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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6. 1Q 화장품 매출 7,711억원(-12.3%)... “아직도 면세 물량 조절?”

후발주자면서 해외 매출 다변화도 너무 늦다... ‘52주 최저가' 반등은 언제?

LG생활건강은 ‘26년 1분기 뷰티 사업부의 매출은 7,711억원(-12.3%) 영업이익 386억원(-43.2%)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23년 이후 13분기 중 10분기째 매출 하락세다. 면세 물량 조절과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 작업을 지속하면서 매출이 하락했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도 주춤했다는 설명이다. 사실 면세 채널은 예전 따이공 거래가 급감하며, 송객 수수료를 낮추면서 대량 구매가 줄었고, 중국인 관광객도 단체관광(요우커) 및 면세점 쇼핑에서 소규모 개별 여행(산커) 및 문화 체험으로 바뀌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 대신 올리브영, 다이소 같음 MBS로 가성비 좋은 인디 브랜드 소량 구매로 전환하는 추세다. 고환율 지속은 면세 가격 경쟁력 약화도 불러왔다. 이런 요인들은 과거 LG생활건강 실적을 견인하던 유통채널이 통째로 사라짐으로써 매출 급감은 불가피했다. 그럼에도 아직도 과감히 털지 못하면서 의사결정이나 경영 판단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외부 시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에스트라·라네즈·일리윤·미쟝센 등 브랜드들의 약진으로 1분기 북미 매출이 세 자릿수

더마프로, ISO 기반 KOLAS 인정 획득…인체적용시험 국제 신뢰도 확보

KOLAS 인정마크와 ILAC-MRA 마크가 포함된 성적서 제공... 해외에서도 동일한 효력 인정, 글로벌 진출 기업에 이점으로 작용

더마프로가 한국인정기구 KOLAS 시험분야 인정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인체적용시험 기관으로써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 신뢰도를 공식적으로 확보했다는 뜻이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는 시험·검사 기관이 국제 기준에 따라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평가하고 공신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인정은 시험 및 교정기관 운영의 국제 표준인 ISO/IEC 17025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기준은 시험기관의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적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더마프로는 이번 인정을 통해 피부 주름, 거칠기, 모공, 자외선 평가 등 총 5개 규격에 대한 시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는 ‘피부 주름 깊이’, ‘피부 모공 평균 면적’ 등을 포함한 총 22개 시험 항목에 대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행 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더마프로가 발급하는 시험 성적서는 ILAC 상호인정협정(ILAC MRA)에 따라 해외에서도 동일한 효력을 인정받게 된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별도의 추가 인증 없이 시험

아모레퍼시픽그룹 1분기 매출 1.2조원(+5%)... 북미·EMEA 호조, 수익성 개선

더마 브랜드 4총사(에스트라·코스알엑스·일리윤·아이오페)의 해외 고성장이 실적 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화장품 대장의 ‘귀환’을 알렸다. 29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6년 1분기 매출액 1조 2227억원(+5%), 영업이익 1,378억원(+6.9%)의 실적을 공시했다. 실로 5년만의 반등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출은 ‘21년 5.3조원을 피크로 하락하다 ’25년 4.6조로 반등하며 글로벌 리밸런싱 성과를 강조한 바 있다. ‘26년 1분기 그 여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AP는 ▲ 그룹 대표 더마 뷰티 브랜드(에스트라, 코스알엑스, 일리윤, 아이오페 등)의 국내외 고성장 ▲ 북미아마존 비즈니스 확대 ▲ 일본 시장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코스알엑스 등 주요 브랜드 고성장 ▲ 국내 사업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1분기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전년 대비 6.4%, 영업이익은 7.6% 증가하며 그룹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국내 더마 1위 브랜드 에스트라는 북미 시장에서 ‘에이시카 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이 세 자릿수 성장했고, 유럽 17개국에 신규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는 북미시장에서 ‘RX라인’과 ‘PDRN라인’ 판매 확대 및 아마존 프로모션 고성과로 매출이 성

스킨1004, 美 코첼라 K뷰티 이벤트 마케팅

틱톡샵 주최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현지 인플루언서 200여 명과 제품 체험 및 콘텐츠 제작 진행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기간 진행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틱톡샵이 주최한 행사는 지난 12일 코첼라 행사장 인근 빌리지에서 진행됐으며, 스킨1004를 포함한 주요 K-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200여 명의 현지 인플루언서들은 각 브랜드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체험했다. 부스 곳곳에서는 다양한 콘텐츠 촬영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카일리 제너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아리엘 테하다(Ariel Tejada)가 메인 MC로 나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스킨1004는 여름을 앞두고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주는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했다. 지난해 11월 OTC 인증을 획득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 핏 선세럼'을 중심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퀵 카밍 패드', 신제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테카 앰플'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킨1004는 4월 중 진행되는 틱톡샵 ‘뉴 어라이벌(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개최

키키 스미스, 로즈 와일리, 캐롤 보브, 갈라 포라스-김, 알바로 베링턴 등 트렌디한 동시대 작가 한자리에 약 80점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키키 스미스, 로즈 와일리, 캐롤 보브, 갈라 포라스-김, 백남준, 이불, 양혜규, 이우환 등 국내외 40여 명의 작가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4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동시대 해외 작가들의 작품과 현대미술 거장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생명과 죽음, 여성성, 신화와 자연의 관계를 탐구해 온 키키 스미스, 일상의 이미지를 통해 회화의 언어를 새롭게 구성하는 영국 작가 로즈 와일리, 산업 재료를 활용해 조각의 구조와 물질성을 확장해 온 캐롤 보브, 인간 중심의 역사 서술을 넘어 사물과 장소에 축적된 시간의 층위를 탐구하는 갈라 포라스-김 등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데이비드 호크니와 도널드 저드의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비디오 아트를 독립된 예술장르로 정립한 선구자 백남준의 초대형 설치 작업 〈콘-티키(Kon-Tiki)〉와 20여 년 만에 미술관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대규모 작품

금융 엘리트 부부가 화장품을 왜?… 뉴트라슈티컬 ‘열림(YEOLIM)’의 도전

LSE·JP모건 거친 전요훈·권나현 대표... ‘Glow is a habit’ 3-Step으로 완성하는 영양 루틴

최근 K-뷰티 시장에 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아웃사이더’들의 등장이 눈에 띈다. 기존의 마케팅 공식 대신 철저한 데이터와 성분 근거를 앞세워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글로벌 금융가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두 전문가가 론칭한 뉴트라슈티컬 스킨케어 브랜드 ‘열림(YEOLIM)’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열림의 공동 창업자인 전요훈 대표는 런던정경대(LSE) 출신의 사모펀드 전문가이며, 권나현 공동 대표는 JP Morgan, Bank of America 등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7년 이상 근무한 이력을 지녔다. 10년 넘게 런던과 싱가포르 등지에서 생활하며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던 이들이 화장품에 주목한 이유는 의외로 단순했다. 잦은 출장과 스트레스 속에 무너지는 피부를 보며, 이들은 화장품을 단순한 ‘미용’이 아닌 ‘건강’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했다. “몸이 힘들 때 영양제를 챙겨 먹듯, 피부라는 생체 기관에도 체계적인 영양 공급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물음이 브랜드의 시작점이 됐다. 금융가 특유의 분석적인 시각은 기존 업계의 관행을 따르기보다 임상 데이터와 성분 근거에 집착하는 원동력이 됐다. 열림이 지향하는 뉴트라슈티컬(Nutrace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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