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수출 물량이 견조한 증가세다. 10월 물량 증가율은 8.9%를 기록하며, 연간(1.1~10.25) 기준 4.0% 증가했다. 이는 수출 실적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쳐 10월 수출액은 6.3억달러, 9.2% 증가했다. 이는 월간 최고액이다. 이로써 1~10월 수출액은 53.7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로 증가폭을…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수출구조 안정성을 위해 향후 소비재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재 가운데서는 화장품이 대표적인 수출 품목. 실제 중국·아세안·인도·중부유럽 등에서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향후 고급화를 통해 적절한 포지션을 확보해 수출 경쟁력…
9월 화장품의 중국 수출액이 월별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집계한 9월 화장품 수출액은 5억 6708만 달러. 이중 중국 수출액은 2억 9785만달러로 비중이 52.5%에 달했다.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 수출 물동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1~9월 중국 수출액은 1.7억달러~2.9억달러 사이에 걸쳐…
3분기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10.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대 중국(5.2%), 일본(38.9%), 러시아(28.9%), 베트남(31.6%)은 증가한 반면, 미국(△7.5%)과 홍콩(△51.7%)은 감소했다. 미국은 수출 부진으로, 홍콩은 홍콩시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은 11월 광군제 쇼핑 페스티벌…
생산실적을 보고한 책임판매업체 6487개사의 ‘18년 생산금액은 15조 502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4.7%의 증가율은, 사드 충격으로 3.6% 성장에 그친 ’17년의 기저효과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12~’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15.44% 성장했었다. 상위 20개사의 점유율은 전체의 75.53%로, ‘…
9월 화장품 수출액이 5.7억달러를 기록하며 15.1% 증가했다. 3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에 따라 올해 화장품 수출액이 플러스로 돌아설 전망이다. 1~8월 누적 수출액은 41.8억달러로 전년 대비 –1.4%였다. 화장품 수출의 일등 공신은 역시 중국이었다. 중국이 2.6억달러로 32.1%를 기록하며 화장품 수출액…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생활용품의 경우 중국 수요가 회복되면, 4분기의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가 122.0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기대치로 100이 넘으면 개선된다는 의미다. 생활용품 관련 업체들은 △수입규제ㆍ통상마찰(85.4) △수출상품 제…
중국의 8월 중 화장품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4% → 12.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북경사무소에 따르면, ‘19년 8월 중 중국 실물경기는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및 고정자산 투자의 증가세가 모두 둔화됐으며, 수출은 감소로 전환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생산, 소비 및 투자…
화장품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액은 5.2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성장했다. 전년의 기저효과에 비해 플러스를 유지함으로써 선방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장품의 경우 ▲중국·일본·CIS 지역을 중심으로 ▲인체용 탈취제·향수·세안용품·메이크업/기초화장품 등 제…
올해 상반기 중국 화장품수입시장에서 K뷰티가 J뷰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주임연구원은 6일 제8회 수출활성화 세미나에서 “상반기 전체 실적으로 보면 J뷰티(17억달러), K뷰티(15.7억달러), 프랑스(15.1억달러) 순”이라고 밝혔다. J뷰티와 K뷰티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