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추가모집을 개시하고, 해외규격인증을 취득하는 우리 중소·중견 기업에 총 20억원 국고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수출에 필수적인 CE(EU), NMPA(중국), ISO 등 총 411개에 달하는 제품 및 시스템 인증 취득 비용으로, 지원 대상은 소부장, 소비재 분야 중소·중견 기업이다. KOTRA가 지난 8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상 온라인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인증 분야 최대 애로사항으로 꼽았고, 뒤이어 △정보 부족(13%) △복잡한 절차(12%) △긴 소요시간(7%) 때문에 해외인증 취득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KOTRA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해외인증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되면 소부장 기업은 1억 원, 소비재 기업은 5500만원 바우처의 최대 70%까지 인증취득에 소요된 인증비, 시험비, 심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1일 이후 취득한 인증 대상으로 요건에 맞는 증빙서류를 갖추면, 선정 즉시 정산신청이 가능하며
□ 승진 【‘22.9.19.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보건연구관 강윤숙(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식약처는 9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 권오창 차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를 찾아 간담회를 열고, 식의약 안전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협의 내용은 ▲소비자단체와 협력방안 논의 ▲소비자단체의 요청사항과 의견 수렴 ▲주요 식의약 안전 정책 및 식의약 100대 규제혁신과제 소개 등이다. 권오상 차장은 “식의약 안전과 관련된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소비자단체의 조언과 협조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소비자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차장은 “식약처가 지난 8월 제시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는 소비자단체와 협력할 때 성과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이라면서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적극 소통할 것이며 소비자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WCA연합회 등이다.
NSF인터내셔널(지사장 양경희)은 미국 화장품 비건 인증인 BeVeg(비베지)를 공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9월 21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비건인증’ 무료 세미나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BeVeg는 화장품은 BeVeg는 화장품 완제품부터 프로세스‧서비스 등에 제공된다. 제품과 제조과정 등의 비건 적합성을 보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화장품 브랜드사‧원료사‧제조공장‧소분업체‧유통사 등이 BeVeg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화장품은 물론 식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등에 적용된다. BeVeg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글로벌 표준규격인 ‘ISO/IEC 17065’를 따른다. 이를 취득한 NSF인터내셔널은 국내 유일 인증기관이다. 앞으로 BeVeg 취득을 홍보해 국내 화장품기업의 미국 수출 길을 넓힐 계획이다. 세미나는 △ 미국 소비 트렌드와 BeVeg 인증의 잇점(양경희 NSF인터내셔널 지사장) △ BeVeg 인증 기준과 요구사항(이상효 NSF인터내셔널 제품인증 총괄 팀장) △ 비건 인증을 위한 준비사항(김관중 티앤씨인증원 박사)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티앤씨인증원은 NSF인터내셔널과 협력해 BeVeg 인증의 마케팅과 컨설팅을 담당한다. N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일 창립 77주년을 맞았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고객과 세상, 우리 모두를 진화시키는 아름다움의 미래를 열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1945년 9월 5일 창립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최초로 화장품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산 화장품을 수출했으며,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여왔다. 2000년대부터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어오고 있으며, 책임 있는 기업 시민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에도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서경배 회장은 77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현재는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을 '고객'에 두고, 비즈니스를 재정의(redefine)하고 재조정(rebalance)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정의하고,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은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에, 국내외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자"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시야를 확장하고, 디지털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까이에 자리하며, 고객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용기·제품 등을 공급하는 450여 개 협력사다. 오는 9월 1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일에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부터 연구를 지원할 2022년 신진 과학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증서 수여식은 지난 8월 26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에 연구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한 신진 과학자는 △황수석 교수(연세대 의과대학) ‘T세포 휴지 기전 연구’ △김학균 교수(중앙대 생명과학과) ‘전령 RNA로부터 생성되는 비번역 RNA에 의한 유전자 발현 증가 기전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 등 2명이다. 황수석 교수는 T 세포의 휴지 기전에 주목한다. T 세포는 신체의 가장 강력한 면역 세포지만 , 삶의 대부분 활성이 억제된 ‘휴지 상태’에 머무르며 잘못된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황 교수는 T 세포의 휴지 기전을 밝혀 새로운 관점에서 암과 면역 질환 치료에 응용하려고 한다. 김학균 교수는 tRNA에서 유래한 비암호화 RNA를 발견했다. 대부분의 RNA는 DNA에서 유전자를 복사해 단백질을 만드는 데 쓰이지만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비암호화 RNA(non-coding RNA)’ 도 존재한다. 새롭게 발견한 비암호화 RNA의 유전자 조절기전을 알면 질병 치료와 단백질 생산에 응용할 수 있다. 연구자에게는 5년간 매년 최대 5억원의 연구비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이자녹스는 고민성 피부를 위한 맞춤 결점 커버 ‘LXNEW 비타웨어 커버쿠션’을 선보였다. 이번 특화 쿠션은 얇은 슬림 레이어링으로 모공·주름·기미와 같은 까다로운 피부 고민 부위를 섬세하고 감쪽같이 밀착 커버해주는 게 특징.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고민성 피부의 경우라도 △24시간 눈가주름 및 모공 △기미 및 잡티 부위 커버지속력 △안티 다크닝 효과 등 임상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효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인기 유튜버와 6개월의 공동 개발기간을 거치면서 트러블 피부, 쿠션 리뷰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모공 들뜸이나 뭉침, 옅고 깊은 주름 사이 밀착 커버까지 세세하게 고민을 해결하려고 애썼다고 전했다. 5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포뮬라에 건조하지 않은 세미 매트 제형이다. 하루에도 여러번 사용하는 특성을 고려해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진정 효과에 탁월한 센텔라아시아티카, 판테놀을 함유했다. 함께 내장된 퍼프는 다이아모든 컷팅과 미세 셀구조로 이뤄져 굴곡진 부위도 꼼꼼하게 밀착 커버가 가능하다. 이자녹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자녹스 LXNEW 비타웨어 커버쿠션’은 모공·주름·기미·요철 등 까다로운 고민성 피부 고객을 위한
