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오는 7월 11일 ‘일본 화장품시장 진출 지원 세미나’를 양재 aT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한류 열풍과 함께 일본 시장은 오프라인 → 온라인으로 활성화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진출 전략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일본 화장품 규정의 이해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중심) △일본 시장 유통 환경(오프라인 중심) △아마존 일본 뷰티 카테고리 트렌드 및 마켓플레이스 진출 전략 △일본 소비자 선호 제품 및 제형 조사 결과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본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해 관심있는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출 다변화와 관련하여 다양한 해외 화장품 시장의 규제, 유통, 제형 정보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전신청은 오는 7월 7일 까지이며, 희망자는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 접속 후, 교육/세미나-교육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제1차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6일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에 따른 조치다. 당시 대책으로 ① 산업현장에 기반한 학교 교육 제공 ② 현장 수요 맞춤형 생산·규제과학 전문인재 양성 ③ 혁신을 선도할 핵심 연구인재 육성 ④ 든든한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4대 추진과제를 통해, 바이오헬스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11만 명 양성(’23~’27년)을 목표로 제안했었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기술 패권 확보를 위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인재양성 정책의 보완·발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참석자는 ▲정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협회: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현회 ▲전문가: K-NIBRT, 폴리텍 대학 등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관련 교육 전문가 11명 ▲지원기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한국화장품미용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2일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7편의 논문과 포스터 21편이 발표됐으며, 약 100여 명이 참석, 화장품과학이 펼치는 지적 유희를 즐겼다. 타 학회와 달리 한국화장품미용학회 학술대회의 특징은 산·학·연 집단지성의 성격이 뚜렷하다는 점. 이는 학회 창립에 앞장선 성신여대 김주덕 뷰티산업대학장의 학술적 지향점과 리포좀 연구를 선도하는 지홍근 학회장(H&A파마켐 CTO)의 산·학 연대와 연구의 리더십에서 비롯된다. 또 하나 화장품 외에 뷰티, 메디칼, ICT 산업과의 교류를 통한 융합적 면모인데 이는 매번 학술대회 특별강연 선정에서 드러난다. 이는 화장품산업에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이슈를 반영하면서, 비즈니스 차원에서 혁신 및 공존·공생의 소통으로 지속가능성의 구체적인 이미지를 제시한다. 올해는 'AI 인공지능의 다양성 ChatCPT'(스토리뷰컴퍼니 신현국 대표)가 흥미를 이끌었다. 누구나 사진을 찍는 시대에서 인공지능이 예술성과 함께 어떤 사진을 저작권 보호 차원에서 고려할지가 흥미롭다고 신 대표는 말한다. 그는 “사진 저작권은 독창성과 데이터베이
"링크드인의 가입자 검증 기능을 확인하라.“ ”전시회 개막 전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라.“ ”리얼 타임으로 바이어 시각에 셀러가 맞춰야 한다.“ 이는 30일 대한화장품협회의 ‘온라인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 전략’ 웨비나에서 나온 강의 내용이다. 이날 한국무협 아카데미 교수이자 전문무역상사 (주)올릭스글로벌을 경영하는 유창남 대표는 “2000년 수준에 머문 대한민국의 바이어 발굴 방법에 따른 희망 고문은 끝내야 한다”라며 “AI ChatGPT가 좋은 어시스턴트가 될 수 있으며, 링크드인(LinkedIn)의 기능을 활용해 효과적인 바이어 발굴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ChatGPT가 바이어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 바이어 발굴 플랫폼은 이미 한계에 부닥쳤으며, B2B 발굴 최적화 솔루션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다는 조언이다. 먼저 유 대표는 “온라인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선 ①수출 아이템 타당성과 경쟁력 분석 ②바이어 발굴 방법의 한국과 글로벌 기업 간 차이 ③전시회 참가 전략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잘 팔릴 수 있는지? 잘 만들었는지? 남길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템 분석과 기업만의 답을 가져야 한다는 제언이다. 경쟁
식약처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업계와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 설명회’를 3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 화장품 품질관리 최신 동향 ▲ 화장품 색소, 방사성물질(우라늄 및 토륨), 프탈레이트류 시험법 ▲ 사용한도 성분 41종에 대한 시험법 개선 내용 ▲ 화장품 보존력 시험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시험·검사기관과 업계 의견도 청취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배합금지 혹은 사용한도 성분 등에 대한 시험법을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안전성 평가 교육(이론)이 오는 6월 8일 14시~17시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이 기업의 안전성 평가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다. 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화장품 업계 관계자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세션 1에서 △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개론 △ 안전성검토시스템(CSRS) 소개 등이 발표된다. 이어 세션 2에서 △ 중국 화장품, 원료 최신 업데이트 및 가이드라인 소개 △ 영국 화장품 규정 개요 △ 최신 미국 화장품 규제 동향 등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국가별 화장품 규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원은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이론과 글로벌 화장품 규정 등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 7월에 안전성 평가사 양성 교육도 현재 계획 중에 있으니 연구원의 소식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신청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 (https://www.allcos.biz/)에 접속 후, 교육서비스-교육바로신청)
오는 5월 24일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는 ‘제10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결: Flow'. “결은 나무의 나이테와 닮았다. 서로 다른 나이테를 보고 나무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듯 다른 삶을 살아온 개개인 또한 각자의 결을 가진다. 한국·중국·몽골 재학생 36명의 다양한 결을 감상하며 그 삶에 공감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과장 한지수 교수는 전했다. “'beautiful'이란 인간의 얼굴과 모습에 있어서 형태의 우아함, 색깔의 매력과 함께 눈을 즐겁게 하고 존경심을 이끌어내는 자질에 있어 탁월한 것”이라고 옥스퍼드 사전에 쓰여 있다. 美의 신호는 화장품. 미국에선 매분마다 1484개의 립스틱과 2055병의 피부미용 제품 등 수많은 화장품이 매분마다 팔려나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뷰티전공 Z세대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즐거움을 줄까? ‘도깨비’(김혜린 학생)는 “한복이 옛날 것이 아닌 현대의 메이크업과도 트렌디하고 서정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을 전래동화의 ‘도깨비’를 매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라고 설명한다. 이진우 학생은 ‘그리스 신화 그라이아이 세 자매’에는 데이노(두려운), 에니오(전투), 팜프레도(짖궂은)라는 이름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가 공동 주관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창업 전문가 및 VC, 변호사, 바이오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하여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제별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 성공적인 미국 진출 기업 사례 소개 (이우섭 한국혁신센터(KIC) 기술 사업 팀장, 장일호 스템덴 대표, 김용호 루다큐어 대표 등) △ 바이오 기업 미국 진출 자주 묻는 질문(FAQ)과 대응 전략 (우정훈, BW바이오메드 대표) △ 미국 바이오 투자 현황과 성공적인 투자 유치 전략 (윤동민, 솔라스타 벤처스 대표) △ 스마트 IP의 핵심 전략 (이주희, 폭스 로스차일드(Fox Rothschild) 변호사) △ 바이오 기업의 미국 진출 어려움과 극복 전략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 △ 글로벌 메드테크 스타트업 성장 전략 (정수민, 샤코 뉴로텍 대표) △ 스위스 바젤의 생태계와 한국과의 협업 (크리스챤 슈나