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은 2024년도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하며, 과제공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공모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접속 https://m.site.naver.com/1hV8U ) 이번에 공모될 신규 과제는 △ 피부건강증진 기반기술 개발 △ 필수·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 △ 규제대응 평가기술 지원 관련 12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화장품 R&D 지원사업으로 예산이 반영됐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과제 공모는 그동안 사용했던 시스템인 HTdream이 아니라, 처음으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인 IRIS로 진행하는 것이라 연구자들이 혼란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사업설명회 전후 특히 계획서 입력 전에 반드시 과제공고에 첨부한 사용자 매뉴얼과 사용자 설명 동영상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스템을 충분히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우리 회사, 제품이 돋보이고 마케팅 효율성이 높은 전시회를 찾으려면? 5대주에 걸친 , K-인디 브랜드의 시장개척을 촉진시킬 전시회는 2024년에만도 50여회에 달한다. 특히 K-뷰티 붐이 한창인 미주·일본·신흥시장에 초점을 맞춘 지역별 신규 전시회도 13곳이 추가 계획됐다. 글로벌 전시대행사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2024년 국내외 화장품/뷰티 전시회 중 브랜드사별 역량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했다. 기업들은 ▲ 지자체 참가 지원 한국관 구성 ▲ COS247 플랫폼 사전 B2B 마케팅 지원 ▲ 신흥시장 신규 전시회 등을 통해 자사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먼저 지자체가 참가하는 한국관 구성 전시회로는 △ 상하이 CBE △ 도쿄 헬스앤 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 △ 코스모프로프 아세안 CBE 방콕 △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 뷰티월드 두바이 △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등이 있다. 전시회별로 대한화장품협회, 중진공, 청주, 대구, 제주, 용인, 여성, 무역협회, 광주, 서울 등 지자체·협회가 규모에 따라 5~30개사가 참가한다. 둘째, 코이코의 COS247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지원이 있다.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게
대한화장품협회는 2023년 화장품 생산실적 보고 및 맞춤형화장품에 사용된 원료 목록을 2월말까지 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먼저 2023년 화장품 생산실적은 화장품법 제5조제3항에 따라 2월 29일까지 책임판매업자가 대한화장품협회에 보고해야 한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웹을 통해 보고 (https://kcia.or.kr/report/main )하면 된다. 우편,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안된다. 만약 책임판매업등록이 되어 있으나 실적이 없더라도 ‘실적 없음’으로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원료목록 보고는 사전보고로 시행(2019.3.14.)됨에 따라 원료목록에 보고된 제품만 생산실적 보고가 가능하다. 수입한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사업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로 표준통관예정보고를 하기 때문에 해당이 안된다. 한편 2023년 맞춤형화장품 원료목록 보고는 매년 2월말까지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대한화장품협회에 보고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2023년에 판매한 맞춤형화장품에 사용된 원료의 목록을 2024년 2월 29일까지 협회 원료목록보고 시스템을 통해 보고해야 한다. ( 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 원료목록·생산실적보고 ⇨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 전용 원료목
코트라 아프리카본부는 나이지리아(서부)-케냐(동부)-남아공(남부) 등 3권역을 중심으로 수출 유망품목으로 화장품, 미용제품을 선정했다. 화장품 트라이앵글 지역으로 ▲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최대 인구국이자 온·오프라인 유통망 발전 ▲ 케냐: 동아프리카 맹주국으로 모바일 결제 활성화 ▲ 남아공: 선진 유통시장 형성 및 다양한 제품 수요 등을 특징으로 꼽았다. 사하라 이남은 인구 12억명에 1인당 GDP는 1700달러. ‘24년 경제성장률은 4%로 전망된다. 49개국 3천개 부족이 있으며 1천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등 다양성이 특징. 따라서 소비계층별, 권역별로 세분화된 진출 전략을 짜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소득 계층별 회복 격차가 커지면서 소비시장이 분화되고 소득수준별 구매 유통망과 소비 특성이 뚜렷하게 구분된다고 한다. 이들 지역은 젊은 인구 증가와 빠른 도시화로 인해 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블랙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아프리카 신흥 중산층은 브랜드, 품질, 유행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구매를 선호하며, 중고가 제품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 최근 인터넷, 휴대폰 보급 확대로 온라인 유통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중간단계를 뛰어넘는 립
