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처장 오유경)는 25일 ‘화장품 동물대체 시험법 가이드라인’ 2건을 발간했다. 설치류 등 실험동물을 이용하지 않고 화장품의 광독성과 피부감작성 평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라인은 ①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광독성 시험법 ② 화학적(in chemico) 피부감작성시험 등이다.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광독성시험법’은 인체의 피부와 생화학적·형태학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인공 3D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하여 시험물질의 광독성 유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또한 ‘화학적(In chemico) 피부감작성시험’은 단백질 성분 중 하나인 시스테인(cysteine)을 함유한 인공 펩타이드를 가지고 화학 반응에 따른 발색 정도를 확인하여 시험물질의 피부감작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식약처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위한 ‘피부자극시험, 안자극시험, 피부감작성시험, 광독성시험’ 등에 대한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은 총 28건이다.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은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에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글로벌 3R 원칙을 고려하여 마련됐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시험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작성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3R이란 동물을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전시 이벤트인 ‘흙. 눈. 꽃 – 설화, 다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0월 20일 프리뷰 오픈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설화수는 9월부터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설화, 다시 피어나다 #SulwhasooRebloom’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고객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아름다움만을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설화수의 선구자 정신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16명이 참여했다. 전시 큐레이터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설치 미술가 이불,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개인적 경험을 작품에 투영시킨 다나 와이저(Dana Weiser) 등 동서양과 세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색채의 작가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설화수가 고집스럽게 걸어온 길을 흙, 눈, 꽃의 은유를 활용해 자신만의 언어로 재구성했다. 이벤트가 펼쳐지는 장소인 ‘북촌 설화수의 집’ 그 자체도 하나의 예술 작품
건기식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제조 시설이 있는 세종과 음성 전 사업장에 대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14001·45001은 환경문제와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이다. 이와 관련 콜마비앤에이치는 올해 1월 최고경영자(CEO) 직속 환경안전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규정과 제도를 재정비하면서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ISO내부 심사위원을 영입해 연간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보건환경 통합 매뉴얼과 지침을 신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외부 컨설팅을 통해 탄소배출 등 환경 리스크 대응체계를 견고하게 만들고, 구성원들의 사고발생 및 감염병 확산과 같은 안전보건 문제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ISO14001과 ISO45001 인증을 받은 것은 환경경영, 안전경영 시스템이 고도화됐다는 평가를 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ESG경영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건기식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ESG(환경·사회
정부 5개 부처 합동으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는 ‘2022 K-박람회 베트남’(K-EXPO VIETNAM)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을 개최된다. 한류가 소비재 산업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크다는 점을 활용해 정보와 비용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K-박람회가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한류 콘텐츠 수출 1억달러당 소비재 수출은 1억8천만달러 증가한다는 게 한국수출입은행의 계산이다. 문체부는 ‘한류협력위원회’ 논의를 거쳐 범정부 협업사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한다. 행사명은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KBEE 2022, Hanoi)이며 ▲ 1차 행사는 10월 15일(토)부터 18일(화)까지 하노이 국가회의센터와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호텔에서 콘텐츠·농식품·수산식품·브랜드케이 품목을 중심으로 ▲ 2차 행사*는 10월 27일(목)과 28일(금), 국제전시센터에서 소비재와 서비스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된다. 브랜드 K 20개사, 소비재 107개사를 비롯 농식품, 수산식품 등 국내 기업 250개사가 참여한다. 1차 행사엔ㄴ 1:1 수출상담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리미엄 바디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프랑스 아로마테라피스트가 직접 개발한 아로마 오일과 스킨케어 성분의 조화로 향기로운 힐링 보습을 선사하는 ‘벨먼 바스앤소울 아로마 리추얼 바디로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처방과 170년 전통을 지닌 프랑스의 글로벌 향료사인 ‘로베르트’의 아로마테라피스트가 개발한 아로마 오일이 조화돼, 바를 때마다 감각적인 향기로 힐링을 선사하는 보습 바디로션이다. 