며, 기획이사 직속으로 수행한다. 우수한 의사 자원을 바이오헬스 혁신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의사과학자양성사무국’은 바이오헬스혁신본부 내에 설치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R&D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수행주체로 지정받아, 이를 추진할 전담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