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인코스팜, ’자가포식‘ 기술 신원료 등록...중국 공략

글로벌 브랜드 더말로지카 선택한 ’멜라트레핀‘으로 매출 상승...올해 신원료 대거 출시로 3년내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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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속 청소부, 자가포식(오토파지, autophagy) 원리를 이용한 화장품·의약품 소재 전문기업 ㈜인코스팜(대표 박기돈)이 신원료 등재를 기회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력 원료인 ‘아쿠아타이드™’와 ‘하이브리드 펩타이드 바이오’는 ▲이미 5년 이상 화장품 원료 사용 ▲3년 전부터 중국 화장품 신원료 후보군 등재 등의 이유로 새롭게 시행되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의한 신원료 등재에 유리한 상황. 이에 따라 오토파지 카테고리를 새롭게 구성,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 라인업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주요 6개 원료의 비건 인증을 마무리함으로써 다양한 원료군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했다. 



㈜인코스팜 관계자는 “주력 원료의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이 가시화되고, 비건 인증 완료한 제품 수요가 확대됨으로써 중국 시장이 공략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멜라트레핀’을 핵심 원료로 채택한 ‘더말로지카 넥 핏 컨투어세럼’, ‘아디포졸™’(AdipoSol™)을 적용한 ‘닥터앤코 아디포 선블럭’이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전체 매출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 글로벌 브랜드 더말로지카가 직접 멜라트레핀을 선택,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밖에 여드름성 피부 관리를 위한 펩타이드 유도체 ‘Sebodulin’도 인체효력시험을 통해 피지 생성 조절 효과와 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 이를 SCIE 급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 동시에 로지컬리스킨 아크네 클렌저·로지컬리스킨 A.C. 타깃 크림 등의 제품 등에 적용, 시판 중이다. 

새로운 라인업의 원료 출시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주)인코스팜과 생명공학연구원·중앙대학교와 공동 연구 개발한 ‘하헬라 제주엔시스 추출물‘은 제주 청정 해역에서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굴한 성분. 피부 노화 개선과 여드름균 생장 억제 등 다양한 생리 활성 효과가 확인됐다. 올해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노화와 피부 미생물 균총의 불균형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6년여 연구 끝에 새로운 피부 진정 소재인 쎄레니타이드(SerenitideTM)도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피부 민감도 완화, 피부장벽 기능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홍조 개선과 보습 효과 등이 확인됐다. 민감성 피부나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손상된 피부 증상 제품에 적용 가능하다. 

이렇듯 기존 주력 원료의 시장 지배력 확대와 올해 선보일 원료군의 시장 진입이 안착될 경우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박기돈 대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동안 투자 및 기술·품질 차별화에 집중해왔다. 그동안 국제 원료전문 전시회를 비롯 국제학술대회에서 기술력과 제품력 등의 R&D 파워를 입증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신성장 동력을 확보, 지속성장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다음달에 신사옥(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거점지구)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향후 3년여 준비를 거쳐 IPO를 통해 2024년 상장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신원료 플랫폼 등재 규정은 국내 원료사에겐 위기이자 기회. ㈜인코스팜은 독자 개발한 신원료를 성장동력을 삼아 중국 시장 공략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R&D 구축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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