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대표적 안티에이징 성분인 레티놀의 피부자극에 관여하는 유전자 10종을 찾고 해당 유전자를 조절하는 효능 성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인 Pharmaceutics에 게재되었으며, 2건의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라고 한다. 레티놀 자극과 유전자의 연관성을 분석해 유전자 기반의 자극 완화 맞춤 성분을 개발한 첫 사례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레티놀은 비타민 A의 일종으로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증가시켜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각질 제거, 항산화, 피부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제공해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다만 사람의 피부 특성에 따라 가려움이나 따가움 등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성분이다. 현재까지 레티놀의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레티놀 함량과 제품을 선택하는 데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LG생활건강 미래기반연구소 연구진은 사람마다 레티놀에 의한 자극의 종류와 민감 정도가 다른 원인이 유전적 차이의 영향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비영리 단체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 대상 시설을 공모한다. 신청 접수는 4월 1일(금요일)까지 받는다. ‘공간문화개선사업’은 비영리 단체와 그 이용 시설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사무실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비영리 공익 법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공간 마련을 해준다. 2005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전국 226개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시켰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과 단체는 최대 5천만 원 한도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과정에서는 실측과 협의를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벽, 바닥, 천장 개선 공사와 가구, 책상 및 의자 설치 등이 진행된다. 기존에 여성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했던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비영리 공익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라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리모델링 대상 범위도 기존 교육장과 상담실 위주에서 사무실과 회의실까지 늘어났다. 사업 및 공모 관련해 상세한 내용은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을 선보였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여드름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 등 다양한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필링·에센스 플루이드·크림·마스크 등 총 16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에서도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뷰티 전문 플랫폼을 비롯해 ‘2021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은 저자극 수분 진정 선크림. 핵심 성분 ‘5-시카 콤플렉스’에 병풀잎추출물 등 5종 진정 케어 성분을 더한 ’10-시카 콤플렉스’로 민감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수분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워터 제형으로 가벼운 발림성과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준다. 특히 UVA, UVB 차단은 물론 적외선과 야외의 미세먼지까지 유해자극으로부터 피부를 4중으로 꼼꼼하게 차단해주는 멀티 선크림이라는 설명이다. 알레르기 반응, 모공 막힘 등 민감 피부를 위해 하이포알러제닉,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쳤다. 글로벌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은 민감 피부 등 다양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강원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울진과 동해, 삼척, 강릉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김승환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등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아이들의 소화 흡수를 돕는 ‘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칼슘, 오메가3 등 발육과 두뇌 구성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담은 ‘베비언스 킨더밀쉬 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출시했다. 베비언스 킨더밀쉬 바이오틱스 포뮬러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프락토올리고당)’와 장에서 유래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사균체’를 함유해 아이들의 건강 체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베비언스 킨더밀쉬는 2017년 3월 첫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3500만병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이번 신제품은 한층 강화된 원료들로 베비언스 킨더밀쉬를 리뉴얼 출시했다. 1단계는 돌 이후 생우유로 넘어가기 전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에게 영양 간식으로 먹이면 좋다.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비롯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성장 발육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다. 2세부터는 두뇌와 시력을 구성하는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이 함유된 킨더밀쉬 바이오틱스 포뮬러 2단계를 먹이면 된다. 식이섬유와 유청단백질(위에서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덩어리)도 넣어 우리 아이의 건강한 소화 흡수를 돕는다. 패키지에
