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제5대 회장으로 (주)유앤아이제주 김미진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달 7일 열린 13차 정기총회에서 김미진 회장은 “재도약하는 제주화장품산업, 상생하는 제주화장품기업협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협회장 이취임식은 3월 7일 메종드글래드 삼다정에서 관계기관장과 협회 임원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울러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 자문위원에는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김병호 JTP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지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장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강용도 기술보증기금 제주지사장 △백인기 한국생산성본부 제주지부 소장 △권경무 KOTRA 제주지부 소장 △이영수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장 등이 위촉됐다. 앞서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원장의 축사 및 ‘화장품 및 향료산업 트렌드 2023’ 세미나도 진행됐다.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2011년 창립해 현재 40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3월 5일~7일 기간 뉴욕 재빗츠센터에서 ‘2023 IECSC NY'가 열린다. IECSC는 뉴욕에서 진행되는 뷰티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국내외 유망 미용전시회를 주관하는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한국관을 구성, 참가한다. 올해 전시회는 펜데믹 이후 전세계 화장품시장 동향과 북미시장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어 유망 기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IECSC는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라스베가스-플로리다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카테고리는 스파/살롱 제품, 스킨케어, 에스테틱, 미용기기 등을 타깃으로 비즈니스 매칭을 희망하는 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관한다. 매년 미주를 비롯해 전세계의 뷰티 업계 종사자들이 방문하며 80%에 육박하는 현장 구매력과 계약 체결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헤어, 색조, 네일 등 코스메틱 전문 전시회 International Beauty Show(이하 IBS)와 상호 입장할 수 있으며, 에스테틱/스파 제품 시연과 헤어 네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이코는 ‘2023 IECSC NY’에 이어 라스베가스 등 전시회의 국내 유일 주관사다.
“대학등록금과 교재 등을 구매할 금액이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토니모리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 학업에 더 열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토니모리가 매년 10명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예비대학생을 선발, 수여하는 장학금 수여식에서 나온 한 예비대학생의 감사 인사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의 ’희망열매캠페인’은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정진하는 예비 대학생들의 창창한 앞날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캠페인마다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따스한 봄날처럼 장학생들의 대학생활에 웃음만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희망열매 캠페인’은 작년 12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선발인원을 모집해 심사했었다. 이어 2월 17일에 발표된 장학생 10명에게 대학 입학 등록에 필요한 장학금 300만원과 대학생활에 필요한 화장품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장학금은 3월말 각 장학생의 합격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은 지금까지 20
콜마그룹은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1억원의 구호 성금을 한국-튀르키예친선협회에 기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한국콜마홀딩스를 비롯한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그룹 관계사들이 참여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튀르키예와시리아 지진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고,현지의 추운 날씨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이번 후원에 동참했다”며“피해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바스프(BASF)는 2022년 매출이 873억 유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판매량이 크게 감소해 매출 성장이 둔화됐으며 주로 표면처리 기술 및 화학 사업분야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69억 유로(-11.5%)를 기록했다. 이는 바스프의 실적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수치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에서 고정비 상승 및 낮은 마진과 판매 물량 감소로 이익 기여도가 낮아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외 모든 사업분야에서는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바스프 그룹은 러-우 전쟁, 유럽의 높은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가격 및 이자율 상승, 인플레이션,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은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가 1.6%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화학생산은 2% 증가, 평균 유가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90달러, 평균 환율은 유로당 1.05달러 등으로 예측했다. 이같은 가정 하에 바스프는 2023년 매출 전망을 840~870억 유로로 설정했다. 특별항목 제외 영업이익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2023년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한 제6대 이사회를 발표하고, 제6대 회장으로 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의 연임을 결정하였다. 새 이사회는 앞으로 2년 간 ECCK를 대표하고 상의 활동을 총괄한다. ECCK는 유럽계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약 400개 회사가 등록되어 있으며, 각 산업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전문가들로 성별 및 국적 등 다양성을 고려하여 이사회를 구성했다. 디어크 루카트 회장은 “한국에 진출한 유럽 기업들의 신실한 파트너로서, ECCK는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며, 한국과 유럽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환경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CCK 이사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2년 간 ECCK를 이끌어 갈 이사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 장: 디어크 루카트,쉥커코리아(Schenker)대표□ 부회장: 김연희 갈더마 코리아(Galderma) 대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Mercedes-Benz)대표 & 사장 퍼 스테니우스 레달(Reddal) 코리아 회장 &대표 (
□ (국장급) 승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장 보건연구관 최영주(전,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 (과장급) 전보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장 서기관 오영진(전, 경찰대학 교육파견) 사이버조사팀장 서기관 김일수(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부이사관 김정미(전,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최종동(전, 사이버조사팀장) 의약품안전국 임상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정연(전,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영주(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서기관 고지훈(전, 국무조정실 파견)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이승용(전,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 파견 국무조정실 파견 서기관 임현진(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한국바스프㈜는 송준(Dschun Song) 현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이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현 임윤순 대표이사는 2월 28일 자로 퇴임한다. 한국계 독일인인 송준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바스프 루트비히스하펜 본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래, 독일과 브라질, 한국에 위치한 바스프에서 17년 이상 근무하며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유럽지역에서는 리서치, 인수합병 (M&A), 마케팅 및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사장 비서직을 거쳤으며 브라질에서는 남미지역 석유화학제품 사업 비즈니스 총괄을 맡았다. 풍부한 전문성과 입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을 역임하며 사업 성장을 지원 및 주도했다 . 신임 송준 대표이사는 “한국바스프를 이끌어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바스프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며 국내 고객을 지원할 것이다. 국내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기후중립 목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