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7일 SK E&S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SK E&S의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지속가능경영 약속 이행과 RE100 달성을 가속화 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LNG 등 4대 핵심사업을 주축으로 그린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약 3GW(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본사·기술연구원·직영 매장의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사장은 "SK E&S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대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아모레퍼시픽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책임감 있게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K E&S 추형욱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양사가 국내 탄소중립을 선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가 연말을 맞아 ‘로얄 홀리데이’를 위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이 12번째로 스테디셀러 모음이다.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은 하늘, 땅의 소원을 상징하는 오색 비단실과 의복부터 서책까지 왕과 왕후의 손길이 닿는 곳에 사용된 궁중 자수를 모티브로 했으며, 이를 현대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아름답게 재해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벼운 밀착력과 벨벳처럼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기품 있는 왕후의 피부를 연출해주는 파우더 팩트이다. 소나무, 인삼 등 다섯가지 추출물과 진주, 금, 호박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은은한 피부 빛을 더해준다. ‘로얄 아틀리에 세트’도 새로 선보였다.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로얄 멀티 섀도우’를 함께 구성해 베이스 및 음영부터 하이라이터까지 섬세하고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천기단 화현 베이스&파운데이션’ 미니어처와 ‘공진향:미 궁중동안립밤’, ‘공진향:미 아이브로우 펜슬’을 내장해 화사한 로얄 홀리데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후 천율단 화율 2종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는 화율석곡Complex™ 및 궁중천초화™ 성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년 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명예의 전당’ 부문에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 중 ‘명예의 전당’상은 인증제도 도입 이래 7회 이상 연속 인증을 받은 CCM 우수 인증기업에게 수여한다. 코리아나 화장품은 지난 2008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CCM을 도입해 14년간 7연속 인증 과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시스템화된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초기 샘플 인증제도 도입, 생산설비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강화하여 근원적인 클레임 발생 요인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과 신속 처리를 원칙으로 하는 ‘소비자 불만 처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15년도부터는 유학수 대표이사가 직접 최고고객책임자인 ‘CCO(Chief Customer Officer
신세계인터내셔날은 6일 쇼핑과 커뮤니티가 결합한 뷰티전문 앱 ‘에스아이뷰티(S.I.BEAUTY)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판매자 중심의 쇼핑몰이 아닌 고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고객지향적인 앱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에스아이뷰티는 온라인 뷰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략 중 하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초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20~39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쇼핑 패턴 및 구매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등에 대해 설문 결과 뷰티 제품의 경우 실사용자의 후기와 의견, 리뷰 사진, 입소문 등이 구매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대부분은 특정 구매 목적 없이도 경험과 재미를 위해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상품 리뷰와 정보를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앱을 기획했으며, 원하는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 있도록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와 시스템을 연동했다. 에스아이뷰티는 크게 피드(FEED)와 샵(SHOP) 두 가지 기능으로 나뉜다. 피드는 회원들의 활동과 리뷰, 브랜드 소식 등의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개인별 맞춤화 했다. 고객들의 자
제5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시험이 오는 ‘22년 3월 5일 시행된다. 접수는 ’22년 1월 25일~2월 4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3월 2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 파일을 확인하면 된다.
중소기업 수출업종 중 화장품이 지난 10년간 성장률 1위로 나타났다. 11월 29일 중소기업벤처부는 “통계 작성 이래 29일자로 중소기업 수출액이 1052억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21년말 최고 실적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장품이 62위(’10)→2위(‘21)로 1278% 급성장했다. 이는 주력품목 중 ’10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중기벤처부는 설명했다. 10월 누적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43.9억달러로 전체 수출액 76.7억달러의 57.2%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지난 10년간 큰 변동 없이 중국·미국·일본·홍콩·베트남·러시아·대만·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순이었다. 화장품이 중소기업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서 한류 붐을 타고 수출 기여도가 크다. 실제 ‘20년 화장품의 무역수지는 60.1억달러(약 7조원) 흑자로 우리나라 총 무역흑자의 14.3%를 차지하는 국부 창출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한편 중기벤처부는 수출 중소기업 수가 7만 485개(’10)→8만7019개사(‘21)로 16.3%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IIT)에 따르면 ’20년 1달러라도 화장품을 수출한 기업 수는 5255개사이며 이중 코로나19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벨먼’이 환절기를 맞아 샤워와 각질케어의 2 in 1 ‘우디머스크 에디션’을 한정으로 선보였다. ‘벨먼 내추럴 스파 더모먼트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누적판매 1000만 개를 넘어선 ‘내추럴 스파 스크럽 바디워시’와 5중 보습 포뮬러의 핸드케어 ‘퍼퓸 핸드크림’의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을, 겨울의 감성 충만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우디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벨먼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가을’ 하면 떠오르는 최고의 영화로 선정된 ‘이프온리(2004)’에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지난 7월 향기로 사랑에 빠졌다는 실제 고객 사연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이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러브에디션’에 이어 특별한 스토리를 입혀 출시한 두 번째 제품이다. 영화 속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짙은 느낌의 우디 노트에 파우더리한 머스크와 앰버를 조화시켰다. 향을 개발한 LG생활건강 센베리 퍼퓸하우스의 이현정 퍼퓨머는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며 우거진 겨울나무 속 오두막처럼 포근함과 아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향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우디머스크 에디션은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방탄소년단 I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한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기념해 기획되었다. ‘스윗 퍼플 드림스!(Sweet Purple Dreams!)'