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1직급 및 2직급 승진 인사를 2022년 7월 1일부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 1직급 승진 ▲ 다레살람무역관장 박해열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장 임성주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정영수 ▷ 2직급 승진 ▲ 고객가치실 윤하청 ▲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 온라인전시회PM 강성수 ▲ 민스크무역관장 김동묘 ▲ 사회적가치실 상생협력PM 김우정 ▲ 인재경영실 임수주 ▲ 중견기업실 이형석 ▲ 헬싱키무역관장 박현성
㈜서원라이프는 염색과 동시에 샴푸+린스+트리트먼트를 한번에 가능한 올인원 염모제 ‘수화연(水花宴) 이지컬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화연 이지컬러는 1제, 2제 혼합형 샴푸타입 제형으로 ‘흰모발’ ‘새치 모발’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색상은 브라운, 다크브라운, 블랙 등 3종 컬러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염색제를 샴푸하듯 모발에 도포하고 5~10분 후 물로 헹궈내면 새치 염색이 된다는 설명이다. 염색시 트리트먼트 성분이 함유돼 모발에 윤기를 더한다고 한다. 주요 성분으로 하수오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서원라이프 관계자는 “수화연 이지컬러는 간편한 새치커버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며 간편하게 샴푸하듯이 5분이면 염색이 끝나며 헹구기만 하면 모발을 제외한 부분은 깨끗이 지워진다"며 "매일 사용해야 하는 염모형 샴푸보다 한번의 사용만으로 확실한 염색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통을 맡은 에스에이치코스메틱 정희석 대표는 "현재 약국과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대만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서 제품 물량이 소진될 정도로 해외 반응도 좋다”라며 “베트남에서 2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색조화장품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을 천연물질로 대체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29일 한국콜마는 “미세플라스틱 함유 파우더 제형은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색조화장품에 범용으로 사용하는데, 미세플라스틱 대체제가 필요하다는 시장의 니즈가 있어 왔다”라며 “미네랄 유래성분인 실리카 의 크기를 극소화시킴으로써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실리카는 화장품 범용 소재로 피지 분비 조절 및 모공관리 효과가 뛰어나다. 화장품 성분들이 덩어리지는 현상을 방지해 제품 점도를 조절해준다. 형태와 기능 면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아 미세플라스틱 대체재로 연구가 되어 왔지만 기름을 많이 흡수하는 실리카의 성질 때문에 제품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한국콜마는 실리카 성분의 크기를 극소화시켜 기름 흡수 성질을 낮추고, 표면 기공 크기를 작게 해 기름 흡수 공간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그랬더니 기름 흡수 성질은 50% 이상 감소시켰고 발림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내년 초 제품 출시를 목표로 파우더 제형의 기초화장품으로 확장, 적용한다고 한국콜마는 설명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클린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국내외 고객사에서 미세 플라스틱을 배제한 제품 개발요청이 늘고 있다
제너럴바이오의 특허기술인 MEBT를 이용해 제조된 인삼발효추출물 ‘GBCK-10S’의 면역증진 기능성이 확인됐다. 전북대 연구진은 4주 동안 관련 세포 및 동물실험을 진행, 200mg/kg(이하GBCK10S-200) 용량을 투여한 결과 면역과 관련된 체내 장기인 비장과 가슴샘 크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면역글로불린(항체) G, A, M의 수치 또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면역글로불린 M은 다른 군에 비해 상당히 유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장에서 쉽게 흡수되는 CK와 같은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CK가 진세노사이드의 함량 증대뿐만 아니라 기능성에 있어서도 인삼 분말에 비해 향상된 면역 증진 활성을 나타낸 것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GBCK10S’가 항종양과 항바이러스 면역 반응에 중요한 매개가 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의 활성화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냈다. GBCK10S 실험군 마우스로부터 얻은 비장세포에서 분리한 NK세포를 백혈병 세포인 YAC-1 세포와 함께 배양한 결과, 자가사멸세포(apoptotic cell)의 비율이 ‘GBCK10S-200’에서 다른
아모레퍼시픽의 마인드풀 클린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프리메라 칠링쿨링’(Chilling Cooling)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여름시즌 대표 제품인 ‘오가니언스 워터리 에센스’와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 등을 경험해보는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성수연방’에서 6월 27~7월 10일 2주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는 서핑 해안을 옮겨놓은 듯한 디스플레이와 청명한 블루 컬러의 부스가 설치된다. 이곳 칠링 존(Chilling Zone)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최근 화제를 모은 ‘프리메라×헬리녹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날 수 있는 ‘헬리녹스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곳곳에 휴식 공간을 준비해 더위나 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오가니언스 워터리 에센스 미스트’와 여름 한정 신제품 ‘오가니언스 워터리 에센스 점보’를 먼저 체험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주어지는 5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프리메라의 여름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칠링쿨링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프리메라 브랜드 관계자는 “여름철 도심 속에서 휴식이 필요한 모든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새치커버까지 가능한 탈모샴푸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를 출시했다 . 