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곽태일)는 오는 18일 화원빌딩(서울 강남구 논현로 417)에서 ‘5월 제형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형발표회에는 기초, 색조, 마스크팩 등 국내 유수의 OEM·ODM기업이 참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화수협 회원사의 대표, 임직원, 상품개발 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해 상품기획 동향 파악 및 현장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주요 참가사로는 ▲이지코스텍(핸드·풋·바이오셀룰로오스 PT 및 품평회) ▲이노코스텍(무상 금형 개발 안내) ▲HK콜마스크(마스크팩) ▲이공이공(아마존 마케팅) ▲이미인(기초제품 및 다수 품목) ▲라피끄(기초제품 밍 다수 품목) 등 각사 별로 차별화된 제형이 소개된다. 화수협 곽태일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진입한 5월, 화장품의 소비 촉진과 K-뷰티 수출 활성화 등 새로운 에너지 충전이 필요함에 따라 이번 제형발표회를 마련했다”며 “국내 유수 제조사와의 정보 교류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으로 K-뷰티 수출 저력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제형발표회 참가를 희망하는 브랜드사들은 https://cosbridge.pro/session/66 (바로 터치 또는 클릭하면 신청 화면으로 이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하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화장품 제형 전문가 양성교육(5기)’을 진행한다. 오는 5월 24일~7월 12일까지 주 1회(화요일), 총 8회 강의가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18명) 대면교육을 통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이뤄지며, 이공계열 학사 학위 취득자 및 일반화학 이수 대학원생, 화장품 관련 기업 종사자 등을 주요 교육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엘리트 화장품 전문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재·소모품·원료 및 용기는 일체 제공된다. 본 양성교육은 지난 1~3기 과정을 통해 총 48명을 수료하였으며, 올해 3월 진행된 4기 과정 역시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몰렸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계면 과학과 화장품 제형 △ 주요 성분의 원리 및 처방법△ 점증 원리 △ 품질 관리 및 레올로지등 이론 중심 교육을 비롯해 △ 화장품 유화 기술 △ 색조 화장품 제조 △ 헤어케어 제품 제조 등 실습 부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에 접속 후,과정신청→ 온라인 교육신청
프랑스 화장품시장 진출을 위한 웨비나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KOTRA 파리무역관 주관으로 4월 26일 웨비나로 진행된다. 프랑스에서 한국 화장품을 취급하는 마케터, 유통 바이어, 인플루언서가 직접 전해주는 생생한 현지 정보와 진출 팁, K-뷰티 현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 구매수요를 보유한 바이어의 B2B 요구사항 전달 및 현지화를 위한 뉴미디어 마케팅법도 제공된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올코스(www.allcos.biz) 내 교육세미나에서 하면 된다.
오는 5월 18일 3기 ‘화장품 수출사관학교’가 문을 연다. 점진적 일상회복과 함께 내수 불황을 타개하고 2022년 수출 100억불 돌파를 위해선 화장품기업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 절실한 시점에서의 개강이다. 팬데믹 이전, 인재 배출 과정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중국수출사관학교”를 잇는다. 수강생들은 전·현직 화장품기업 멘토·선배에게 현장 노하우 및 통찰력을 배우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얻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화장품 CBT(Cross Border Trading) 플랫폼인 뷰티넷글로벌 박영만 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수출 G3에 오른 K-뷰티를 이끈 주역은 70%가 넘는 중소기업이 이룬 성과”라며 “대기업의 성공 사례보다 작지만 강한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해, 2만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개강 목적을 소개했다. 교육과정은 ① 화장품 수출집중과정으로 17강 28시간 ② 월간 브런치 특강 & 네트워킹 ③ 공동 마케팅 & 멘토링으로 구분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오프라인) 수강 및 줌(ZOOM) 등 유료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을 위한 ▲해외수출 공동 마케팅 ▲수출
일본 화장품시장 현황과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무료 웨비나가 코트라 주최로 4월 21일 열린다. K-뷰티의 핫한 시장이 일본.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올해 대 일본 1~2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1억 1762만달러로 화장품 수출국 3위다. ‘21년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22.7%에 달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트라에서 진행하며 ▲일본 친환경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일본 화장품 제도 및 수입 절차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동향, 라쿠텐 입점 절차 및 진출전략 Q&A 등 현재 진행형의 실무 강의가 예정돼 있다. 참가 희망기업은 https://www.kotra.or.kr/subList/20000005986/subhome/bizAply/selectBizMntInfoDetail.do?bizNo=EV0102220002&scrnSe=bizAply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일 성신여대 뷰티융합대학원의 ‘제1기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이 서울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을 기념해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이 축사를 건넸고,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국내외 최상위 뷰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체계적인 실무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한 타 전공 간의 유기적 허브 구축의 기회를 가진 최고의 CEO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뷰티융합대학원 김주덕 원장도 “뷰티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이는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며 “대한민국의 화장품이 세계적인 명품 반열에 올라가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며 격려했다. 현재 K-뷰티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제조생산·유통·마케팅 등의 가치사슬 강화가 업계의 과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위드 코로나 속 빠르게 변화하는 4차산업과 미래의 뷰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형 인재 양성만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선제적 대응임은 분명하다. 성신 월드 뷰티 최고위 과정은 뷰티 산업의 경영전략·성공 사례 분석 및 뷰티 산업을 다각도
뷰티 빅데이터 플랫폼 메저커머스(대표 손정욱, 천계성)는 오픈서베이, 와디즈와 공동으로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오는 4월 21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되며, K-뷰티 실무 담당자들이 상품기획 및 마케팅에 참고해야 할 최신 트렌드를 제시한다. 특히 메저커머스의 신지선 뷰티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뷰티 아이템 55억개를 분석하고 국내시장의 급성장 인디 브랜 케이스 및 중소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라이징 트렌드를 소개한다. 오픈서베이의 신주연 이사는 미국과 국내 시장을 비교해 한국 소비자의 특성, MZ세대의 뷰티 소비 특징, 뷰티시장의 디지털 전환 현황을 통해 성장 방향을 전망해본다. 와디즈 우창성 PD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뷰티 브랜드 론칭에 필요한 노하우를 설명한다. 행사를 주관한 메저커머스 천계성 공동대표는 “시장 진입 노하우, 온라인시장 급성장, 소비자 심층분석 등의 3부로 구성된 세미라를 통해 K-뷰티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https://measurecommerce.ai/webinars 를 통해 하면 된다.
중국 수출을 지속적으로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독서인 ‘2022 중국 화장품관련 법규집’이 대한화장품협회에서 출간됐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2021년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시행부터 하위 규정들을 잇달아 발표함으로써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자들이 꼭 지켜야 할 내용 및 숙지사항을 정리한 법규집 발간이 요구됐다. 협회 관계자는 “중문과 국문 번역본으로 각각 발간했으며, 화장품업계의 수출업무 지원을 위한 내용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수록 내용은 △화장품관련 법규 및 하위 규정 △공고·통고·통지·요구 △기술지침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 등 51개의 규제 법률을 담았다. 중국 화장품 법규집(번역판)은 구입비용은 회원사 2만원, 비회원사 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중문판은 3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