은은한 라벤더 향기와 생기로운 자몽의 조화가 지친 몸을 편안한 밤으로 인도해주는 ‘슬립 베러 라벤더향’과 로즈마리가 라임, 오렌지와 만나 마음에 평온을 선사하는 ‘스트레스 릴리프 로즈마리향’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이 부드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해 로션을 바른 뒤 바로 옷을 입어도 불편함이 없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온가족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벨먼 마케팅 담당자는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주는 ‘벨먼 바스앤소울 아로마 리추얼 바디로션’ 2종으로 향기로운 힐링 퍼퓸 바디케어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팝업 전시 ‘유행화장 전(展)’이 오는 11월 13일까지 한남동 ‘storyA(스토리에이)’에서 진행된다. 올해 7월 첫 선을 보인 ‘유행화장’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 프로젝트다. 이번 ‘유행화장 전(展)’은 ‘살아가다, 사랑하다 (Live, Love)’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1980년대의 일상 속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유행화장 전(展)’의 전시 공간은 1980년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6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었다. 1980년대의 메이크업을 따라 해 볼 수 있는 ‘화장대’, 그 시절 유행했던 스타일링을 재현해 볼 수 있는 ‘옷장’, 아모레퍼시픽에서 출시된 제품 및 간행물들을 모아놓은 ‘서재’, 예전 광고물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영사실’과 ‘응접실’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 말미에 마련된 ‘굿즈숍’에 들어서면 1980년대에서 현대로 시간 이동을 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발간 당시 와디즈 펀딩 목표 3,801%를 달성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뷰티 큐레이션 북 ‘유행화장’을 비롯해 다양한 자체 제작 굿즈들이 선보인
□ 개방형 직위 임용 【‘22.10.11.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보건연구관 오재호(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독성연구과장)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2022 Beauty Trade Show’가 4일 닻을 올렸다. 이번 상담 쇼에는 K-뷰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국내 기업, 해외 바이어, 인플루언서들이 총출동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서울 소재 뷰티 중소기업 200곳, 국내외 바이어 300곳이 참가, 사전 상담회를 마치고 10월 4일부터 사흘간 DDP 아트홀 2관에서 본 행사를 진행한다. 2022 Beauty Trade Show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뷰티 중소기업 및 해외 바이어 50곳을 상대로 사전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었다. 2022 Beauty Trade Show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해외 라이브 커머스 △수출 컨설팅 △뷰티 상품 쇼룸 등으로 구성됐다. 전 세계에 K-뷰티의 우수함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매칭 주선으로 수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 18개국, 300개의 국내외 바이어사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최대 MLM (Multi-Level Marketing) 기업 ‘Cosway’ △태국 최대 복합 쇼핑몰 운영업체 ‘THE MALL GROUP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독일 피부과학 기술을 담은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175주년 헤리티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지오겔은 1847년 독일 스티펠사에서 시작됐으며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했다. 민감성 피부에도 바를 수 있는 순한 크림과 로션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2000년대 초 처음 소개됐고 ‘DMT 페이셜 크림’을 필두로 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보습 크림 브랜드(칸타월드패널 조사)로 자리매김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175주년 행사를 기념해 기존 150ml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DMT 페이셜 크림 175ml 한정 규격 상품을 판매한다. DMT 페이셜 크림에는 피부 본연의 보습력과 보호 장벽을 강화하는 바이오미믹 기술(피부에 존재하는 성분과 유사한 성분을 적용)이 적용됐다. 민감 피부,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촉촉함이 7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지오겔 보습 로션인 ‘DMT 바디 로션’ 스페셜 기획도 함께 준비했다. 기존 제품 용량(400ml)보다 절반으로 줄인 200ml 제품과 간편하게 휴대하기
식약처는 28일 피부 쥐젖(연성 섬유종) 제거 제품으로 온라인에서 광고·판매한 1269건을 점검한 결과 569건에 대해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쥐젖이란 각질형성세포와 콜라겐 증식으로 생긴 양성 종양으로 미용 외에는 건강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서 쥐젖 제거 효과가 인정된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의약외품은 없다”라며 “쥐젖 제거를 표방해 광고·판매 행위는 불법이며, 의약품이라도 온라인 유통·판매도 마찬가지로 불법”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품의 경우 △ 쥐젖 제거 연고(크림) △ 비립종 제거 △ 쥐젖(제거) 이미지 사용 △ 상처 회복, 피부재생 등 화장품의 정의를 벗어나 의학적 효능·효과를 광고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한 쥐젖 제거 제품은 △ 의약품 300건 △화장품 148건 △의료기기 115건 △의약외품 6건 등 총 569건이다. 식약처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민간광고검증단’(5개 분과 90명)에 자문한 결과 “쥐젖은 섬유화된 피부조직으로 인체에 영향이 경미한 화장품·의약외품으로 제거가 불가능하다”는 답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혈액 공급을 차단해 쥐젖을 제거하는 기구의 효능에 대한 객관적 근거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건조해지는 동절기 시즌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포켓몬’ 에디션 립밤과 핸드크림을 내놓았다. 