이번 신제품은 식약처 보고 완료한 ▲탈모증상 완화기능성 ▲뿌리볼륨케어 ▲새치커버 기능을 더한 올인원 샴푸다. 소비자 대상 수차례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으로 ①‘탈모증상’, ②‘힘없는 모발’ ③‘새치로 인한 잦은 염색’ 등을 꼽는데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장영실상을 수상한 컬러 결합 기술을 비롯해 5가지 두피 모발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기존 큐티클을 열어 그 안에 염모제 성분을 집어넣는 산화염색 방식이 아닌 모발 표면에 영양성분과 컬러만 생체결합시키는 원리다. 샴푸를 쓰면 쓸수록 빠지는 모발 수가 줄고, 새치커버 효과가 있음을 인체적용시험에서 입증했다. 샴푸 사용 2주 후에는 하얀 새치가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은 자연 갈색 컬러를, 격식있고 중후한 이미지는 흑갈색 컬러 등 2종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1회 사용 만에 뿌리볼륨 즉각 개선 및 100시간 지속 효과로 머리를 말릴 때 뿌리볼륨이 살아나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식약처는 1,24-THB의 추가 위해 평가 진행을 위한 ‘위해평가 검증위원회’(가칭)의 운영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열린 제495회 규제개혁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른 조치다. 앞서 지난 4월 22일 식약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해평가 검증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은 객관적인 외부기관에서 독립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조속한 시일 내에 ‘위해평가 검증위원회’의 전문위원 추천 방법, 평가 과정 관리, 결과 검증, 공청회 개최 등 향후 추진 로드맵을 구체화하여 확정하기로 했다. 규개위의 개선 권고는 2년 6개월의 유예를 뒀지만, 식약처는 THB성분의 사용금지성분 지정 고시(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022-27호, 2022.4.1.)로부터 1년 이내에 완료한다는 목표다. 관련기사 1,2,4-THB 토론회 연기...EU·아세안은 판매금지 중, 소비자 안전은 '무시' (cncnews.co.kr) 모다모다의 자충수?...식약처 'THB 위해평가' 재실시 후 즉각 조치 (cncnews.co.kr) 1,2,4-THB ‘화장품 사용금지 목록 추가’ 확정 (cncnews.co.kr) 식약처,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70년 이상의 전통, 독일 피부 과학 브랜드 피지오겔의 모델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지코를 발탁했다. 지코는 자신만의 주관이 뚜렷한 음악 색깔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스타. LG생활건강은 거리낌 없이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지코의 솔직한 매력이 ‘꾸미지 않아도 빛이 나는 건강한 피부’를 추구하는 피지오겔의 브랜드 철학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LG생건은 피지오겔의 ‘찐팬’이기도 한 지코가 모델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그가 직접 사용한 후 여름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선정한 ‘레드 수딩 AI 썬스크린’과 ‘DMT 워터블라스트 젤 크림’의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 휴양지를 모티브로 디자인 된 패키지에는 지코의 사인이 들어 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디션과 함께 지코 사인이 들어간 쿨링백 증정, 지코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 티켓 제공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지코와 함께 협업한 피지오겔의 남성 전용 라인인 ‘DMT for MEN’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에센셜 토너, 플루이드, 페이셜 크림으로 구성된 DMT for MEN 라인은 바이오미믹-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한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하나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의 열악한 서식지 복원을 위해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고, 시민의 인식 증진 활동과 교육 및 인프라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키로 했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수달촌을 방문하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수달의 중요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서식지 탐사 수달지킴이 교육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 생태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지원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강에 수달이 나타나며 하천생태계에 의미 있는 변화로 관심을 끌었다. 최상위 포식자인 수달이 오는 하천은 삵, 너구리, 족제비 등도 출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수달 서식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류, 곤충, 식생 등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공동대표(서울수달네트워크 공동대표,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는 "하천생태계의 상태를 예민하게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마켓컬리와 협업해 피지오겔 냉장화장품 유통에 나선다. 해당 제품은 저온에서 강력해지는 비타민C와 각질 턴오버 효소를 배합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앰플과 크림 2종이다. 이 제품은 원료부터 배송까지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을 이용한다. 이는 열과 빛에 의해 쉽게 변하는 비타민C의 효능을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태로 유통하기 위함이다. 참고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턴오버 앰플’은 미백·주름개선의 2종 기능성화장품. 5가지 멀티 비타민 성분을 담은 독자 콤플렉스가 12% 함유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 3중 광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함께 출시된 ‘피지오겔 콜드테라피 토닝 크림’은 항산화 테스를 완료한 멀티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기미와 잡티제거에 효과적이다.