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의 대표 워터 타입 에센스가 ‘뉴메로10 에센스’는 ‘욕실 에센스’로 불린다. 세안 후 급격히 사라지는 수분을 빠르게 잡아 이같은 별칭이 붙었다. 욕실 안에 비치해 세안 직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바로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과 윤기 레벨을 각각 57%, 15%까지 끌어올려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콘셉트는 ‘빌리프 유니버스’ 속 ‘비비디 파크’의 패키지 디자인에서 담겨 있다. 대장장이 ‘로이’와 무엇이든 10초 안에 채워주는 ‘텐텐망치’를 강조해 ‘뉴메로10 에센스’가 피부에 전달하는 수분의 촉촉함을 표현했다. 또한 텐텐망치를 그대로 구현한 ‘텐텐망치 칫솔 거치대’는 욕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빌리프 관계자는 “난방으로 건조해진 겨울철 얼굴은 물론 바디까지 넉넉하게 케어할 수 있는 대용량을 선보였다”라며 “세안 후 10초 안에 보습과 윤기를 촉촉이 표현할 수 있는 한정판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피부톤 보정 및 잡티 커버 파운데이션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파운데이션의 특징인 피부 결점의 확실한 커버와 자연스러운 피부 밀착으로 가까이에서 보아도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공기처럼 가벼운 ‘에어 포어 파우더(air pore powder)'를 적용, 기존 대비 무게감은 줄이고 매끈하게 발린다. 바르는 순간 얇게 세팅되는 화장막이 피부 굴곡이나 요철에 촘촘하게 밀착되며 오랜 시간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지속력도 장점이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인 가벼우면서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13호부터 23호까지 다양한 피부톤 밝기로 구성됐다. 즉 △밝고 환한 ‘밀크 베이지 컬러’ △핑크 미디엄 톤의 ‘애프리콧컬러’ △옐로우톤의 ‘바닐라 컬러’ 등 7가지 셰이드로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보여준다. 또한 촉촉한 고분자 보습 성분 및 허브 추출물 4종(쐐기풀잎, 레이디스맨틀잎, 쇠뜨기잎, 별꽃)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채워준다. 동물성 성분도 배제했다. VDL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커버 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은 얇고 가볍지만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돼 무결
토니모리가 홍콩 매장 15, 16호점을 지난 연말에 잇달아 오픈했다. 이어 올해 2개점을 추가 오픈한다는 목표다. 이로써 토니모리는 홍콩 내에서 18개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그동안 디지털 역량 강화와 글로벌 사업확장 전략에 따른 것으로 중국의 코로나 방역조치 해제에 따른 기대감도 크다. 15호점인 튠문점은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티엠티플라자에 입점했다. 인구 밀도가 높고 오피스와 대규모 신축 아파트 단지개발이 진행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12월 오픈한 16호점 정관오점은 MTR역과 연결된 대형 쇼핑몰 팝콘몰에 입점했다. 랜드마크이자 다른 로컬 쇼핑몰과 연결되는 상권이며 현지 인기 브랜드가 대거 몰려 있고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토니모리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현지 고객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과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K-뷰티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비자 소통, 현지 고객과 파트너 특성을 고려한 현지화 노력을 지속 실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홍콩점 오픈을 계기로 글로벌 브랜드로
LG생활건강은 올해 설을 맞아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브랜드의 기능성과 목적별 맞춤형 가격대로 감사의 마음을 아름답게 전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브랜드별로 ▲궁중럭셔리 브랜드 ‘후 비첩 로얄 안티에이징 듀오 세트’ (22.5만원대) ▲민감 피부를 위한 뷰티 리추얼 ‘숨37° 로시크숨마 엘릭서 에센스 스페셜 기획’ (16만원대) ▲눈가를 밝히는 순수한 빛의 서막, ‘오휘 더 퍼스트 아이크림 판타지컬 컬렉션’ (22만원대) ▲탄력을 잃은 피부를 위한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빌리프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밤 스페셜 세트’ (7.5만원대) ▲재조합 태반 핵심성분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의 정수 ‘이자녹스 테르비나 AD3종 스페셜 세트’(21.5만원대) ▲진귀한 천삼의 성분을 담아 피부에 활력을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에디션 ‘수려한 천삼 럭셔리 4종 스페셜 에디션’ (20만원대) ▲깊은 영양감으로 피부의 격을 높여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예화담 환생고 보윤 크림 품격 세트 자개 에디션’ (7만원대) ▲민감한 피부의 진정케어를 돕는 ‘닥터벨머 어드밴스드 시카 기초 2종 세트’(5만원대) ▲포근
시중에서 피부재생, 주름개선 등을 광고하면서 미세한 침·바늘 등이 부착된 회전식 원통(롤러)으로 피부 내 주입 사용 제품을 판매하는 데 대해 식약처가 단속을 예고했다. 주름 개선 등을 목적으로 피부에 주입해 사용하는 의약품·의료기기는 일명 ‘스킨부스터’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만 가능하다. 식약처는 시중에서 허가받지 않은 제품을 ‘스킨부스터’로 광고, 판매한다며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화장품은 인체에 바르고 문지르거나 뿌리는 방법만 허용되므로 피부 내 주입은 화장품법 위반사항이다. 식약처는 대한화장품협회에 협조 공문을 보내 단속 예고와 함께 주의를 요청했다. 의약품·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을 피부 내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피부 염증·흉터·감염 등 다양한 부작용·후유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식약처는 주사기, 미세 바늘을 활용해 피부 내에 주입하는 의약품·의료기기의 사용시 주의사항과 구별방법을 설명하는 ‘피부 내 사용 제품 안전 사용 카드 뉴스’를 배포했다.
