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미국, 스킨케어 접목한 메이크업 제품 활성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미국·멕시코 편) 발간...친환경·지속가능·윤리적 소비 행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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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등 북미의 최신 화장품 동향을 알 수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에서 발간됐다. 

미국은 자연 유래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킨케어의 성분을 함유 또는 영감(insight)을 받은 메이크업 제품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Eco-friendly), 지속가능(Sustainable), 윤리적(Ethical)으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행태가 유행하면서 화장품도 유기농, 천연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멕시코는 잦은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염과 여드름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저자극 화장품의 인기가 높다. pH 밸런스 유지를 돕거나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제품들이 대표적인 저자극 화장품으로 꼽힌다. 피부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제품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미국에서 품질뿐만 아니라 원료, 생산과 유통 과정, 브랜드 철학 모두가 소비자들이 판단하는 구매요인이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멕시코 소비자들은 저자극 성분뿐만 아니라 사용 후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피부과 의사와의 협업이나 과학적 피부 개선 데이터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인기 제품 분석 결과로 보면 미국은 선케어, 멕시코는 세럼이 상위에 랭크됐다. 썬 범의 ‘프리미엄 모이스처라이징 선스크린 스프레이(Premium Moisturizing Sunscreen Spray)’는 같은 기간에 8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는데,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클린 뷰티, 비건 화장품 등과 같은 소비 문화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시즌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이라는 점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멕시코에서는 코티디앵의 ‘세럼 비타민 C(Serum Vitamin C)’이 올해 처음으로 TOP10에 올랐다. 올해 멕시코에서 비타민C, 히알루론산 함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품은 95%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비타민 C세럼으로 주요 매거진과 SNS에 노출되고 콜라겐 생성 및 톤업 효과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주요 유통채널로는 미국은 타깃(Target), 멕시코는 리버풀(Liverpool)로 부각됐다. 종합유통채널인 타깃은 뷰티전문 매장인 얼타(Ulta Beauty)와 협업 뷰티 및 화장품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뷰티챗(BeautyChat)’을 통한 뷰티 컨설턴트의 제품 추천 및 상담 서비스와 당일 픽업 및 배송 받을 수 있는 O2O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Liverpool)은 멕시코 전역에 136개에 달하는 매장을 보유한 최대 규모의 백화점 체인이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 백화점 전용 앱을 통해 빠르고 간편한 제품 구매와 각종 이벤트, 할인 쿠폰 등의 부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에서 많이 사용하는 왓츠앱(WhatsApp)과 연동하여 주문 추적, 결제, A/S 등을 지원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에는 미국과 멕시코의 현지 전문가 인터뷰, 바이어 정보, 글로벌 이슈 등도 소개되어 있다.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Allcos[(www.allcos.biz) → 해외시장정보 →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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