스킨푸드가 국내산 청도 한재 미나리를 사용한 신제품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클리어 패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해 5월 론칭한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의 하나로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자연의 미나리 추출물에 함유한 판토텐산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 조절은 물론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미나리의 유효 성분을 안전하게 추출하기 위해 줄기부터 잎까지 통으로 착즙하는 추출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 여기에 패드의 엠보 모양을 따라 부드럽게 피부를 닦아낸 후, 반으로 갈라 한 번 더 팩처럼 사용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부드러운 필링 성분인 LHA를 함유한 피지 컨트롤 포뮬라가 거칠어진 피부를 말끔하게 관리해준다. 아울러 비건 인증까지 획득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피지와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인 판토테닉 워터 파슬리 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패드 제품도 선보이게 됐다”며 “환절기 피지 등 일상 속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미나리 패드 한 장으로 쉽고 빠르게 관리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부 노화의 미세한 시그널을 미리 알아채 안티에이징을 관리해주는 LG생활건강의 ’수려한 더 블랙 세럼‘이 선보였다. 세월의 흐름에 따른 피부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미세 노화 시그널인 주름·탄력·리프팅·보습·치밀도 등 5가지 지표를 한번에 케어해줌으로써 ’안티-히든에이징‘ 세럼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 비밀은 엑소좀에 있다. ‘더 블랙 세럼’ 한 병에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엑소좀 성분 1,500만여 개(60㎖ 기준)가 함유되어 있다. 이를 위해 수려한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자라나는 난의 꽃잎에서 그 꽃을 피우고 오래도록 유지시키는 생명력의 비밀인 ‘블랙효모TM‘를 찾아내고, 여기에 바이오 기술을 더해 ‘블랙엑소좀TM‘을 탄생시켰다. 빠른 흡수력으로 깊은 영양감을 부여하면서도 탄탄하고 착 붙는 깔끔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수려한 마케팅 담당자는 “표정을 지을 때마다 나타나는 숨은 주름이 신경 쓰인다거나 잘 먹던 화장이 어느 날 갑자기 들뜨기 시작하는 등 다양한 미세 노화의 시그널이 느껴지는 분들께 추천하는 세럼”이라며, “쫀쫀하고 탄탄한 피부를 위한 안티-히든에이징을 ‘더 블랙 세럼’과 함께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니모리가 ‘앤어워드(A.N.D Awards)’에서 토니모리 캠페인 중 하나인 ‘#오하착 캠페인’으로 디지털 광고 캠페인 화장품 부문 WINNER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3단계로 이루어진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 및 시상해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토니모리 ‘#오하착 캠페인’은 ‘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의 줄임말이다. 키워드에서 알 수 있듯, 일상 속 착한 습관들을 하루 하나 이상씩 실천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작은 착한 습관들이 선순환으로 연결돼, 환경과 사회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두의 공감으로 이어지면 훗날 우리에게 착한 영향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광고 캠페인을 통해 토니모리는 일상 속 ‘선 (善)’한 삶을 위한 행동 하나가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선 (線)’을 활용한 영상으로 전달한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받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착한 습관들을 선순환으로 연결시켜 환경
LG생활건강 사무지회는 21일 선언문을 발표하고 노조 출범을 공식화했다. LG생활건강 사무직 직종은 마케팅, 영업, 연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미 LG생활건강에는 생산직 노동자로 구성된 화섬식품노조 LG생활건강지회가 있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이다.(LG생활건강 사무지회 홈페이지에서 캡처)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EcoBeautyScore 컨소시엄(EcoBeautyScore Consortium)에 가입했다. EcoBeautyScore 컨소시엄은 글로벌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기업과 전문 협회들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 화장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측정하는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로레알,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36개 글로벌 기업과 협회가 참여했으며, 이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절차를 통해 컨소시엄 가입이 가능하다. 향후 컨소시엄에서 공동 개발한 제품 수명 주기에 걸친 환경영향 측정법과 통합된 스코어링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이 공개되면 고객은 제품의 환경영향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증가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도입해 제품의 환경발자국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정확하고 투명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CTO(최고기술책임