인구가 늘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서 화장품 수출 기회를 확대해야 하며, 특히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가 유망하다고 코트라 현지 무역관이 제안했다. 아세안 5개국의 인구는 △인도네시아: 3억(2030년 전망), 생산인구(15~64세) 67.7% 도시인구 비중(‘22년 56.6%) 지속 증가 △필리핀: 1.1억(아세안 2위, 세계13위) 생산가능 인구 수 여성〉남성 △베트남 9800만: 도시화율 50%(’30) 달성, 이촌향도 현상과 도시 내 특정 부촌 형성 △태국 7천만: 인구성장 정체기 △말레이시아 3300만: 고령화 진행, ‘25년 1인당 GDP 1만5천달러 등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인구 트렌드로는 ①소득 수준 상승으로 중산층 인구가 전체의 67% 차지할 전망(’30) ②디지털 친화적 소비자 ③주식인 쌀 ④2.6억 무슬림 인구와 할랄 수요 ⑤의료·보건 산업의 성장 ⑥가치사슬 관점의 아세안 등을 꼽았다. 먼저 세계경제포럼 조사에 따르면 2030년 아세안 중산층 인구는 전체의 67%를 차지할 전망이다. 또한 아세안 총소비는 2030년 약 2배 성장(2020년 대비)이 예상된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한 Z세대(‘97~’12 출생) 및 젊은 층이 모바일 서비스로
LG생활건강의 디지털 전환이 XR(VR, AR)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XR(eXtended Reality) 쇼핑은 증강 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을 통칭한다. 온라인의 체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에도 적용한다. 럭셔리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궁중 문화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VR 공간인 ‘후 디지털 뮤지엄(vrealstudio.com/whoodigitalmuseum)’을 오픈했다. ‘후’는 한국의 공예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2015년부터 환유 국빈세트를 선보였다. 이어 궁궐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궁중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후 디지털 뮤지엄’은 국빈세트에 담긴 나전, 화각, 자수 등 궁중 공예 예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메인 홀과 히스토리 홀로 구성됐으며 경복궁과 경회루의 미적 감각을 ‘후’ 브랜드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메인 홀은 현재의 국빈세트를 소개하며 미니멀한 분위기에 평화로움을 선사한다. 둥근 파빌리온 형태의 히스토리 홀은 역대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유리 너머 보이는 풍경이 몽환과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이는 UX·UI(사용자 경험·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가 많이 찾는 핸드크림 10개를 비교한 결과 보습유지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끈적임 등 사용감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습을 중점 광고하는 제품으로 △과일나라 ‘바세린 모이스처 이엑스 핸드 앤 네일 에센스 크림’ △꽃을든남자 ‘우유 핸드크림’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 △니베아 ‘모이스춰 케어 올리브 핸드 크림’ △록시땅 ‘2022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 △이솝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카밀 ‘핸드 & 네일 크림 클래식’ 등이다. 용기는 튜브형(90.2%)으로 특정한 향을 강조한 퍼퓸 라인은 제외했다. 핸드크림을 바르기 전과 2시간 후의 피부 표면의 수분 함유량 차이를 확인한 보습 유지성능에서는 뉴트로지나, 니베아, 이니스프리가 ‘우수’ 판정을 받았다. 사용감 평가의 평균 점수는 △발림성(3.6점) △촉촉함(3.6점) △유분감(3.3점) △끈적임(3.1점) 등이었다. 항목별로 발림성은 바세린, 촉촉함은 바세린, 유분감은 네이처리퍼블
식약처는 코엔자임Q10 등 건기식 기능성 원료 9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재평가된 기능성 원료는 코엔자임Q10, 스쿠알렌, 공액리놀레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귀리식이섬유, 이눌린/치커리추출물, 키토산/키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L-카르니틴 타르트레이트 등이다. 재평가 결과 ▲섭취 시 주의사항 추가(9종) ▲‘키토산/키토올리고당’의 식후 혈당감소 기능성 추가 ▲일일섭취량 변경(2종) ▲중금속 규격 변경(4종) ▲기능성 입증자료 보완(2종) 등으로 분류됐다. 이상 사례 보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기능성 원료 9종 모두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는 섭취 시 주의사항을 제품에 표시토록 했다. 또한 민감 연령층이나 특정질환 보유한 사람의 섭취시 주의사항, 의약품과 함께 섭취 시 주의사항 등도 추가댔다. 예를 들어 스쿠알렌・키토산/키토올리고당 등은 “어린이‧임산부‧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을 표시토록 했다. △공액리놀레산은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할 것” △코엔자임Q10은 “항응고제 복용 시 섭취를 피할 것” 등을 각각 병기토록 했다. 