대세 캐릭터인 포켓몬과의 컬래버는 지난 5월 다양한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에서 여행용 세트, 썬케어, 바디케어 제품 등에서 이미 인기를 모았었다. 올해 동절기 시즌을 대비해 론칭한 립밤과 핸드크림은 각각 피카츄, 꼬부기, 푸린 캐릭터 3종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건조한 입술을 케어하는 ‘벨먼 포켓몬 립밤 3종’은 고영양 보습 성분과 함께 입술 고민을 고려한 프로비타민A(피카츄), 비타민E(꼬부기), 비타민C(푸린) 성분을 담은 처방으로 촉촉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유지시켜준다. 제품 패키지에는 각 캐릭터 색상을 반영함은 물론, 뚜껑에 캐릭터 피규어를 얹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캐릭터와 찰떡궁합인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기를 선사해 △피카츄 스윗프루티향 △꼬부기 스위머스크향 △푸린 스윗베리향으로 구성됐다. 글리세린, 시어버터 등 보습 및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면서도, 겉돌거나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건조한 손의 데일리 보습 관리에 적합하다. LG생활건강 벨먼 관계자는 “포켓몬 캐릭터가 적용된 이번
□ 전보 【‘22.9.29.자】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영조(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보건연구관 박종석(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보건연구관 박성관(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콜마그룹이 KB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하는 2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투자 펀드에 500억원을 단독 출자한다. 이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플랫폼 기업을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려는 포석이라는 설명이다. KB금융그룹 산하 KB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맡으며, 여기에 콜마그룹의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 HK이노엔, 콜마비앤에이치, 연우 등 5개사가 각각 100억원씩 출자한다. 콜마그룹은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 속도가 빠른 미국을 중심으로 인도, 동남아지역의 유망한 바이오 벤처, 커머스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처는 미국 소재 기업이 우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팬데믹 이후 미국의 각종 치료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커지고, 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의료보험 혜택이 적은 현지의 효율적인 대안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IT 플랫폼 성장 속도가 빠른 인도와 동남아의 커머스, 헬스케어 플랫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중산층의 지속적인 증가와 디지털 경제 시스템 확산으로 디지털 기술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탑티어 수준의 투자 기관인 KB인베스트먼트와 손잡고 글로벌 기업을 발굴, 투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발효 태반’ 원료 기반 15종의 기능성원료와 25종 보조성분을 한병에 담은 ‘하나미 올인원 바이탈부스터’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정제와 액상 앰플을 한번에 섭취할 수 이게 설계된 이중복합제형으로 15년의 연구기술력의 결산물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중복합제형은 고기능성 건기식을 섭취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바쁘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기, 활력을 되찾아주고 에너지를 채워준다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하루 3정을 섭취하는 정제는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태반원료, 돈태반발효추출물(PlaCell)을 비롯해 비타민B군 8종, 미네랄 4종(아연, 셀렌, 칼슘, 크롬) 등이 함유됐다. 피로 개선 및 에너지 대사,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함께 조합된 25ml 앰플에는 비타민 D와 E, 비오틴 등이 고함량으로 함유돼 정제와 앰플을 같이 섭취할 경우 피로개선, 면역력, 항산화, 뼈 건강 등 올인원 케어가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보완 설명이다. 생활정원 마케팅 관계자는 “하나미 올인원 바이탈부스터는 △일상생활 속 활력 △신체활동이 많아 에너지 공급 △신체리듬 저하로 쉽게
20일 ‘제2회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이 상은 한국콜마홀딩스가 여성생명과학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제정됐으며,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이 선정한다. 올해 수상자는 ▲한양대학교 약학대학 배옥남 교수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 교수로 상패와 함께 연구지원비 1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배옥남 교수는 독성학 분야의 전문가로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다양한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연구한다. 독성학 및 순환학 분야에 대한 상당수의 논문을 상위 저널에 발표하며 2021년 양성평등진흥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경 교수는 다수의 항암 후보물질을 개발해 최근 5년 간 6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암 세포가 활성화되는 저산소 환경에서도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표적 물질을 최초로 규명해 권위있는 응용화학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시상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여성과학자를 격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성과학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BF는 생명과학분야의 여성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