▣ 승진(‘22.2.22일자) < 부이사관 >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이호동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최현철 < 서기관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행정사무관 임현진 < 기술서기관 >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실 식품위생사무관 문성심 감사담당관실 수의사무관 김영조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관리총괄과 식품위생사무관 강용모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 약무사무관 정 호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의료기술사무관 이승용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탈모 고민을 겪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해 ‘닥터그루트 DIY 에디션’을 출시했다. 재구매율 1위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닥터그루트의 베스트셀러인 애딕트 제품 2종에 일러스트 작가 ‘김토끼’의 디자인이 만나 한정판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에디션은 누적판매 1위 향인 ‘라임바질앤만다린’과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랑쉬머스크’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로,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디자인 스티커가 동봉되어 제품에 부착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나만의 패키지를 직접 꾸밀 수 있다. 닥터그루트의 애딕트 라인은 20년 전통의 명품 향료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아로마블렌딩 함유로 고급 향수 향을 구현했다. 정수리 냄새 마스킹 특허 기술을 적용해 오랫동안 샴푸의 잔향이 남도록 유지시켜 준다. 머리를 감아도 금방 기름지는 앞머리, 빠르게 성장하며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 냄새, 땀과 유분이 많아 발생하는 두피 트러블 등을 고민하는 소비자의 입소문을 통해 닥터그루트 직영몰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 한 제품이다. 닥터그루트 브랜드 담당자는 “2030 젊은 세대에서 탈모 고민이 늘어나면서 MZ세대의 취향을
KOTRA(사장 유정열)는 14일부터 디지털 전환에 맞춰 홈페이지 ‘KOTRA 무역투자24’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KOTRA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찾아보고 물어보고 신청하는’ 원스톱 창구를 구축했다.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해외정보 △사업안내 △문의·상담 서비스를 무역투자24를 통해 한데 묶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정보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KOTRA 이용고객은 무역투자24에서 관심국가와 관심품목에 따라 선별된 해외시장뉴스와 바잉오퍼 조회부터 빅데이터 잠재파트너 추천까지 맞춤형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OTRA의 무역투자24는 고객·사업 관리에 대해 온라인화를 추진하고,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한층 강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화·이메일 등으로 관리·운영되던 해외무역관 사업참가 고객의 불편이 해소되고, KOTRA 서비스 접근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객의 사업참가 프로세스 표준화, 모바일결제 등 통합결제 서비스 도입, 고객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고객지원 서비스가 개선됐다. 김윤태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KOTRA 무역투자24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0일 온라인사이트에서 모발, 피부건강을 내세운 식품·건기식으로 광고한 413건 중 208건의 부당광고에 대해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검은 건조한 겨울철에 모발·피부 건강의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부당광고의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작년 12월 27일~1월 27일 동안 실시한 결과다. 주요 위반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158건(75.9%)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38건(18.3%) ▲거짓·과장 광고 5건(2.4%)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5건(2.4%) ▲일반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건(0.5%)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1건(0.5%) 등이다. 일반식품(효모식품)인데도 ‘탈모’, ‘탈모예방’, ‘탈모영양제’로 광고하는 경우 예방·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될 우려가 있다. ‘피부건강’, ‘피부보습’, ‘모발영양제’ 등도 건강기능식으로 오인·혼동 광고로 적발됐다. ‘풍부한 모발’, ‘피부미백 효능’ 등은 거짓·과장,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품부’ 등은 소비자
한국콜마는 제7회 석오기술상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혁신 기술을 개발한 연구원 7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다기능 입자 적용 UV 차단 기술’을 개발한 메이크업연구소 엄윤주 선임연구원이 수상했다. 이 기술은 자외선의 흡수, 반사, 분산 등 다기능의 입자(소재)를 선크림에 함유시켜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시킨다. 엄윤주 연구원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고 1년 동안 종합기술원 중앙회의실 이름을 ‘엄윤주 룸’으로 명명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저점도 유액 내 TECA 안정화 기술’을 개발한 스킨케어연구소 신희영 선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 기술은 화장품에 핵심 유효 성분을 고함량시키면서 변질 없이 안정화시키는 기술이다. 고객사인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에 적용돼 홈쇼핑 히트 제품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우수상은 피부천연물연구소 김혜진 선임연구원과 HK inno.N 바이오기술센터 이윤정 책임연구원, 장려상은 스킨케어연구소 최지혜 선임연구원, 메이크업연구소 방철수 선임연구원,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임승희 선임연구원 등이 받았다. 석오기술상은 기술중심 경영철학을 강조하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