라는 콘셉트를 표방하는 이번 제품은 달콤함이 특징인 ‘거미 베어(Gummy Bear)’ 향을 활용해 “달콤한 보랏빛 꿈”이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또 제품 상자에 방탄소년단의 투어 아트웍을 반영하고 제품 용기 전면에 ‘BTS’ 로고를 입혀 소장 가치를 높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27~28일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SoFi)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LA' 공연에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여기서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주제를 표현한 제품 홍보 영상을 오프라인 공연장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선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 받았다”는 방탄소년단 노래 ‘Permission to Dance’의 메시지를 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1월 18일 입법 예고됨에 따라 12월 28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식약처가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①식품 모방 화장품을 회수대상으로 지정 ②기능성화장품 양도·양수를 변경심사 대상으로 지정 ③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시설기준 마련 ④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 원료목록, 부작용 보고절차 정비 등이다. 먼저 식품의 형태, 용기를 모방한 화장품은 ‘위해성 나 등급’의 회수 대상으로 지정한다. 회수기한은 30일이며 공표매체는 일간신문, 해당 영업자, 식약처 홈페이지다. 기능성화장품 양도·양수할 경우 변경심사 대상으로 정해 계약서만 제출하면 된다. 처리기간도 60일→15일로 단축된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 시 시설기준이 마련된다. 또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자가 판매한 화장품의 원료목록을 매년 2월까지 보고하도록 하고 부작용 발생시 신속히 보고하도록 절차를 정비한다. 관련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 추진이 소비자에게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법령을 지속해서 합리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이 17일 한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메세나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오랜 기간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전통문화, 미술, 단편영화 등 폭넓은 문화예술 후원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2006년부터 문화 메세나 활동인 '설화문화전'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전통 장인, 현대작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화문화전은 한국 전통의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한국의 색상·문양·옹기·활·이야기·금박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이어왔고,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을 주제로 열린 2020년 설화문화전에서는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운영, 미쟝센 단편영화제 후원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노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 Amorepacific Museum of Art)은 한국 전통을 지키고 알리겠다는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1979년 설립한 태평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농어촌 지역의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ESG활동으로 3년간 60억원 상당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 현물을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9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생활건강은 풍수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저소득층과 여성 농어업인, 청소년, 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을 정기지원하게 된다. 특히 주요 사업장이 있는 충청지역 농어촌을 중심으로 비영리단체,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축제 활성화, 여성영농인 지원, 청소년 환경·진로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헌영 LG생활건강 전무,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철 사무총장은 “LG생활건강에서 출연하는 현물은 현물출연이 법제화된 이래 가장 큰 규모“라면서 “앞으로도 LG생활건강이 농어촌·농어업인과 상생협력 및 ESG활동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헌영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중요한 ESG 활동의 목표”라면서 “농어촌의 경쟁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등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28일 중부대학교와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인적 자원 활용 및 연구 개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엘앤피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과 중부대학교 권대봉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앤피코스메틱과 중부대학교의 이번 협악은 상호 교류와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인적 자원의 활용 및 연구 개발을 위한 협조는 물론,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시설 및 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장학금 기부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마스크팩·물휴지 등 검체를 얻기 어려운 제형의 미생물 한도 시험법의 가이드라인이 28일 발간됐다. 주요 내용으로 ▲전처리 방법 ▲구체적인 시험방법 ▲시험시 주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쉽게 이해하도록 그림·사진 등을 수록했다. 예를 들어 마스크팩은 시트를 작게 잘라 균질화한 검체로 시험을 진행하며, 단계마다 참고할 수 있는 사진·그림을 넣었다. 식약처는 이번에 개정된 가이드라인이 화장품의 품질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K-뷰티는 CIS 내에서 프랑스에 이어 2위 화장품 수입국이다. 올해 1~8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을 보면 러시아(+24.7%) 우크라이나(+21.4%) 카자흐스탄(+136.2%) 키르기스스탄(+126.0%) 우즈베키스탄 (+766.4%) 등 CIS 전체는 +35%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게다가 우즈벡을 제외한 4개국은 20위권에 들어있을 정도로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KOTRA는 신북방 중심인 CIS지역 최대 온라인유통망 와일드베리스(Wildberries)와 오존(OZON)과 연계한 ‘K-Lifestyle 판촉전’을 지난 11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극동 러시아의 중심도시 블라디보스톡에서는 ‘K-Food & Beauty’를, 우즈베키스탄에서는 ‘K-소비재 SNS 수출 마케팅 행사’가 진행되고 11월부터는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K-뷰티 직판전’이 추진되는 등 CIS 전역에 K-소비재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그 중 ‘K-lifestyle in CIS’(10.11~11.30)는 △CIS 지역 대형 온라인 유통망 협업 K-소비재(약 6000개 제품) 판촉전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B2B 상담회 △웨비나 △
KOTRA(사장 유정열)와 서울세관(세관장 성태곤), 대한상의 등은 7일 ‘RCEP 활용 베트남지역 신남방 수출확대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RCEP은 ASEAN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한 메가 FTA로 작년 11월 15일 타결됐다. 이는 인구수, 참여국 수, GDP비중 등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협정이다. 중국·일본·태국·싱가포르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의회 비준이 완료되고 우리나라와 베트남도 국내 입법 절차가 진행되면서 RCEP 발효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RCEP는 통일 원산지 기준과 역내 누적 원산지 적용으로 통상환경에 큰 변화를 불러온다. 이에 KOTRA는 우리 기업의 RCEP 원산지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내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에 따른 신남방 지역 진출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설명회는 KOTRA 하노이무역관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 지원센터,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RCEP 협정문 원산지 규정 주요 내용 △관세양허 스케줄 및 원산지증명 제도 △RCEP 활용 신남방 GVC 구축전략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