또한 키토산/키토올리고당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모친(故 김효숙 여사)께서 노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고 인 : 김효숙(金孝淑)氏 (향년 96세) ■ 빈 소 : 영남대 의료원 장례식장 301호 (주소지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170 / 연락처 : 053-620-4647) ■ 발 인 일 : 2022년 12월 29일(목) 09:00 ■ 장 지 : 경남 창녕군 성산면 이천리(연곡) 선영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4일~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아시아동물실험대체법학회(ACAAE, Asian Congress for Alternatives to Animal Experiments)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안전성연구랩장 안수선 박사는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이 이어온 동물실험 대체법 연구 히스토리를 발표했고, 동센터 서정은 박사는 디지털과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동물대체시험법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동물대체실험법 연구 참여는 ▲1994년 서울대학교 피부과, 원자력병원과 함께 인공피부제조에 관한 공동연구 진행 ▲1997년 정부 과제로 피부전용제제의 안전성평가를 위한 in vitro 대체시험법 개발 과제 수행 등으로 초석을 닦았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한 시험법이 OECD 시험법으로 등재되는 데에도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새로운 동물대체시험법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이크로 디바이스 기반 3D 하이브리드 인공조직 개발 ▲화장품 성분의 피부 투과도 DB 구축 및 예측프로그램 개발 ▲인공피부 진피 강화를 위한 신기술 개발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조류에서 미백, 주름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해 상용화를 추진하는 계획을 밝혔다. 즉 △충남 보령 등 서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새섬매자기(염생식물) △남해안과 제주에 서식하는 넓패(갈조식물) 등에서 콜라겐 분해 및 멜라닌 생성 억제로 피부 미용에 효능이 높은 물질 67점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염생식물은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면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갈조식물은 녹갈색, 담갈색 해조류를 말한다. 이번에 개발한 추출물은 해양바이오뱅크를 통해 기업이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공동연구를 통해 고부가 화장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화장품기업의 제품 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올해 초부터 해조류 등 해양생물 307종을 확보하고 미백, 주름개선 효능 분석을 통해 400점의 화장품 소재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이들 소재는 해양바이오뱅크 누리집(www.mbris.kr/biobank)을 이용해 분양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이번에 개발한 화장품 소재가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연구개발(R&D)
한국콜마는 자외선 전문 ‘UV테크 이노베이션 연구소’(UVTECH innovation R&D center)를 신설했다. 자외선(紫外線, ultraviolet, UV) 관련 화장품기술 연구소로 업계 최초다. 40여 명의 연구인력이 투입되며 3팀 (△선케어팀 △베이스메이크업팀 △선기술 연구팀)으로 구성됐다. 한국콜마는 선스틱, 선큐션 등 선케어 제품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외선 기능 제품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기술 등 약 50여 개의 자외선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이다. 최근 ‘블루 라이트 장파장 케어 기술’(실내외 발생 블루라이트와 근적외선 등 다양한 유해파장의 전영역(290~1400나노미터) 차단)로 산업통상장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유브이테크연구소는 자외선 임상실험장비를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임상 결과에 대한 즉각적인 스타디가 가능해지고 연구단계에서의 오차범위도 줄일 수 있으리라는 기대다. 또 다양한 연구 실험을 통해 신규 임상 베이스 구축도 가능하다는 전언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유브이테크연구소는 자외선 차단 제품 개발의 핵심센터로 다양한 피부 고민, 타입에 맞게 혁신
아모레퍼시픽이 2022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후변화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 올해 전세계 약 18,0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으며, 이중 국내 5개 기업만이 Climate Change부문에서 Leadership A 평가를 받았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 선언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이 CDP 최고등급을 비롯하여 DJSI 월드 지수까지 편입된 점은 환경과 사회의 공감을 통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는 이러한 노력들이 우리가 생산하는 제품과
로레알코리아는 12일 서울시와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와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로레알코리아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입주기업, 혁신챌린지 등을 통해 뷰티, 디지털,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대표는 “서울시와 협력하는 101번째 기업이 되어 기쁘며,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이 기대된다. 뷰티, 디지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황보연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온 개방형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에 참여를 원하는 국내외 기업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대‧중견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