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C 흡수가 148% 개선된다는 임상결과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피지오겔 마케팅 담당자는 “콜드테라피 라인은 피지오겔의 170년 독일피부과학과 마켓컬리의 풀콜드체인이 만나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장화장품”이라며 “고함량 비타민C가 담긴 이번 신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에 효과적인 미백, 주름케어를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을 론칭한다. 주요 타깃은 MZ세대다. LG생활건강이 전 제품 비건 인증 브랜드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시안은 피부 환경의 안전을 고려한 포뮬러로 모든 제품이 비건 인증을 받았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과 무화과, 히알루론산 5종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촉촉하면서 생기 넘치는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사탕수수 유래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상자,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퍼프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프레시안에서 선보이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제품은 답답하지 않고 촉촉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커버를 동시에 완성해준다는 설명이다. 프레시안 관계자는 “쿠션과 립밤, 프라이머 및 선크림까지 8종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 안에 아이 메이크업과 립스틱,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제품은 ’에그라이크 쿠션‘으로 수분감이 느껴찌는 워터리 포뮬러로 얇게 한 겹씩 피부에 밀착, 굴곡없이 깨끗하고 맑은 ’깐 달걀‘ 같은 피부를 연출한다. ’에그라이크 톤업 쿠션‘은 로즈힙 열매와 칼라민이 함유된 누디 핑크 베이스로 백탁 없이 맑고 화사한 생기를
오픈마켓 9개사(1번가, G마켓, G9, 옥션, 스마트스토어, 인터파크, 쿠팡, 티몬, 위메프)에서 판매 중인 화장품의 특허·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점검 결과 31개 제품 672건의 허위표시를 적발했다고 특허청이 3일 밝혔다. 적발된 허위표시 유형을 살펴보면 ▲지식재산권 명칭을 잘못 표시한 경우 274건 ▲권리소멸 이후에도 유효한 권리로 표시한 경우 230건 ▲존재하지 않는 권리를 표시한 경우 167건 ▲등록 거절된 번호를 표시한 경우 1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들이 특허와 디자인·실용신안·상표를 구분하지 못하고 지재권 명칭을 혼동하여 잘못 표시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적발된 화장품 제품을 분류하면 ▲팩트쿠션 210건 ▲젤네일 124건 ▲크림 123건 ▲선크림 58건 순이었다. 특히 코로나의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소비자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장품 판매 및 지재권 허위표시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특허청은 설명했다. 특허청은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지재권 허위표시에 해당하는 제품을 고지하고 올바른 표시방법을 안내한 후, 허위표시 제품에 대한 수정·삭제 등의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을 위해 지식재산권별로 지재권 표
고운세상코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마케팅 리서치기업 칸타 월드 패널이 진행한 ‘2021 소비자가 많이 찾은 뷰티 브랜드 순위’ 기초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5~65세 뷰티 패널 9700여 명이 참여한 화장품 구매패턴 조사와 함께 브랜드 구매 경험 및 구매 빈도 등 소비자접점지수를 토대로 진행됐다. 닥터지는 최근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닥터지는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스킨케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1 스킨멘토링 및 피부유형분석 프로그램 ‘AI 닥터지 옵티머’ 서비스 등 컨설팅도 제공한다. 주요 제품라인으로는 수분 진정 솔루션인 ‘레드 블레미쉬’와 민감 두피를 위한 더마헤어라인 ‘두피랩’ 등이 있다.
영국 뷰티전문 매거진 ‘코스메틱 비즈니스’(Cosmetic Business)가 발표한 글로벌 탑50 뷰티 브랜드에서 ‘후’가 국내 브랜드 중 최고인 21위를 차지했다.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포함한 뷰티&퍼스털케어에서는 28위로 국내 브랜드 중 최고 순위라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코스메틱 비즈니스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와 함께 산업별 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드 구매의향, 품질 및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한편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브랜드 순위에서도 LG생활건강 ‘후’는 아시아 프레스티지 브랜드 순위에서 랑콤, 에스티로더, SK-Ⅱ에 이어 전년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다.
오는 9월 3일 ‘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실시된다. 식약처는 3일 올해 예정된 두 차례 정기 시험 중 마지막 시험을 치른다고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7월 26일~8월 5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9월 30일이다. 2020년 시작된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 6회 치러졌으며 총 5050명을 배출했다. 총 응시자 2만 6708명 중 합격자 5050명으로, 합격률은 19%다. 응시자 수가 가장 많았던 1회의 합격률이 33.1%로 가장 높았고, 3회가 7.2%로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험과목은 4과목이며 선다형과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전과목 총점 1000점의 60% 이상을 득점하고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얻어야 합격할 수 있다. 맞춤형화장품 판매업과 조제관리사는 제조업 시설·등록 없이 판매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화장품을 혼합·소분하여 제공이 가능하도록 2018년 화장품법 개정을 거쳐 도입됐다. 우리나라의 2022년 맞춤형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380억 원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매년 7%대 가파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