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섹션

전체기사 보기

C-뷰티 내수 점유율 확장 이어 해외진출 러시

GCF 1호(中·日) 발간... 일본,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AI 기반 맞춤형 뷰티 서비스 확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이 발간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25년판 1호(중국, 일본 편)이 발간됐다. 올해 GCF 개편으로 매월 2개국씩 시장 이슈 및 트렌드를 소개하며, 최근 3년간의 뷰티 키워드를 분석해 변화 배경과 흐름을 파악해 제공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통해 국가별 화장품 산업을 심층 분석해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도 제시한다. 이번 호에서는 중국의 경우 C-뷰티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며, 중국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확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철수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반면, 중국 브랜드들은 빠르게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광군제에서는 프로야(Proya), 위노나(Winona), 가복미(Comfy)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자국 브랜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2024년 신원료 등록 건수 90건 중 중국 기업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식물성 원료 등록이 42종으로 증가하며 화학 원료를 앞지르고, 펩타이드, NMN, 재조합 콜라겐 등 항노화 성분이 시장을 주도하는 등 중국 기업들이 독자적인 원료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

‘2025 뷰티엑스포 대만’ 한국관 24개 기업 참가

코이코, 대만시장 진출 위한 현지 비즈니스 매칭 진행

뷰티 해외 전시 한국관 주관사 주식회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3월 27일~30일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뷰티엑스포(뷰티월드) 대만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뷰티엑스포 대만 전시회는 매년 봄과 가을 2번 열리는 전시회다. 대만 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문 뷰티 전시회이며, 올해 3월 봄 전시회부터는 메세 프랑크푸르트 대만 지사가 주최한다. 다수의 국제관을 구성하며 글로벌 성장형 전시회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한국관, 중국관, 일본관을 비롯하여 총 23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은 24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카테고리는 스킨케어·메이크업·향수·헤어·네일용품·이너뷰티·웰니스·원료·패키징 등과 함께 뷰티테크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 주제인 ‘뷰티 이노베이션’을 필두로 비즈니스 매칭, 전문 세미나 및 워크숍, 라이브 데모 및 체험 존, 인플루언서 방문 참여 등의 다양한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회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고 한다. 코이코(KOECO) 김성수 대표는 “2024년 대만 내 수입 화장품 순위로 한국이 미국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는 등 K-pop, K-drama 등 아직도 대만 내 K-Cu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민화’ 모집

3월 31일~4월 20일까지 참가자 모집, 전통 ‘민화’ 주제로 한 작품 제작 지원

한국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대학생 참여 문화 프로젝트인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리 전통 문화와 장인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인 설화수는 전통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06년 ‘설화문화의 밤’부터 ‘설화문화전’을 거쳐 ‘컬처프로젝트’까지 모두 이러한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과거와 현대를 잇는 전통 문화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컬처프로젝트 시즌2의 주제는 ‘민화’다. 조선시대 민중들의 삶과 소망을 담고 있는 민화는 궁중이나 사대부의 회화에 비해 표현이 자유롭고 해학적인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표현’을 특징으로 하는 민화를 재해석하여 회화, 텍스타일, 가구, 공예품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창작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설화수 컬처프로젝트 시즌2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약 90일의 활동 기간 동안 팀원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하며, 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작품 제작비를 전액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링의 기회와 함께

아모스프로페셔널, S/S 시즌 룩 북 ‘Kick’ 공개

잇츠 에이블 신 컬러 출시 및 감각적인 세 가지 스타일 제안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염모제 신 컬러 출시와 함께 새로운 S/S 시즌 룩 북을 공개했다. 라브 이재영 원장(@worldofblank)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룩은 ‘Kick’을 테마로 무언가 절묘하게 들어맞았을 때의 쾌감과 스릴을 비주얼적으로 표현했다. 의상의 킥, 포즈의 킥, 헤어의 킥은 소녀들의 킥킥대는 웃음 소리와 함께 영국 곳곳의 배경과 어우러져 또다른 킥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이번 룩 북에서는 아모스 잇츠 에이블을 활용해 각자의 포인트를 살린 세 가지 컬러 스타일을 제안한다. 그레이지(Greige)는 부드러운 베이지 기반에 회색 특유의 중립성과 세련됨을 더한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컬러 톤이다. 짧은 앞머리에 얼굴을 감싸는 형태의 커트 디자인. 바람에 날리거나 얼굴을 가려주는 한쪽 빰의 헤어가 킥이다. 다크한 그레이지 컬러를 베이스로 페이스 라인에 하이라이트를 줘 적당한 무게감과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라벤더 베이지(Lavender Beige)는 은은한 바이올렛이 감도는 세련된 베이지 컬러감으로 특히 쿨 톤에 잘 어울린다. 베이스에 따라 짙은 컬러부터 파스텔톤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

한국독성학회, ‘2025 춘계 워크샵 & 국제심포지엄’ 5월 15~16일 개최

‘첨단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및 최신 독성평가법 개발’ 주제 워크샵 진행

한국독성학회는 오는 5월 15(목)~16일(금)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2025 춘계 독성학 워크샵 & 춘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질·양적으로 성장해 참가 인원이 6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규모를 확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독성학의 세계적인 발전 방향에 맞춰 한국 독성 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게 된다. 워크샵 주제는 ‘첨단 의약품의 안전성 평가 및 최신 독성평가법 개발’이며, 심포지엄 주제인 ‘차세대 질병 예방: 미래 독성학 기술로부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국제 심포지엄 기조강연은 ▲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Daniel Drucker 교수 ▲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병훈 교수가 각각 최신 지견을 강연한다. 이어 3개 세션의 9명의 연자가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춘계 워크샵에서는 2개 세션에서 8명의 독성학 전문가들이 흥미로운 연구 주제들을 발표한다. 산·학·연의 다양한 연구자들이 모여 오가노이드 기반 독성평가법과 첨단의약품 안전성평가 관련 사례 토론도 예정돼 있다. 한국독성학회는 “춘계 학술대회를 통해 인류 건강과 질병 예방에 대한 안전성·위해성 평가의 중요성 및 새로운 연구법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높이게 된다

K-뷰티 수출 첫 출발은?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지원센터’ 활용법

올해 중동+브라질 등 웨비나 16회 개최 예정... 실시간 상담 AI코스봇

화장품 수출을 잘하려면? 글로벌 타깃 시장의 규제와 조화를 이룬 진출 전략을 짤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정보 모음이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ttps://helpcosmetic.or.kr)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제도, 수출안내서, AI 코스봇, 각종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사이트는 ▲ 국가별 주요 규제 관련 온라인 교육 ▲ 국내외 인허가 규제 정보 ▲ 실시간 규제 상담 ▲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교육은 수출국별 화장품 규제에 대한 전문가의 동영상 교육이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진행한다. 올해엔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등 수출 대상국별 규제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웨비나)을 4월부터 약 16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24년에 수출국 인허가 규제 교육 및 세미나 등 18회 실시하여 5,154명 참여한 바 있다. 국내외 인허가 규제 정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법령 및 지침 등의 원문 및 일부 번역본을 제공한다. (중국, 미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캐나다,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인도,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몽골,




포토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