라이프 에티켓 브랜드 ‘희녹(hinok)’은 새하얀 한지로 만든 함에 대표 제품들을 담은 ‘2024년 새해 에디션’을 출시한다. 정성스레 만들어 쉽게 변치 않는 한지처럼, 정성을 쏟은 삶과 관계가 모두 더 단단해지길 기원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는 설명이다. 도톰한 두께로 만들어진 함은 견고할 뿐 아니라 뚜껑이 있어 편지나 티켓과 같은 소중한 추억을 보관하거나 반짇고리 보관함 등으로 쓰임새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순백의 한지 함에 린넨 실크로 한국적인 매듭으로 설 선물로도 제격이다. 2024년 새해 에디션은 ‘더 스프레이 450ml 세트’, ‘더 스프레이 & 핸드밤 세트’, ‘더 핸드 세트’, 그리고 ‘기프트 세트’ 2종까지 총 5개 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희녹의 모든 제품들은 업사이클링으로 얻은 제주 편백수를 주 성분으로 인공 향이나 색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짙은 향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30일(화) 오후 3시에 ‘화장품 수출계약서 작성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트리니티컨설팅의 조석제 대표가 맡는다. 그는 ㈜대우에서 수출, 해외투자사업, UAE 주재원, Czech/Bulgaria 현지법인대표를 거쳐, 한국지엠㈜에서 시장조사, 영업마케팅기획, 브랜드마케팅, 국내영업, 네트워크관리를 담당한 바 있으며, 한국무역협회 TradePro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영문계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예시, 사례 △ 바이어와 협상한 내용을 계약서에 기재하는 법 △ 계약서 작성시 주의점, 유의사항(잘못된 계약서 사례, 수출관련 분쟁 요인, 수출거래에 대한 위험관리) △ 독점권 계약에 대한 유의사항 등이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화장품 수출계약서 작성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웨비나” 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사전등록 : https://forms.gle/AQAyqWpEH5t9pwSz7 마감 1월 26일)
중남미 화장품 시장은 연간 평균 597억달러로 글로벌 비중이 13.4%. 국가별로 △ 브라질 세계4위(약 293억불) △ 멕시코 12위(84억불) 등이다.(‘22, 유로모니터) 코트라 중남미본부는 화장품 진출 기회 요인으로 ▲ K-컬처를 활용한 소비재 시장 진출 확대 ▲ 한국과 FTA 다수 체결로 네트워크 확대 요충지 등을 꼽았다. ‘22년 현재 한국의 중남미 화장품 수출액은 3900만달러다. 한류(팝, 드라마, 영화) 인기로 한국문화 및 제품 소비 수요가 급증하며 대 중남미 소비재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최근 5년간 중남미 지역 한류 동호회 회원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17년 492만명 → ’21년 1023만명) 이에 따라 ‘23년 1~9월 한류 품목의 수출증가율은 △ 화장품(+23.8%) △ 주류(+51.6%) △ 소스류(+26.4%) △ 차류(+75.5%) 등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멕시코, 브라질 내 K-뷰티 관심이 늘어나고, 한국 뷰티 제품 전용 유통사 및 숍들이 다수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의 경우,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최근 10년간(’02~’22) 10배 증가했다. 구글지도 기준 멕시코 내 한식당은 50여개, 한인마트 20여개이
화장품의 ‘23년 11월 온라인 매출이 8개월째 연속 증가세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946억원으로 엔데믹 이후 최대 매출이다. 11월은 코리아세일페스타(11.11~30) 블랙프라이데이, 솽스이 등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면서 오프라인 4.5% 온라인 12.7% 모두 증가하는 등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상승했다.(산업통상부, ‘11월 유통 동향’) 업체별로 다양한 글로벌 할인행사 개최, 대용량 절약형 물품 온라인 구매 경향 지속 등으로 전 품목에서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긍정 영향에 힘입어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 증가율은 19.3%로 코로나 시기인 2020년 이래 최대 증가율이다. 하지만 △ 소비심리 위축 △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가계 부담 증가 △ 원유 원자재 가격 상승 △ 소득, 임금 불안 등으로 ‘짠소비’가 전반적으로 퍼져 있다. 유로모니터는 “2023년 짠테크 소비자는 2024년 밸류 해커(value hackers)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밸류 해커는 지출은 최소화하면서도 품질은 챙기고, 동시에 혜택을 모두 누리려는 소비자를 말한다. 리테일에서는 고품질 PB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응하고 있다. 또 균일가 생활용품점
