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中 매리스그룹 시리즈A 투자 유치...‘CRO 리더’ 우뚝

‘의료기기+특수의료용도식품+화장품’ 중국 NMPA 인증 전문 CRO 플랫폼 구축...양질의 서비스, 컨설팅으로 기업 경쟁력 지원

중국 인증전문기업 북경매리스의약과학기술유한회사(MARIS그룹)는 최근 수천만위안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는 중국 사모펀드인 취도(趣道)자산버추얼펀드이며 카이청((凯乘)자본이 독점 재무고문으로 참여한다. 

중국에서 인증기업이 투자를 유치한 건 향후 NMPA 관련 법규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을 보여주는 것이며, 매리스그룹은 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매리스그룹은 강력한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능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특수의학용도건강식품·화장품 관련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중국 내 순이익률이 가장 높은 의료기기 CRO(임상시험수탁기관) 회사 중 하나다. 

특히 혁신의료기기 제품의 등록 및 출시 진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마지막 난제인 ‘라스트 1마일(last 1 mile)’을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매리스그룹의 서비스 영역은 CRO 영역의 등록, 컨설팅으로까지 망라한다. 

설립자 왕양(王阳) 총경리는 “매리스그룹은 서비스 품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는 우리의 중요한 기반이다. 취도자산매니지먼트의 매리스그룹 인정과 카이청 자본의 지분 설계 및 자본계획의 서비스 감사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의료기기 CRO는 많은 플레이어가 있지만 실력을 갖춘 소수기업만이 더 발전하고 강해질 수 있다. 의료기기 영역은 복잡 다양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과 능률적인 학습능력이 필수다. 또한 단일 분야에 머물지 않고 혁신 의료기기의 고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 기타 제품군 영역으로 끊임없이 확장하고 서비스를 확대,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리스그룹의 누적 서비스 고객은 800여 개를 초과하며 1500개 이상의 등록인증서를 획득 지원했다. 베이징 본사 외에 한국서울법인·타이베이·상하이·선양·스쟈좡·시안 및 기타 지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중국 내 17개 이상의 성 및 도시에 상주직원을 두고 있다. 

매리스그룹 이용준 한국법인장은 “본사의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을 축하한다. 앞으로 한국 의료기기업체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NMPA 인허가 업무를 전문적이고 신속·정확하게 도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고객사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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