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스킨1004, 인도네시아 '소시올라' 입점... 동남아 공략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내 대형 오프라인 매장 입점… 온라인 이어 오프라인 유통 채널 다각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인도네시아 대표 뷰티 플랫폼 ‘소시올라(Sociolla)’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다. 소시올라는 인도네시아의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다. 스킨1004는 지난 9월 77개 매장에 입점을 완료했다. 이후 현지 고객의 긍정 반응에 따라 하반기까지 전체 85개 매장 입점을 확정지었다. 인도네시아 1020 세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트렌디한 드럭스토어인 만큼 이번 입점이 현지 젊은 세대와의 오프라인 접점 확장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이밖에도 대형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케이케이브이(KKV)’의 68개 매장에 입점하고, 글로벌 대표 H&B 스토어 ‘왓슨스(Watsons)’ 10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인도네시아 내 다수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성공하며 브랜드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서는 3대 H&B 스토어에 해당하는 ‘가디언(Guardian)’의 86개 매장 및 왓슨스 24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스킨1004는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에서 상반기 K브랜드 랭킹 1위, 8월 틱톡샵 K뷰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쇼피에서도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 스킨

米에서 美를 찾다… 중앙대 금싸라기, ‘아기쌀 톤업 패드’ 론칭

싸라기를 활용한 아기쌀 나이아신아마이드 톤업 패드 개발... 와디즈 펀딩 후 수익금의 10% 쌀 농가에 환원 예정

중앙대학교의 ‘금싸라기’가 11월 초 와디즈에서 신제품 ‘아기쌀 나이아신아마이드 톤업 패드’를 선보인다. 금싸라기는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이다.. ‘버려지는 싸라기를 금과 같이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도정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스러진 쌀인 ‘싸라기’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자원 낭비 문제 해결이 목표라는 설명. ‘싸라기’는 일반 백미보다 작은 크기의 쌀로,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상품성을 인정받지 못해 밥상 위에 오르지 못하는 쌀이다. 대부분의 도정부산물은 보관되거나 폐기 처분되며 자원 낭비뿐만 아니라 연 2천억원의 처리 비용을 발생시킨다. 이에 금싸라기는 활용방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골칫거리가 된 싸라기의 업사이클링 필요성에 주목했다. 아기쌀 나이아신아마이드 톤업 패드는 싸라기가 가진 조단백질, 감마오리자놀, 비타민, 칼륨과같은 우수한 성분을 토너패드에 그대로 담아냈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해 검사 완료된 식약처 고시 미백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하여 싸라기 추출물의 풍부한 영양성분과 함께 피부를 더욱 맑게 밝혀준다. 불필요한 유해성분을 제외해 EWG ALL 그린 등급을 받아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

헉슬리(Huxley), 미국 코스트코 400개 입점

베스트셀러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 및 클렌징 라인 온라인 입점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미국 코스트코 400여개 매장에 입점, K-인디 뷰티 브랜드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오는 2025년 1월, 베스트 셀러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 및 ‘클렌징 젤 듀오 세트’의 온라인 입점을 확정하고, 이후 다양한 라인의 추가 입점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헉슬리 관계자는 “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취급하는 코스트코의 채널 특성상, 입증된 제품력은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글로벌 소비자 인지도 제고 등 단순한 수출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컨디셔닝 에센스 토너 프리쉐이프’는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및 2024 글로우픽 에센스 토너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찾은 최적의 원료이자 100% 자연 공정으로 얻어낸 선인장 발효수를 함유해 깊은 보습은 물론 빠르게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는 고보습 에센스 토너다. ‘헉슬리’는 극한의 환경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자란 선인장에서 얻은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으로 담아 최적의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국, 러시아, 독일, 스페인, 베트남 등 약 60여개국에 진출 중이다.

‘화장품의 날’ 행사, K-코스메틱 발전 축하... 서경배 회장 "국격 높이는 경제 한류 축 위상 공고히"

‘Jump-Up, K-Cosmetics’, 글로벌 규제당국자들이 주목하는 산·관협의체 모델...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63명에게 범정부 표창

화장품의 날’ 행사가 10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컨퍼런스룸 303+304)에서 열렸다. 내년부터는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 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관·학·연 화장품인들이 모여 자축했다. 행사의 슬로건인 ‘Jump-Up, K-Cosmetics’가 행사장 전면에 내걸려 79년 화장품 스토리를 압축, 증명해 보였다. 바로 K-코스메틱의 위상 변화(transformation)다. 식약처 오유경 처장은 “오늘 행사는 화장품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화장품 종사자에게 감사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는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는 성과로 나타났다”라며 치하했다. 이어 “그간 식약처는 △ 규제외교로 수출 지원 △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으로 컨설팅 제고 △ 천연·유기농 인증 자율로 전환 △ 법제처와 해외 법령,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등의 지원을 해왔다. … 화장품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길에 여러분들이 열정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식약처가 함께하겠다”라며 인사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도 “오늘 이 자리는 업계 관계자들의 그간의 노력을 진심으로 축하하




포토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