시세이도(SHISEIDO)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패션아이콘인 앤 해서웨이를 바이탈 퍼펙션 라인의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Potential Has No Age (잠재력에는 나이가 없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세이도는 “앤 해서웨이는 클래식하고 우아함, 그리고 깊이가 있는 배우로 그녀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우리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에 도달하도록 격려하고 영감을 주고 있으며 이는 시세이도의 새로운 캠페인 슬로건 ‘Potential Has No Age’를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다. 또한,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그녀의 태도는 ‘바이탈 퍼펙션’의 이상적인 앰버서더임을 보여준다.”라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나이가 성장의 장벽으로 잘못 인식되는 것이 매우 속상하다. 나이는 선물 같은 존재이며 나에게 나이가 든다는 것은 자신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매우 신나는 특권 중 하나이다. 피부를 잘 관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피부 관리의 의미를 넘어 나 자신을 관리하는 일이 될 수 있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서 배워왔다. 이제 나의 피부는 내 인생의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에 연결되고 있으며 긴 시간이
아이소이가 비건 남성 스킨케어 라인 ‘포맨(FOR MEN)’을 리뉴얼, 본격적인 맨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남성 피부 타입별 맞춤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4종 전 라인 모두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포맨 블레미쉬 케어 올인원’은 아이소이 베스트셀러 ‘잡티 세럼’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잡티 개선효과는 물론, 피부톤, 보습, 결 개선 효과까지 인증받아 전체적인 안색을 환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끈 적임 없이 산뜻한 로션 제형으로 빠른 흡수력과 번들거림 없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포맨 아크니 닥터 올인원’은 남성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과 민감성 피부 대상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자극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피지 케어 효과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동시에 케어한다. ‘포맨모이스춰 닥터 올인원’은 끈적임 없이 100시간 보습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5가지 크기의 히알루론산을 함유했으며, 피부장벽을 케어하는 티트리세라마이드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건강한 피부장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 면도로 자극받고 건조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포맨 아쿠아 수딩 토너’는 즉각적인 수분 보충은 물론, 붉은기 진정효과 관련 효과 테스트
KOTRA(사장 유정열)는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 소비재 ▲ 소재·부품·장비 ▲ 서비스 ▲ 그린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 글로벌 진출역량 강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예산은 작년보다 약 1.8배 증가한 311억원으로 지원기업 수도 늘어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은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받고, 한도 내에서 ▲ 해외마케팅 ▲ 해외규격인증 ▲ 국제운송 ▲ 홍보·광고 등 2천여 개 서비스 제공기업(수행기관)의 8천여 개 수출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수출에 필요한 글로벌 인증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환경, 공급망, 보안 분야를 포함하여 해외인증 종류를 기존 570개 → 6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 방산 ▲ 원전 ▲ 바이오 ▲ ICT 서비스 등 국가 주요 육성산업 기업이 참여하면 가점을 부여하여, 국정과제 수행과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참여기업의 신청 절차도 간소화시켜 올해부터 별도의 사업계획서 제출 없이 온라인 신청서식만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한국무역협회(K
화장품제조업의 ‘24년 1분기 전망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2024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전망치(84)보다 1포인트 하락한‘83’으로 집계되어 3분기 연속 하락세라고 밝혔다. 다만 제약, 화장품, 조선 업종은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화장품의 BSI는 113으로 “K-뷰티 확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며 긍정적 전망으로 돌아섰다. 화장품제조업은 전분기 대비 15p나 큰 폭 증가하며 조사 업종 중 2위에 해당하는 업황 호조 전망이다. 수출 비중 50% 기준으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을 구분 분석한 결과 △ 수출기업 BSI 93으로 전분기 대비 10p 상승 △ 내수기업 BSI 80으로 4p 하락했다. 올해엔 내수기업의 고전이 예상된다. 한편 ‘23년 경영실적 달성 여부에 대해 연초 설정한 목표치에 미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영업이익의 경우, 목표 대비 미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은 63.5%로 그중 절반 이상인 32.4%가 ‘10%이상 미달’로 답했다. 영업이익 목표 달성에 실패한 핵심 원인에 대해서는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