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

‘2023 세계화장품학회’ 한국 6건 구두발표

아모레퍼시픽R&I 송채연 연구원 ‘화장막 평가’ 연구 성과 발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세계화장품학회(33rd IFSCC Congress)'에서 총 76건의 구두 발표 중 한국 기업은 6건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제는 ‘Rethinking Beauty
Science‘이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보도자료를 통해 R&I 센터 송채연 연구원이  '주사 전자 현미경과 X선 현미경을 이용한 화장막 평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A new approach to evaluation of cosmetic film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and X-ray microscopy)'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관련 연구는 화장품의 표면 및 내부 구조 특성, 당김과 같은 특성을 객관적으로 정량화할 수 있는 화장품 신규 평가법이다. 이는 화장막의 구조 변화를 마이크로 또는 나노 크기 수준에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것으로, 해당 평가법을 활용하면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원인을 파악하고, 무너짐이 적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진유진 연구원-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식물들의 고유 품종 DNA 바코드와 감별 알고리즘(Sustainably Enhanced Plant Identification Process Development of Using DNA Barcoding and Morphological Analysis)' ▲안효석 연구원- 'pH 감응성 고분자를 활용해 100nm 이하 전달체를 만드는 기술(Smart volumizing technology; pH responsive polymeric nanoparticles for improved skin absorption)' ▲박준환 연구원- '성별과 면도 습관이 남성의 피부 장벽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Gender and Shaving Habits on Immature Composition of the Male Skin Barrier: An Analysis of Corneocyte Maturity and Lipid Composition)' 등 3건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피부기반기술 개발사업단(NCR)에 따르면 나머지 5명의 구두발표는 ▲ 성균관대 김진웅 ▲ 코스맥스BTI 경서연 ▲ 한국콜마 하지훈 ▲ 한국콜마 박치제 ▲ 코스맥스 이효진 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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