닥터포헤어(Dr.FORHAIR, ㈜와이어트)가 염색샴푸를 출시한다. 이로써 염색샴푸 시장을 놓고 기업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5년 전부터 고객 데이터를 통해 새치커버 제품의 필요성을 인지함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 제품 개발에 돌입, 그동안 쌓아올린 브랜드의 전문성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폴리젠 블랙 샴푸’는 폴리페놀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다. 폴리페놀은 몸 속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다. 폴리젠 블랙 이펙터 콤플렉스™(Folligen Black Effect Complex™)를 활용해 폴리페놀을 모발보다 770배 작은 크기의 캡슐로 담아내며 모발 전달력을 한층 더 높였다. 또 테스트를 통해 제품 효능 및 성분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자사 체험단 결과에서도 새치커버 효과 및 샴푸향과 사용감 등 여러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닥터포헤어는 ‘3세대 염색샴푸’에 새치커버 효과뿐만 아니라 '탈모샴푸' 명가답게 검증된 모발 탈락 완화 효과 및 두피케어 효능도 포함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집중 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예상치 못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7년 포항 지진,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호주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2020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 및 삼척 산불 등의 피해 당시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국내외 재난재해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전보 【‘22.8.22.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보건연구관 김현경(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TF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신경계약품과장 보건연구관 오호정(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장 보건연구관 손경희(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혈액제제검정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혈액제제검정과장 보건연구관 신인수(전, 소비자위해예방국 소통협력TF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 정형재활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이광문(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구용의(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보건연구관 김은희(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식품기준분석과장)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연구·개발한 수용성 매스틱 검 FB-20(XG)이 미국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감태나무잎추출물화장료를 등재한 데 이은 두 번째 등재다. 수용성 매스틱 검은 프롬바이오가 국내에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항알레르기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등록한 조성물이다. 각각 지난해 11월, 올해 1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지난달 10일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했다. 프롬바이오는 수용성 매스틱 검을 활용해 발모 촉진 소재나 민감성 피부 케어 및 자극 완화 소재 등 그 기능성을 살린 화장품으로 제품화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는 천연물 소재가 타 원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독성과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 주목해 천연 소재 화장료조성물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소재발굴에 주력해왔다. 이번 등재는 원료의 안정성, 복합 기능성 등 경쟁력 검증을 마쳐 사업 다각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롬바이오의 홍인기바이오 연구소장은 “이번 등재는 천연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재해석해 화장료로서의 기능성과 가치를 발굴해낸 성과라 기쁘다”며 “지속적인 제
토니모리의 4종 라인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토니모리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현하는 제품 용기를 활용함과 더불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천연 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패키지 디자인을 설계했다”라며 “디자인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평가받았다”고 소개했다. 수상 제품은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그린티 트루바이옴’, ‘아베뜨 보타닉 릴리프’, ‘튠나인’ 등이다. 이중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iF 어워드를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PCR(Post-Consumer Recycled) PET 소재의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제작된 투명 용기를 사용했다. 또 별도의 라벨 사용 없이 브랜드 로고 및 제품명 등을 용기 자체에 양각으로 각인함으로써 뷰티 업계 최초로 재활용된 플라스틱에 ‘무인쇄·무라벨·무코팅’을 실현했다. 별다른 분리배출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원터치 캡을 사용, 편의성과 환경 훼손의 최소화를 고려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린티 트루바이옴’ 스킨케어
LG생활건강의 L. Heritage1947 리필스테이션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리필 매장이 디자인상을 받는 건 이채롭다. L.Heritage 매장은 LG생활건강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만든 플래그쉽 매장. 현재 서울 가로수길과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 두 매장은 헤어케어, 오랄케어, 스킨&바디케어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디자인은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표현했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들을 수거해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up-cycling)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리필 스테이션’과 닥터그루트·피지오겔·벨먼 등 브랜드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빌려쓰는 지구 리필 스테이션’은 LG생활건강의 대표 샴푸와 바디워시 등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리필 용기에 소분, 구매할 수 있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화되고 리필 상품에 대한 시대적 니즈가 증대됨에 따라 고객의 안
올해 4월 출시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녹‘이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밝혔다. 이 제품은 진귀한 초고압 녹용과 홍삼, 인삼열매를 담아 신체의 생명력을 깨우는 건기식이다. ’명작수 녹‘은 제조 과정에서 2020년에 녹색기술로 인증받은 ’초고압 인삼 가공기술(천삼화)‘을 사용했다. 해당 기술은 홍삼 가공 고정을 단축하고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도 약 10% 이상 절감한다. 또한 열을 가하거나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고도 인삼에 잔류하는 토양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인증번호: GTP-22-03139)은 녹색인증사무국,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R&I센터 김완기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이번 녹색기술제품 인증은 친환경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끊임없는 연구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