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대학생 참여 문화 프로젝트인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전통 문화와 장인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인 설화수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06년 ‘설화문화의 밤’부터 ‘설화문화전’을 거쳐 ‘컬처프로젝트’까지 모두 이러한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주제는 ‘민화’다. 조선시대 민중들의 삶과 소망을 담고 있는 민화는 궁중이나 사대부의 회화에 비해 표현이 자유롭고 해학적인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민화를 재해석하여 회화, 텍스타일, 가구, 공예품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90일의 활동 기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며, 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작품 제작비를 전액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링의 기회와 함께
KOTRA(사장 강경성)는 3월 31일 김명희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을 상임이사(혁신성장본부장)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여성 상임이사가 탄생했다. 1995년 입사한 김명희 본부장은 전공인 불어 실력을 바탕으로 브뤼셀, 파리 등에서 근무했고, 최근에는 알제, 나이로비, 요하네스버그무역관에서 지역전문가로서 활동했다. 중동아프리카학으로 박사 학위를 보유하여 공사 내외부에서 아프리카 시장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 본부장은 평소 추진력 강한 여장부 스타일의 리더쉽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 왔다.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 강화와 함께 에너지 인프라·서비스·ICT·소비재·바이오의료 등 수출 신산업의 해외마케팅을 책임지는 혁신성장본부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편, KOTRA는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에 이희상 동남아지역본부장, 중소중견기업본부장에 강상엽 워싱턴D.C.무역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